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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상인 하루하루

뚱상에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신종플루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7500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루에 600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학교, 회사 등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각종 대비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인기 아이돌그룹인 SS501의 김현중씨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더이상 ‘나는 아니겠지’라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뚱상은 과연 어떨까요? 다들 아시겠지만(진짜?) 뚱상 빌딩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에는 블로그팀이, 2층에는 컨텐츠팀이 상주(?)해 있습니다.
신종플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층과 2층을 여러 차례 오르락내리락 해본 결과,  

    의심되는 직원이 2명이 있었습니다…두둥~~~

 1층과 2층 각 1명씩인데요,
(개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기 위해 이름 및 닉넴은 밝히지 않겠습니다..쿨럭~)

2층에 있는 직원부터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역학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직원이 감기증세를 보인지는 거의 두 달…(뭐가 이렇게 길어~!)
고열은 없으며, 가벼운 잔기침과 피로증세를 보임.
다행히도 병원 검진 결과 단순 감기로 판정.
2층은 신종플루의 안심지대로 판정이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럼 1층은 어떨까요?
1층에 있는 직원의 경우에는 지지난 주에 심각한 감기증세를 보였으나,
병원 처방 후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 가벼운 잔기침만 듬성듬성 하고 있는 상황.
신종플루가 아닌 것으로 판정할 수 있었습니다. 

뚱상의 신종플루 의심은 가벼운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고 현재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를 가볍게 바라볼 수 만은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법을 같이 공유해보는 것으로 마칠까 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