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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2년이 지난 지금, 울 식구들의 뇌구조는? 꽤 시간이 흘렀지만 2009년쯤 우리 회사 사람들에 대한 뇌구조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에는 선덕여왕 비담의 뇌구조가 한창 이슈가 되었기에 전부 수동으로 직접 작성하곤 했었죠. (정성이,, 대단 으캬캬) ▶ 한땀 한땀 정성들여 작성한 나의 수작업 - S가 본, 뚱상 사람들에 뇌구조-★ - 폰트 디자이너들 뇌구조는 어떨까?- - 우리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이름만 입력하면 뇌구조를 바로 볼 수 있는 어플이 인기입니다. 아주 간편하고 또 은근히 맞기도 한 뇌구조~~ 2년이 지난 울 뚱상 식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살펴볼까요? (이름은 비공개 ㅋㅋ) 저희 이사님의 뇌구조 입니다. 2009년 제가 수동으로 작업한 뇌구조에도 귀차니즘이 있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더보기
한국에는 정녕 정직한 회사는 없는 건가? 기업이 고객에게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시대가 바뀌어도 기업은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이윤을 목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결국 그 이윤을 내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야 비로소 기업은 고객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서비스라는 것이 참 애매하지요?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하고 고민하게 만듭니다. 단순하게 눈에 보이는 1차적인 서비스인가 아니면 고객의 마음까지 살피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기업 자체 내의 이벤트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인가 이렇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런 고민이 있을 때야만 기업은 고객에 입장에 선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회사 총각들이 도시락을 싸게 된 이유 들어보니 뚱상에는 총각이 4명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30대가 2명, 20대가 2명이네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30대 총각 1명, 20대 총각 1명입니다. 이 총각 2명이 어느 날부터 회사 구석에서 소근소근 작당모의를 하더니 온라인사업부가 다 함께 가는 점심시간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총각 둘이 덜렁 사무실에 남아 아기자기 예쁜 도시락통을 꺼내놓고 도란도란 점심을 먹기 시작하더군요. 저 역시 도시락을 한달여 동안 싸와본 경험이 있는지라, 도시락이 얼마나 비용절감효과가 있는지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차가운 밥과 딱딱한 반찬을 계속 먹다보면 질리게 되는 터라 조금은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갑자기 도시락을 싸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1. 혼자사는 사람에게 점심값은 너무 부담이어라 우선 총각.. 더보기
몰래 사라지는 캐쉬백 도둑 범인 찾아보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범인은 접니다. 부모님이 어렸을적부터 근검, 절약을 강조하셔서 그런지 쉽게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보다도 빨리 은밀하게 캐쉬백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누가보면 뺏어갈까.. 왜 '네가 갖고가니'! 할까봐.. 조마조마 했지요 하지만 전 당당합니다. 연말에 모든 캐쉬백을 모아 기부할 생각입니다. 저 요즘 기부하는데 재미들렸거든요~ 여러분도 기부에 재미좀 들리시겠습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