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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홍대리는?

SNS천재가 된 홍대리, 인사말 공개


책이 나왔습니다.
부족한 것 너무나 뻔히 알면서도, 아직은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

기획자와 편집자, 스토리텔러 등이 모여 지난 1년간 작업한 결과물.
중간 중간 부딪치는 문제도 많았고, 서로의 의견차로 자칫 책이 나오지 못할 뻔 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다 소중한 경험들입니다.

오늘부터 이 책이 본격적으로 서점에 배포된다고 하네요.
SNS에 대해 알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
 

오늘은 "SNS천재가 된 홍대리" 인사말을 공개합니다~~





“블로그, 트위터, 이제는 페이스북까지, 정말 이거 모두 꼭 해야 하는 건가요?” 

“SNS 글쓰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죠?” 



이제 막 SNS를 시작하려는 분들을 만났을 때, 강의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SNS의 중요성은 각종 언론매체뿐 아니라 우리 주변 곳곳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아직은 내 일이 아닌 남의 일’로 혹은 ‘언젠가 꼭 필요할 때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하고 싶기는 한데 막상 시작하려니 엄두가 안나서’인 경우도 있었고, 대략적인 개념은 알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몰라 개설만 해놓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SNS는 이제 도구가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검색을 통해 맛집도 찾고 여행정보를 공유하며 트위터에 올라온 유명인 글이나 연예인 사진 등을 읽고 봅니다. 이제는 SNS를 ‘왜 해야 하는가?’에서 벗어나 ‘어떻게 잘 할 수 있는가?’로 질문을 바꿔 그 해답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SNS는 기존 홈페이지나 웹진과는 다릅니다.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는 콘텐츠로 접근해야 하며, 꾸준한 운영관리가 되어야만 네티즌과의 관계관리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기업 SNS는 개인과 달리 가이드라인 매뉴얼도 갖추어야 하고 체계적인 운영관리 방안도 잡아야 합니다. 게다가 ‘소셜미디어 환경’이라는 속성을 제대로 파악한 후 접근해야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누구나 말하는 ‘진정한 소통’이라는 것이 기업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수직적인 기업문화를 수평적 기업문화로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 번 블로그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니 이제 빠져나올 수가 없네요. 블로그나 트위터 글쓰기에 능숙해지니 제안서나 보고서도 예전보다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 SNS 컨설팅 혹은 운영대행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께 듣게 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들 그리고 엉뚱상상에서 쌓아온 정보와 노하우들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을까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다산북스의 하미연 님으로부터 반가운 연락을 받았습니다. 기존 SNS 관련 서적들이 시스템 매뉴얼 형식이거나 혹은 마케팅 수단 중심으로 SNS를 소개하는 형식이었다면 "SNS 천재가 된 홍 대리"는 우리 시대 평범한 직장인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홍 대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SNS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형식이어서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SNS 천재가 된 홍 대리"는 이론서가 아닌 실전서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SNS를 접할 때 당면할 수 있는 의문이나 문제들의 해결책을 담고자 오랫동안 준비되었습니다. 기존 매뉴얼이나 이론서가 아니기에 재미있게 읽으면서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넘치는 에너지로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해준 다산북스의 이정 님을 비롯한 다산북스 관계자 분들, 그리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인지시켜주신 인현진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윤디자인연구소의 편석훈 대표님과 ㈜엉뚱상상의 정미아 대표님, 이 책의 정보 ‘공유’에 가장 큰 역할을 해준 언제나 믿음직한 우리 엉뚱상상 식구들(장재섭, 길현철, 윤성희, 권해진, 이은지, 김상혁, 이현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