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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생애 첫 블로그 강의를 마치고 나서 지난 주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아니고, 외부 블로그 강의를 처음 맡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거의 2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강의를 해야 하는 것이었는데요. 사내에서 짧게 하는 것 그리고 그냥 업계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정도에 그쳤던지라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게는 다소 의미있었던 경험이기에 여러분들과 그때 그 느낌 등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블로그 강의 요청이 들어오다! 블로그 교육 또는 강의를 들으면 대부분이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소개 그리고 전망 등을 이야기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업무하시는 분들에게 이러한 내용은 다소 어렵게 받아들여집니다. 이번에 강의 요청을 한 곳도 제가 실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기획부터 소재 선정, 주제 도출, 포스트 작성 그리고 후반 작업 등 실질적으로 적.. 더보기
이그나이트서울#2 의 히로인 중학교 2학년 윤지호양 한명 한명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분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나누는 용광로를 이루었습니다. 항상 이렇게 뜨거운 열정을 가지신 분들을 보면 평소에 무슨 시간이 나서 이렇게 발표 준비하시나 저를 반성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반성은 소개할 윤지호 양의 발표를 보니 핑계였습니다. 중학생이 윤지호양이 준비한 발표는 키노트를 사용한것도 아니고 화려한 그래픽을 사용한것도 아닌데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내지르게 하였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뭘 하고 살았는지 참 부끄럽네요.. 역시 발표는 열정과 조금의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발표는 주최자이신 정진호님의 유튜브채널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