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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SNS 실무자가 살펴본 소셜미디어 환경 변화 홍보, 에디터, 웹진기자 등 어설픈 글쟁이 생활을 하다가 SNS 업계로 뛰어든 지 4년이 지났습니다. 초창기 블로거로 활동할 때는 SNS라는 말보다는 ‘웹2.0’이라는 말이 더 친근했습니다. 기존 홈페이지의 일방향 소통에서 블로그 댓글과 트랙백을 기반으로 한 쌍방소통, 이를 대변하는 단어가 ‘웹2.0’이었습니다. 이제는 쌍방이 아니라 일대다(一對多), 다대다(多對多) 소통의 시대입니다. SNS의 흐름도 블로그를 지나 트위터, 페이스북을 거쳐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고요. 그간 참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적응하는데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SNS 실무자로 4년을 보내면서 그간 있었던 변화와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2010년 : 블로그, 트위터 2010년은 블로그의 절정기였다고.. 더보기
[SNS 활용 팁] 도대체, 어디에 블로그를 개설해야 하지? 처음 블로그가 생겼을 때에는 개인의 관심사와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점차 활성화 되면서, 요즘은 정보와 인맥형성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죠. 얼마 전, 블로그 마케팅을 활용하면 키워드 광고보다 큰 홍보효과를 볼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즉,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려는 중소기업들이 신제품 출시나 기업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다는 건데요. 하지만,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블로그만 운영한다고 해서 전부 홍보 효과를 볼 수가 없다는 겁니다. ‘블로그 운영하니 홍보는 저절로 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는 거죠. 블로그를 활용하려면 운영하려는 목적과 타겟을 설정하고, 시장현황을 분석해 어떤 블로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