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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고이

요즘 어떤 책 읽으세요?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겨울과 봄, 여름과 가을, 가을과 겨울, 이렇게 간절기가 가장 책읽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손에서 책이 떠나지를 않는데요... 가장 최근에 읽었던 3권을 간략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1Q84.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일단 저는 요즘 1q84 를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가장 먼저 언급하는 이유는 회사에서 선물받았기 때문이죠!! 우리 팀원들이 피같은 용돈을 모아서 사준 하루키의 1q84~! 출근 길 졸린 가운데에서도 제 눈을 초롱초롱하게 만들어주는 하루키의 최신간 반도 못읽었지만 벌써 부터 머리속에 내용이 아른아른 하네요!! 내 돈을 지키는 경제학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김진철 (밀.. 더보기
몰래 사라지는 캐쉬백 도둑 범인 찾아보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범인은 접니다. 부모님이 어렸을적부터 근검, 절약을 강조하셔서 그런지 쉽게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보다도 빨리 은밀하게 캐쉬백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누가보면 뺏어갈까.. 왜 '네가 갖고가니'! 할까봐.. 조마조마 했지요 하지만 전 당당합니다. 연말에 모든 캐쉬백을 모아 기부할 생각입니다. 저 요즘 기부하는데 재미들렸거든요~ 여러분도 기부에 재미좀 들리시겠습니까? 더보기
[난장 라이프] 맨발의 슈터? 숲과장님 뚱상에는 이상한(?) 분들이 많습니다. 회사를 잘 다니시다가 2년 동안 딴따라(?) 생활을 하셨던 정신 과장님, 겉으로 보기에는 얌전하지만 마음 속에는 패션감각이 넘쳐흐르는 디자인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센스를 간간히 발휘해주는 막둥이도 있죠. 오늘은 회사만 오면 양말을 벗고 다니는 숲과장님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일 일찍 회사에 도착한다) 오늘도 업무를 시작해볼까? (라며 출근 동안 갑갑해했을 발가락을 해방시킨다) 쑥~, 쑤욱~! (양말 벗는 시원한 소리) 과장님, 안추우세요? (손으로 코를 틀어막으며) 냄새나요 ㅡ,.ㅡ … (이런 것 쯤이야 살짝 무시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음) 거..예쁜 발도 아닌데 양말 좀 신으시면 안되나요? (숲과장의 맨발.. 더보기
나라살림 꾸리미,'희망샘터'는 어떤 모습일까? 조달청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께서 생소해 하시는데요. 조달청은 “뒤주의 열쇠를 쥐고 계신 깐깐한 시어머니”처럼 나라의 살림을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즉, 나라의 살림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더라고요. 이런 중요한 역할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조달청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조달청 블로그 네임은 '희망샘터'입니다. 생각외로 사근사근하죠? 더불어 서브네임도 '나라 살림꾸리미'!! 사전을 찾다 보니 ‘꾸리다’ 란 말이 참 좋더라고요. ‘생활을 규모 있게 이끌어 나가다’란 뜻을 적용했습니다. 2. 로고와 스킨에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희망샘터' 라는 밝은 네이밍에 맞게 로고도 샘물이 솟아오르는 모양을 형상화했는데요. 희망이 막 불끈불끈 올라오지 않으세요?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 더보기
그린시티를 꿈꾸는 '행복in' 블로그 구경~ 어릴 적,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0년 원더키디”라는 만화를 볼 땐, 저 시절이 올까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내년이 2010년이라네요.ㅜ.ㅜ 더불어, 2010년엔 사이보그도 우주 도시도 생길 것 같지 않다는 사실이, 문득 절 슬프게 하네요  하지만 행복in이 만들어가는 ‘행정복합도시‘ 세종시는 2012년, 약 2년 후면 단계적 이전 및 입주가 이루어질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미래가 현실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블로그 행복in을 소개합니다. 최근 ‘행복in’도 블로그 컨설팅 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GREEN CITY로의 초대- 행복in은’?? 1. 이름이 행복합니다. 원래는 ‘행복도시’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네이밍의 포커스가 도시에만 맞추어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