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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디자이너 3인방 '김기조, 노은유, 강구룡'의 신개념 디자인 토크쇼!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미리 보기 한글 레터링을 현대적으로 사용하는 타이포그래퍼 김기조와 학문적인 것과 디자인적인 것을 아우르는 글꼴 디자이너 노은유, 글자의 주변 이야기를 찾아 글을 써 내려가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까지. 지난 6월 10일(화)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 룸에 세 명의 디자이너가 모였습니다. 이들은 오는 7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의 강연자들인데요, 조금 더 흥미롭고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의 강연회를 만들고자 입을 모아 오랜 시간 대화의 대화를 거듭했답니다.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뻔한 얘기, 틀에 박힌 구성은 지양하자는 게 목표였고, ‘글자’를 주제로 한 각자의 생각과 서로에게 궁금했던 것, 또한 함께 생각해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이.. 더보기
김기조, 노은유, 강구룡의 만남!<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디자이너의 글자>개최 오는 7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가 열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화두는 '김기조, 노은유, 강구룡' 1980년대 젊은 디자이너 3인이 들려주는 지금의 가장 살아있는 글자 이야기. '디자이너는 항상 쓰고 말하고 읽는 글자를 어떻게 다루고 이용하는가?'입니다. 김기조(타이포그래퍼, 붕가붕가레코드 수석 디자이너), 노은유(타입 디자이너,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 강구룡(그래픽 디자이너,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대표)이 강연자로 나서는 이번 심포지엄은 매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의 분기별 대규모 세미나입니다. 의 진행자이기도 한 강구룡은 이번 심포지엄 기획 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어요. "글자를 다루는 것은 디자이너의 기본 능력이다. 마치.. 더보기
밥 한번 먹자! 감성이 담긴 소셜 문화, ‘소셜다이닝’ “밥 한번 먹자!” “함께 식사 한번 해야죠!”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이 말을 얼마나 자주 하던가요? 가까운 사람을 만났을 때도, 오랜만에 누군가와 마주쳤을 때도. ‘밥 먹자’라는 말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인사로, 그 속에는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나 못했던 이야기 등을 편하게 나누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식사 한 끼’는 대인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첫 만남이 이뤄지는 자리나 비즈니스를 위한 자리에서도 빠지지 않죠. 음식을 앞에 놓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기본적인 신뢰를 담고 있음을 상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이 주는 신뢰와 공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러분은 오늘 저녁, 식사 약속이 있으신가요? 식탁을 공유합니다 소셜다이닝의 어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