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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꼭 가야 돼! 추천! 감성 폭발 가을 뮤직 페스티벌 출처_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책상 위에 놓인 달력의 숫자가 ‘9’로 바뀌고 추석까지 지내고 나니, 정말 가을이 오긴 오려나 봅니다. 오늘따라 하늘도 높아 보이고 날씨까지 더 선선하게 느껴지는 것이 말이에요. 은근슬쩍(?) 스며들어온 가을가을한 감성을 억누르고 사무실의 모니터 앞에 앉아, 이런 넋두리나 하고 있다는 제 자신을 보며 왠지 모를 몸서리가 쳐지는데요. 이렇게 한 숨을 푹~ 내쉬며 달력을 쳐다보다 얼마 전 체크해두었던 날짜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 날짜들은 바로! 지금 억누르고 있던 감성들을 만땅으로 충전시켜주고 폭발(?)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줄 뮤직 페스티벌 일정들입니다. 이제는 ‘여름 락페’라는 말만큼이나 '가을 락페' 라는 단어가 익숙해질 정도로 수준 높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 더보기
홍대 직장인이 발견한 '홍대 네버다이'가 가능한 이유! 홍대는 제게는 일터인지라 '홍대문화'랄 것이 따로 없었죠. 아침9시부터 7시까지만 이 후에는 퇴근해야 하는 공간이었어요. 그저 제게는 한낮의 예쁜 카페들이 있는 공간 정도지요. 밤의 클럽문화에 대해서는 제게는 남말하는 거였습니다. 홍대 많이 변했다고들 하죠. 아무래도 nb 등이 들어서면서 클럽 문화의 주류가 생겼다고 합니다. 여전히 공간마다 서로 개성이 있긴 하지만, 이 전과 같은 감성은 퇴색되지 않았나 서운해 하시는 홍대 주민분의 이야기도 들었어요. 그러다 저도 홍대 문화에 감탄을 하게 된 계기가 있지요. 지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바다비 네버다이'라는 행사에요. 네버다이가 무엇인지는 조선일보의 폐관 위기 몰렸던 '살롱 바다비', 살아나다 기사를 인용합니다. 폐관 위기 몰렸던 '살롱 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