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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SNS를 이용했던 기업들의 실패 사례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의 출현은 고객과의 보다 친밀한 의사소통을 원하는 기업에서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도요타, IBM, Dell, Spint, 올 스테이트 생명보험, Jetblue 등 상당수의 글로벌 기업에서는 기업 활동의 전 영역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죠.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기업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특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이제 기업들은 기성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신세대들의 행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세대들의 지속적인 소비와 정보의 파급력이 증대함에 따라서 트위터, 블로그 등은 기업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 활동의 격전장이 된 모습이죠. SNS를 통한 기업의 이미지 가꾸기 전략! 무조건 좋은 성적을 남긴 .. 더보기
어설픈 소셜미디어는 독이 될 수 있다! 오늘은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소셜미디어의 무서운 효과에 처참한 피해를 본, 불운의 기업 Nestle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3월 그린피스는 네슬레의 대표상품인 킷캣 초콜릿바의 광고를 패러디한 동영상 하나를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킷캣 대신 오랑우탄의 손가락을 먹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한 동영상 내용인즉슨, 킷캣 초콜릿 바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팜유를 얻기 위해 인도네시아 원시림이 파괴되고 그로 인해 오랑우탄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을 가지고 네슬레를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네슬레 홍보팀은 가처분신청을 통해 영상을 삭제하였지만, SNS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의 파워는 이미 다른 포스트를 통해서 알고 계신 것처럼(^^;) 24시간만에 10만 번이 넘는 클릭 수와 수많은 블로그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