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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

기발한 팬메이드 영화포스터 1탄 : 감성팔이 포스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세뱃돈으로 지갑은 홀쭉해지셨나요, 아니면 뚱뚱해지셨나요? 저는 감기 때문에 계속 집에서 영화와 함께 설 연휴를 보냈습니다. 영화를 보다가 이번 뚱상 포스트에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와 함께 팬메이드 영화 포스터를 소개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 메이드 영화포스터(Fan Made Movie Poster)는 영화를 관람한 후 사람들이 직접 만든 영화포스터를 이야기합니다. 영화 상연 전에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공식 포스터와는 달리,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의 느낌이 들어가기 때문에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의 포스터가 많습니다. 또 영화의 내용을 알아야만 포스터를 보고 그 영화를 유추할 수 있는 등 매우 함축적이고 단순화된 포스터가 서정적인 느낌과 함께 주를 이루.. 더보기
헐리우드 영화의 온고지신, 그리고 한국 영화의 반성 온고지신(溫故知新), 바로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라는 뜻이죠. 이 말은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공자의 말(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에서 추려서 만들어진 사자성인데요.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안다라는 것은 과거의 역사, 문화, 사상 등을 알아 그것을 현재에 맡게 적용하고 재창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재창조되어 현재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죠. 한국에서 상영된 할리우드의 영화 중에는 이러한 온고지신을 적용해서 다시 재창조된 작품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영화는 과거에 탄생한 만화, 소설, 영화 등이 표현하지 못했던 상상의 공간을 발전한 그래픽 기술과 영화 촬영 기법을 통해서 재현하죠. 과거의 아이디어를 현대로 가져와 현대에 맞게 옷을 입혀 이 시대를 사는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