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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상상,소개합니다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찾는다면, 다독다독 페이스북이 정답!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찾는다면, 다독다독 페이스북이 정답!


요즘에는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열면 누구나 쉽게 뉴스도 보고, 동영상도 볼 수 있죠. 그래서 사람들은 더 재미있고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찾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찾으면 SNS를 통해서 쉽게 확산합니다. 누구나 이렇게 콘텐츠를 찾고 확산할 수 있게 됨에따라, 기업 페이스북에서는 이들의 관심을 잡기 위해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죠. 


하지만 이런 다양한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알맹이를 잃어버린 채 사람들의 관심만을 바라는 콘텐츠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낚시성 제목을 달고 내용보다는 사람들의 많은 클릭을 유도하는 콘텐츠죠. 이런 콘텐츠의 모습은 신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점점 종이로 된 지면 신문을 읽는 사람이 줄어들고 스마트폰에 적합한 인터넷 신문이 활성화 되면서 낚시성 보도가 많이 늘어났죠. 쉽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사람들은 신문을 멀리하게 됩니다. 신문을 믿지 못하면서 말이죠.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이렇게 점점 신문을 읽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서 엉뚱상상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죠. 그리고 콘텐츠에 재미를 담고 깊이가 있도록 온 정성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다독다독 블로그와 페이스북인데요. 지난 시간에는 블로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바로가기) 오늘은 이어서 페이스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독다독 페이스북 페이지 메인 사진> 

- 이미지를 누르면 다독다독 페이스북으로 갈 수 있습니다 -



다독다독 페이스북 페이지는 어떤 곳인가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올해 5월 기존에 있던 한국언론진흥재단 페이스북 대신해서 '다독다독'이란 이름으로 페이지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새로운 출발과 함께 기존에 발행하던 콘텐츠에 재미와 깊이를 더하기로 했는데요. 우선 발행되는 타임라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다독다독 블로그의 내용을 콘텐츠로 제작해서 소개하는 타임라인과 두 번째로 최근 발생한 이슈나 우리말, 날씨 등으로 새롭게 만든 창작 콘텐츠 타임라인입니다.


첫 번째 형태는 블로그의 콘텐츠의 내용을 토대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재미를 주도록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7월 2일에 발행된 <수아레스 '핵이빨'로 알아본 '스포츠맨쉽'>이라는 포스트에는 축구경기에서 일어났던 선수들의 스포츠맨쉽을 소개하는 내용의 포스트였습니다. 포스트 내용 중에 칼스버그컵에서 일어났던 덴마크 선수의 스포츠맨쉽에 대한 일화가 있었답니다. 그 일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형식으로 사람들이 쉽게 스포츠맨쉽에 대해서 알도록 콘텐츠를 만들었죠. 스토리 형태로 이루어진 타임라인은 그 주 베스트 타임라인으로 선정되었답니다. 그리고 타임라인을 통한 블로그 유입도 계속됐습니다. 이처럼 블로그 포스트를 콘텐츠로 만들면 페이스북을 통해서 쉽게 다독다독 블로그까지 연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다독다독 페이지가 다독다독 블로그로 들어가는 하나의 창이 되었죠.


 

<스포츠맨쉽 포스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타임라인>


두 번째 형태는 최근 발생한 이슈나 우리말, 날씨 등이 소재입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미있는 사건, 사고도 소재가 되기도 하죠. 특히 우리말과 날씨에 관한 타임라인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흔하게 사용하지만, 일상에서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에 대한 정보를 퀴즈 형태로 제공하죠. 날씨나 자연현상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적합한 사자성어와 말을 찾도록 하고, 해당하는 정답을 제공해서 콘텐츠를 보면서 저절로 읽기에 빠지게 됩니다. 매번 다른 소재가 등장해서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고 계속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톡톡 튀면서 아기자기한 콘텐츠를 제공하죠.


<더위와 관련된 우리말 타임라인>



콘텐츠로 살펴본 다독다독 페이지 요모조모


콘텐츠는 크게 스토리, 흥미, 감성 세 분류로 나뉩니다. 이렇게 분류가 되는 것은 블로그 포스트 중에 전문 필진이 쓴 깊이 있는 콘텐츠를 비롯한 대학생 기자가 쓴 색다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 파워블로거들이 전하는 책 소식과 같이 소재가 '신문 읽기'와 관련된 광범위한 읽기 문화를 얘기하고 있어서죠.  


다독다독 페이지에서는 이 콘텐츠를 재탄생 시키는 과정을 거치면서 기존에 포스트에서 보여줬던 흥미와 감성과는 다른 시각을 보여줍니다. 아래에서 보는 것과 같이 타임라인에는 쉽게 공감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콘텐츠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먼저 타임라인 글로 보여주고 이미지와 연결하는 형태입니다. 


7월에 찾아왔던 태풍 너구리에 대해서 각서를 받아내는 타임라인, 9년만에 컴백해 새로운 그들만의 스토리를 노래한 GOD를 이미지로 보여준 타임라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 아이의 아빠 송일국이 끄는 송국열차를 소개한 타임라인 등이 대표적이랍니다.


<다양한 이슈를 소재로  재미를 담았습니다>


이 밖에도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음식 등을 소개하면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관심 가질 소재에 흥미와 감성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팬이 늘어나고 있죠.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가벼운 소재와 호기심으로 만났다면, 함께 제시한 링크를 통해서 블로그에서 깊이 있는 글을 만날 수 있답니다.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가 있는 다독다독 페이스북>


앞으로는 더욱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 예정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애인이 화장실 간 사이, 바쁜 일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 한잔 하는 잠깐의 시간 동안 다독다독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면서 재미와 깊이를 함께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