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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제는 굿즈시대!, 알라딘과 스타벅스 굿즈 여러분도 하나쯤 갖고 있을지 모릅니다. 알라딘의 북앤드나 스타벅스 텀블러를요. 이제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이벤트 상품들은 퀄리티도 그렇고, 상품군도 다양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알라딘과 스타벅스는 다릅니다. 판매하기 무섭게 매진이 되고,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의 ‘간증’이 주목을 받습니다. 이벤트와 시즌 제작 상품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의 상품으로 사랑받고, 나아가 알라딘과 스타벅스의 브랜드를 새롭게 쓰고 있는 굿즈를 만나볼까요? ‘이중에서 니 취향이 하나는 있겠지?’ 출처: 알라딘 ‘알또’라는 말이 있지요. ‘알라딘이 또’를 줄인 말입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는 일정 금액 이상 책을 주문하거나, 특정 분야의 책을 샀을 때 증정하는 굿즈가 있는데요. 지난번에 굿즈가 마음에 들어서 책을 샀더니, 얼.. 더보기
해마 집단의 이야기로 생각해보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또는 PR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흔히 대외 커뮤니케이션으로 한정해 받아들이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외적인 것 못지 않게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한 영역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내부와 조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이에대한 소통 채널과 시도들도 다양해지고 있지요. 지금부터 전해드릴 우화는 미국의 경영대학이나 리더십 및 조직 연구 교육기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해마 집단 이야기"입니다. 내부(조직)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이야기로 단체 내에서 직원들과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원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텐데요. 이 글을 읽어보시고 서로의 진심을 들여다보는 커뮤니케이션과 원하는 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합.. 더보기
1박 2일 보다 재미있는 복불복 마케팅 주말 저녁마다 제가 꼭 빼먹지 않고 챙겨 보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 인데요. 개구진(?) 차태현 아저씨와 어딘가 모르게 엉뚱한 정준영 씨를 보고 있으면 정말이지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1박 2일이 제대로 물이 올랐잖아요? ㅎㅎ) 하지만 을 더욱 재미있게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복불복’이 아닐까 해요. 커피와 까나리액젓, 이온음료와 소금물, 식초와 식혜 등 어느 것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 보는 사람들에게 긴장감과 폭소를 유발하곤 하죠. 첫 번째 시즌부터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복불복은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여, 이제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출처 / KBS 기업 마케팅에서도 이런 복불복 요소를 종종 만나볼 수 .. 더보기
SNS 착한 기부 ‘서스펜디드 커피’에 대한 생각 SNS 속 착한 생각 ‘서스펜디드 커피’ A: “저희 아메리카노 두 잔 주세요. 머그잔에 담아 주시구요, 여기 다섯 잔 값입니다. 두 잔은 저희가 마시고 나머지는 맡겨둘게요.” B: “고마워요, 늘, 서스펜디드 커피를 애용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C: “혹시 맡겨 놓은 커피 좀 있습니까?” 누군가가 대신 지불한 커피를 두 손으로 든 노숙자는 따뜻한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밤새 차가워진 몸을 녹입니다. 그의 손은 거칠고 머리 끝에 걸쳐 쓴 모자는 다소 남루해 보였지만 그는 담담한 표정이었고 다른 사람들 또한 그에게 눈길을 보내거나 수근 거리지 않습니다. SNS에서 만든 ‘사회적 음료’ 형편이 어려운 낯선 사람을 위해 값을 미리 지불해 놓는 따뜻한 커피. 서스펜디드 커피(Suspended 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