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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페이스북 ‘좋아요’만으로도 사적인 정보 80% 노출 가능하다는데, 출퇴근시간, 잠자기 전, 항상 빼놓지 않고 하는 일!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어떤 글이 올라왔는지, 친구들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등을 살피는 일입니다. 때로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또는 정보를 얻기 위해, 다양하게 즐기는 SNS! 퍼스널 커뮤니티 채널에서 미디어채널의 역할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고 있을 정도인데요. 우리는 SNS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공감을 표시하곤 하죠. 또 특정한 페이지에 관심을 표하고, 정보를 받기도 합니다.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은 SNS를 이용하면서 공감을 표시하는 중요한 문화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감정표현이 개인의 성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굳이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더라도 페이.. 더보기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이 생긴다고? 진실을 파헤쳐보니 페이스북이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 페이스북을 상징하는 것은 바로 '좋아요'입니다. 친구가 올려놓은 게시물에 대해서 호감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긍정적인 내용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사람이 가진 감정이라는 게 좋은 것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싫은 것도 있고, 무관심하고 불쾌하고 사랑스럽고... 여러가지 감정이 있죠. 그래서일까요? 많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싫어요' 버튼도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 좋아요 VS 싫어요 하지만 지난 4월 페이스북의 엔지니어 밥 볼드윈(Bob Baldwin)은 미국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을 통해 '페이스북은 긍정적인 상호작.. 더보기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10가지 비밀 안녕하십니까. 지난해까지 블로그 마케팅에 주력해오다, 올해부터 페이스북 마케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이른바 ‘페북지기’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된 뚱상인입니다. 영역 확장과 더불어 성공적인 영역 표시를 위해 이런저런 정보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영화 의 대사처럼, 여기저기 페이스북 마케터를 위한 커뮤니티들에 ‘빨대’라도 꽂아야 할 것 같은데요. 몇 군데 꽂아놓기는 했습니다만, 역시 관건은 그 빨대를 얼마나 부지런히 빠느냐일 겁니다. 제가 꽂아놓은 빨대 중 하나인.. 아, 격 떨어지니 이제 빨대 이야기는 그만하겠습니다. 제가 참고하는 해외 사이트들 중 한 곳에서 요긴한 정보를 발견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 정보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 된 원문 게시물을 제가 직접 번역한 노고를 생각해서라.. 더보기
요즘 잘 나가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공통점, 약발 국내에서 큰 흥행을 했던 영화 을 패러디 했던, 공군에서 만든 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하루에만 무려 40만 건이라는 조회수를 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레 미제라블의 주연 배우였던 러셀 크로우가 이 영상을 트위터를 통해 리트윗해 더욱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한 확산의 효과는 모두가 알고 있는 국내 가수 싸이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참신함과 재미입니다. 이런 놀라운 결과를 만들 정도로 뛰어난 영상적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보고 즐기고 웃을 수 있는 단순함이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던 거죠. 레 미제라블 패러디물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공군에서 제작한 ‘레 밀리터리블. 레 미제라블의 주연 러셀.. 더보기
성공적인 소셜마케팅, SNS 여론을 주도해야 하는 이유 최근 남양유업 ‘영업사원 폭언’, 포스코 상무의 '라면 폭행사건', 프라임베이커리 의 ‘경주빵 회장’ 사건 등이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을 꼽으면 ‘갑의 횡포’, ‘위기관리 실패’ 등일텐데요. 또 다른 공통점, 바로 SNS를 통해 확산되고 여론화 되었다는 점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론형성 기능은 신문이나 방송 매체 등 언론의 기능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뉴미디어로 SNS가 등장하고 사용인구가 늘어나면서 여론 형성 기능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SNS의 속도성과 확산력, 쌍방향커뮤니케이션, 관계형성 등 다양한 기능이 여론형성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었죠. 많은 기업들이 SNS를 홍보채널로 활용하는 이유도 바로 SNS의 여론형성 기능 때문이라.. 더보기
'좋아요'와 'RT'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얼마 전 J일보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습니다. ‘좋아요가 싫어요’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의 저자 맬컴 글래드웰의 글을 인용했는데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익명성에 기대는 SNS의 한계 ‘혁명은 왜 리트윗되지 않을까’라는 부제가 붙은 이 글은 21세기의 이른바 트위터 혁명을 1960년대 흑인민권운동과 대비시킨다. 필자는 후자가 강력한 연대에 바탕을 뒀던 반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느슨한 연대라고 지적한다. 그래서 익명의 선의를 집결하는 활동이라면 몰라도, 자기희생을 감수하는 사회적 혁명은 SNS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흔히 ‘아랍의 봄’ 같은 혁명에 SNS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보는 것과 상반된 시각이다. SNS가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지는 둘째치고 정보의 유통 속도와 확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