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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상인 하루하루

어린시절 추억을 일깨워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인터렉티브 전시<Oh!> 브랜딩,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컨설턴시 그룹 ‘솔트케이크(Saltcake)’가 기획 및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인터렉티브 전시 가 2014년 9월 15일(월)~9월 28일(일)까지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트의 특징인 작품과 관객의 상호작용성을 바탕으로 하는데요, 각각의 인터렉티브 요소가 뛰어난 Technical Installation을 통해 관람객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한다고 해요. 놀이 감각을 자극해 어린 시절 갖고 있던 환상, 추억을 일깨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탈피한다는 내용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참여형 미디어 인터렉티브 전시인 것이지요. oh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아주 특별한 펀! 엔조이! 익사이팅! 한 놀이 공간이며 잠시 천진난만했던 어린 .. 더보기
정리의 신, 업무효율 높이는 사무실 책상 정리의 기술 학창 시절 시험기간 때입니다.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책상에 앉습니다. 그리고 먼저 책을 펴기 전에 차분히 공부에 집중하기 위하여 '책상정리'를 시작하지요. 책상정리를 하느라 어느새 시간은 훌쩍 다 지나가고 공부는 다음으로 미루게 됩니다. 이렇게 애꿎은 책상만 만지작거리다 망쳐버린 시험!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시죠? 사실 뚱상인은 한두 번이 아니에요. 딱! 깔끔하고 완벽하게 주변 환경이 조성돼야 일을 시작할 수 있거든요. (가끔 정리가 귀찮을 때도 있지만..) 하지만 해도 해도 안되는 책상정리! 쉽지만은 않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내 몇몇분에 비하면 나름 깔끔한 책상을 유지하고 있는 저 뚱상인! 그 노하우를 지금 전수합니다! 그야말로 판, 난장판이 된 책상 분류하기!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올려져 있.. 더보기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의 '디자인, 선택의 모든 순간' 우리의 인생은 늘 선택과 마주합니다. 수강신청에서 어떤 과목을 들을 것인지,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 할 지 말지, 심지어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선택까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을 통해 펼쳐지는 인생의 그림은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러고 보면 디자이너가 만들어내는 디자인도 꼭 우리의 인생을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가 선택하는 방법에 따라 드러나는 결과물이 달라지니 말이죠. 지난 8월 22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작가를 통해 디자인에 있어 ‘선택’에 관해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7회 조현열의 선택의 순간 소개 글 (바로 가기)▶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인터뷰 (바로 가기) 디자.. 더보기
'TS 오픈마켓' 셀러 모집! 디자인 제품 함께 판매해요~ 타이포그래피 서울과 함께 디자인 서적이나 디자인 소품을 판매할 14팀을 모집합니다. 10월 9일(목), 10월 11일(토)~12일(일) 3일간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앞에서 'TS 오픈마켓'을 열 예정이거든요. 판매할 물건이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나 디자이너 개인의 많은 참여해주세요! ▶ 타이포그래피 서울(Typography Seoul) 바로 가기 더보기
엉뚱상상 새 식구, 아기새가 잘 자라도록 응원해주세요~ 어제 아침, 엉뚱상상에 새 식구가 찾아왔어요. 쪼끄마한 덩치에 하루 종일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 먹성은 또 어찌나 좋은지, 이래가지고 밥벌이나 제대로 할까 싶더라고요. 쉴 새 없이 조잘거리는 통에 일에 집중이 돼야 말이죠. 어디 그런 애가 다 있냐고요? 네, 있더라고요. 그래도 이왕 같이 하게 된 거 잘 데리고 있어야지 어쩌겠어요. 잡설이 너무 길었나요? 그럼 엉뚱상상의 새 식구를 소개할게요. 3 2 1 짜잔~ (엉뚱상상 기억 씨가 찍은 사진.jpg) 믿기 어렵겠지만 엉뚱상상에 작은 아기새가 찾아왔어요. 새로 이사한 엉뚱상상 사무실에는 아주 작은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요, 요 아이가 테라스 찬 바닥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더라고요. 이제 와서 들은 이야기이지만, 뚱상 테라스 한 구석에 새 둥지가 있었다고 해요.. 더보기
[전시] 스위스 스트리트 포스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 '101 스위스 모던 포스터 콜렉션전&장 베누아 레비 개인전'이 2014년 8월 18일(월) ~ 8월 22일(금)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스위스 스트리트 포스터 디자인의 2세대 리더인 장 베누아 레비(Jean-Benoit Levy)의 개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스위스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표작을 총망라한 전시와 장 베누아 레비의 포스터 디자인 개인전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스위스 주한 대사관과 윤디자인연구소의 협찬으로 진행합니다. 이 흥미롭고 의미 있는 전시는 장 베누아 레비와 산호세 주립대학 김창식 교수가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답니다. 전통적으로 포스터는 그래픽 디자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매개체로서 논의되어왔어요. 한 장의 종이에 글과 그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메시지를 .. 더보기
[세미나] '선택의 순간' 제7회 더티&강쇼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편 오는 8월 22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이 열립니다. 더티&강쇼는 디자인에 관한 리얼리티 토크쇼로 많은 디자이너에게 주목받는 세미나이지요.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 4회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편, 5회 북 디자이너 이기준 편, 6회 북 디자이너 김다희 편에 이어 이번 주인공은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이랍니다. [좌] 초대 작가 조현열 [우] 진행자 강구룡 조현열은 단국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예일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2010년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헤이조(Hey Joe)를 운영하면서 잡.. 더보기
폰트의 예술적 활용! ‘아트율려’ 폰트 출시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누구나 폰트만으로 예술적인 디자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아트율려’ 폰트를 출시했습니다. ‘아트율려’는 지난 1990년대 개발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율려’에 아트적인 요소를 넣어 업그레이드한 폰트에요. 모음에 중심을 맞추어 디자인한 ‘율려’는 특유의 리듬감이 풍부한 감성폰트로, 우리에게는 MBC 예능 프로그램 로고에 쓰인 서체로 더욱 유명하죠~?! 오늘은 예술적으로 폰트를 활용할 수 있는 '아트율려' 폰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아트율려 구매하러 가기 ‘아트율려’ 폰트의 특성과 구성 '아트율려'는 어떤 문구를 써도 특별해 보이도록 디자인한 ‘율려’에 도트, 라인, 셰도우, 3D 등의 효과를 넣어 취향대로 선택하여 조합해 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랍니다. ‘아트율려’를.. 더보기
[전시] 한글 레터링의 매력에 푹~ 빠져보실래요? <모꼬지전> 한글 타이포그래피 학생 연합회 '한울'의 이 2014년 7월 31일(목)~8월 6일(수)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MT나 여행을 ‘모꼬지한다’, ‘모꼬지하러 간다’는 표현으로 쓰기도 하는 ‘모꼬지’는 순우리말로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라는 말을 뜻해요. ‘모꼬지’의 뜻과 일맥상통하듯 자유롭고, 기대감에 부푼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이번 전시는 ‘한울’의 번외 전시로 건국대(충주), 단국대, 서울여대, 상명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성대, 한양대, SADI 등 총 10개 학교에서 그룹 또는 개인이 참여해 ‘한글 레터링’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랍니다. 레터링 작업은 한글의 매력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쉽고 자연스럽게 한글의 아름다움.. 더보기
입맛 없을 때 바로 이거!! 너무나도 간단한 유자 드레싱 만들기 :) 코스트코 유자 드레싱 다들 드셔 보셨나요? ^^ 저는 그걸 너무도 좋아해서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었었는데, 양이 너무 많다 보니 질리기까지 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고나니까 드레싱 그까이꺼! 만들어보자!! 싶더라고요. ㅎㅎㅎ 다들 집에 유자차 한병씩은 갖고 계시잖아요~ㅋㅋㅋ 겨울엔 유자차를 타먹으면 되지만 여름에는 도통 먹을 일이 없던 유자차를 가지고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 수 있어요!! 그것도 아주 간단하게!! 완전 간단하고 맛있는 유자 드레싱 만드는 법 ♡ 다 함께 보시죠!! 재료 : 유자차 4큰술, 올리브유 2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물 1.5큰술, 소금 한꼬집 ㅎㅎㅎ 위 재료를 다 섞으면 유자 드레싱 완성이에요!! ㅎㅎㅎㅎ 저는 많이 해서 쟁여놓으려고 위에 .. 더보기
<더티&강쇼> 제6회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책의 뒤편' 세미나 후기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책의 표지입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가 각인할 수 있는 책을 디자인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 열린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 소개 글 (바로 가기) ▶ 북디자이너 김다희 인터뷰 (바로 가기) [좌] 북디자이너 김다희, [우] 진행자 강구룡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1. 읽다 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시작은 읽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김다희 작가 스스로도 책을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출판사에.. 더보기
국내 여행을 가장 쉽게 하는 방법, 시티투어 버스 이용하기 ‘핫 썸머~ 핫핫 썸머~♪’ 흥이 절로 나는 휴가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가요? 여행 계획을 세우다 보면, 휴가 기간은 짧은 반면 가보고 싶은 곳은 많아 아쉬운 점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 그럴 땐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티투어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여행 프로그램인데요. 운영 방식은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각 지역의 명소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티투어 버스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지역 명소 한 번에 만나보는 시티투어 버스 출처 : 서울 시티투어 버스 공식 웹사이트 뉴욕이나 파리, 도쿄, 홍콩 등 유명 관광지에서 꼭 .. 더보기
[전시] 소중한 것에 대하여, 캘리그래피그룹 미끼 <내인생의 꿀단지> 展 캘리그래피그룹 미끼의 展이 2014년 7월 9일(수)~7월 13일(일)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신진작가 5명으로 구성된 캘리그래피그룹 미끼는 캘리그래피를 통해 소통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명에 담긴 꿀단지라는 말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중함, 힘듦,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위로 받고 싶은 마음, 사랑, 아름다움 등 각자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먹과 화선지, 붓 이외의 다양한 도구로 도자기, 실크스크린, 프린팅 등 캘리그래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감성으로 풀어냈다. 작가별 대표 작품을 살펴보면, 우선 박지현의 은 타이틀을 정의하는 내용의 캘리그래피가 인상적이다. 마치 일기를 쓰듯 무심한 듯 써 내려간 글에는 디자인과 삶을 대입하여 더하는 것 보다 .. 더보기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후기, <디자이너의 글자> 스마트폰 속 오고 가는 메신저부터, 길거리 버스정류장의 노선도, 화려한 영상이나 매체 속에서 언제나 글자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일상 속에 글자를 자연스레 녹이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디자이너이죠. 이번 은 글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명의 디자이너(김기조, 노은유, 강구룡)를 통해 디자이너가 말하는 글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난 7월 3일(목) 오후 4시,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의 뜨거운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레터링’ 협소하고 자유로운 울타리,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타이포그래퍼 김기조의 발표 김기조 작가는 발표 주제를 ‘레터링, 협소하고 자유로운 울타리’로 정했는데요, ‘협소하다’와 ‘자유롭다’는 서로 모순된 상황이지만 레터링의 성격과 유사.. 더보기
[세미나] 디자인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 오는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이 열립니다. 디자인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다루는 더티&강쇼.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 4회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편, 5회 북 디자이너 이기준 편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북 디자이너 김다희랍니다. [좌] 진행자 강구룡 [우] 초대 작가 김다희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 포스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다희는 재학 당시, 한글꼴 연구회, 한울전 활동과 활자공간에서 글꼴 .. 더보기
‘Let’s Talk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The T>제2호 출간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제2호가 7월 1일 출간했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가 계간 발행하는 매거진 의 두 번째 이슈는 ‘Let’s Talk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인터뷰, 지난 5월 열린 타이포 베를린 2014의 현장 리포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크리스 로, 김두섭, 김현석 교수의 강의와 문답 등을 통해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 디자인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고, 김기조의 에 전시된 작품과 +82에서 제작한 '머리정체2 '의 아트워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매거진 제2호 지금 보러가실래요? 여름호 표지 ,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김기조의 작품을 통해 독자와의 대화를 시도하다 김기조의 이번 제2호의 Inspirati.. 더보기
매거진 The T(더티) 여름호 제작 후기(2) - 편집 디자인 비하인드 스토리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의 창간호였던 봄호가 나온 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지난 3개월 동안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니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사실 지난 봄호였던 의 창간호는 개인적으로 강약조절이 조금 부족했던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많은 부분에서 욕심을 부려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던 작업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나타났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이번 여름호 작업을 더욱이 기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의 여름호는 ‘Let’s Talk’라는 이슈를 가지고 타입(Type)에 관한 폭넓은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타이포 베를린 2014의 ROOTS(뿌리)라는 주제의 큰 맥락에서 다양한 서체 이야기를 해보자는 것이 이번 여름.. 더보기
매거진 The T(더티) 제2호 출간, 제작 후기(1) - 편집 디자인 비하인드 스토리 윤디자인연구소가 발행하는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제2호가 7월 1일, 드디어 발행되었어요!! ^^ 계간 발행하는 는 디자인은 물론 사회, 문화, 예술의 전 영역을 넘나들며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창조하며, 타이포그래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는 ‘실험적, 예술적, 유희적’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인데요. 제2호의 큰 주제는 ‘Let’s talk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었어요.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인터뷰, 지난 5월 열린 타이포 베를린 2014의 현장 리포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크리스 로, 김두섭, 김현석 교수의 강의와 문답 등을 통해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 디자인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답니다. 이밖에도 김기조의 에 전시된 작품과 +82에서 제작한 .. 더보기
캘리그래피 신진작가들의 모임, 모노씨 특별기획전 <당신의 어떤 하루> 캘리그래피 디자인 전문회사 모노디에서 캘리그래피를 통해 소통, 발전하고자 모인 신진작가 그룹, 모노씨 전시가 열립니다. 2014년 6월 27일(금)~7월 1일(화)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진행하는 가 바로 그것인데요, 모노씨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연 2회 전시를 열어 신진작가들의 창의성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더불어 캘리그래피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모노씨의 특별기획전 또한 우리가 보내는 평범한 일상 혹은 특별한 하루에 대해 작가의 다양한 관점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쉴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당신의 하루를 조금은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인 것이지요.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캘리그래피의 주재료인 종이와 먹으로 표현하는 평면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나.. 더보기
디자이너 3인방 '김기조, 노은유, 강구룡'의 신개념 디자인 토크쇼!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미리 보기 한글 레터링을 현대적으로 사용하는 타이포그래퍼 김기조와 학문적인 것과 디자인적인 것을 아우르는 글꼴 디자이너 노은유, 글자의 주변 이야기를 찾아 글을 써 내려가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까지. 지난 6월 10일(화)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 룸에 세 명의 디자이너가 모였습니다. 이들은 오는 7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의 강연자들인데요, 조금 더 흥미롭고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의 강연회를 만들고자 입을 모아 오랜 시간 대화의 대화를 거듭했답니다.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뻔한 얘기, 틀에 박힌 구성은 지양하자는 게 목표였고, ‘글자’를 주제로 한 각자의 생각과 서로에게 궁금했던 것, 또한 함께 생각해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