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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남녀녀 셋이 떠난 강원도 속초 강릉 여행기(라고 쓰고 맛집 탐방이라 읽는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일에 치여 바빴던 4월의 어느 날, 14년 지기 친구가 갑자기 메신저로 말을 걸어옵니다. “야~~~~ 지루해~~~~ 뭐 재미있는 거 없냐?” 매일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회사원이 재미있는 게 있어봐야 뭐가 얼마나 있겠어요. 점심식사 후 졸음이 밀려올 때쯤 늘 나누던 이야기라 그런 거 없다며 쓸데없는 잡담으로 대화를 채워나갔죠. 지루해 지루해 타령을 부르던 친구, 갑자기 2박 3일 여행을 제안합니다. 작년 12월 제주도 여행 이후 어딘가 떠난다는 게 오랜만이라 저도 바로 “콜!”을 외쳤죠. 사실 이 친구와 인연을 맺은 지는 꽤 됐지만, 둘이서 여행을 간 건 정말 손에 꼽거든요. 한참을 신난다고 ㅋㅋㅋㅋ 거리던 친구가 또 다른 제안을 합니다. “야 근데… 우리 오빠도 가도 되냐?” 여기서.. 더보기
파인리즈 리조트로 워크숍 다녀왔어요! 그러고보니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엉뚱상상 식구들은 여름을 맞이하야 강원도 파인리즈 리조트로 워크숍을 다녀왔답니당 ㅋㅋ 어쩌다보니 급조된 워크숍이긴 하지만, 맛난 것도 먹고 무시무시한 음주마블도 하고 너무나 재미나게 놀다 왔어요 ^^ 아이폰에 고이 잠들어있던 워크숍 사진을 대량 방출합니다 두둥!! 경기도 가평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휴게소하면 당연히 통감자구이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이 사진을 찍고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앞 팀(숲 과장님 차)은 벌써 3분 전에 이곳을 떠났더라는 ㄷㄷㄷ... 그리고 장장 5시간의 레이스를 펼친 결과 강원도 속초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속초의 이름 모를 해변. 이때는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별루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바닷가에 왔으니 바다를 안 볼 순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