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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상

손바닥 위의 한 컷 만화, 포스트잇 카툰(Post-it Cartoon) 여러분은 일하거나 공부할 때 포스트잇을 얼마나 자주 활용하시나요? 사무실 책상마다 하나쯤은 놓여 있을 이 포스트잇의 용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접착식 메모지’라고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제품의 본래 사용 용도에 충실한다면, 무언가를 간단히 메모하여 모니터나 책 한 귀퉁이에 붙여두는 것이 아마도 전부겠지요. 하지만 어딜 가나 제품의 용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는 법. 똑같이 펜을 이용하여 선을 몇 번 그었을 뿐인데, 단조롭기만 한 포스트잇이 한 편의 만화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옥토버 존스(October Jones)와 이우일은, 포스트잇 카툰을 연재하여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는데요,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포스트잇 카툰’을 소개합니다. 옥토버 존스의 ‘캐릭터 포.. 더보기
뚱상인이 알려주는 엉뚱상상 찾아오는 방법 뚱상인이 알려주는 엉뚱상상 찾아오는 방법 강렬한 햇빛이 내뿜는 더위에 주체할 수 없이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 8월 초, 뚱상 식구들은 새로운 공간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뚱상인들만의 공간으로 이사하게 되어서 기쁜 마음과, 더위에 이삿짐을 옮겨야 하는 걱정 속에서도 뚱상 식구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무사히 이사를 완료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뚱상의 보금자리는 어떻게 찾아오면 될까요? 오늘 포스팅에서 친절한 뚱상인이 알려드리겠습니다 ㅇ. 더보기
페이스북의 '굳히기' 시작? 2014년 최신 뉴스 모아보니 보통 오전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에 사무실에 도착합니다. 컴퓨터를 켜고 브라우저를 띄웁니다. 기본 홈페이지는 언제나 ‘페이스북’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물론, 자동 로그인 상태. 뉴스피드를 찬찬히 스크롤해봅니다. 업무를 시작하기엔 다소 이른 시간임에도 소셜마케팅 업계 동향들이 속속 올라옵니다. 많은 마케터들이 그러하듯, 소셜마케팅 관련 업체나 매체들의 페이지, 혹은 업계 관계자들과 팔로우를 맺었기 때문이죠. 이렇게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마케터의 하루는 시작됩니다. 이번 포스트는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이슈화 되었던 페이스북 관련 소식 몇 건을 모아본 것입니다. 2014년 소셜마케팅 전략 수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 1. 페이스북, 소셜 토론 플랫폼 ‘브랜.. 더보기
사라지는 종이 사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종이 사전이 사라지는 것, 과연 그것만 사라지는 것일까? 제가 종이 사전을 펴본 것은 고등학교 때가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무겁더라도 사전이 없이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했었죠. 그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지금, 이제는 종이로 된 사전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종이 사전 대신 편리하게 소지할 수 있는 전자 사전을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보다 빨리 단어를 검색할 수 있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종이 사전을 역사의 뒤안길로 점차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전을 제공하고 있어서 종이 사전의 모습을 찾을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있죠. 이런 환경에 몇 가지 의문을 던져 봅니다. '전자 사전과 포털 사전은 무엇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가?', '과연 전.. 더보기
스포츠 마케팅의 장점 3가지는? 1900년대 이후,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는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무엇보다 소득이 높아지고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사람들은 삶을 즐기고자 여가생활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의 공용어로 불리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가장 빠르게 전세계로 확산됐는데요. 이제 스포츠는 오락과 경쟁차원을 넘어서 거대산업임과 동시에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스포츠시장의 활성화와 스포츠 산업의 발달을 가져왔습니다. 더불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따라 스포츠 비즈니스 혹은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면서 스포츠의 경제적 비즈니스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스포츠가 마케팅과 만나면 어떤 시너지 .. 더보기
숫자 20과 80이 지배하는 사회-파레토 법칙과 롱테일 법칙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삶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본능에 의해 자연적으로 ‘위험이 적고 안전한 길’을 찾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삶의 패턴이 이어지면서 일정한 ‘법칙’과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현상을 일컫는 ‘징크스’가 생겨나는 것이죠. 마케팅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간에 진행된 시장통계와 소비자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마케팅 공식’이 깊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마케팅뿐만 아닌 일상 속에서도 깊이 자리잡은 법칙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숫자 20과 80으로 나뉘는 사회에 대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소수의 20%가 다수의 80%를 살리는 ‘파레토 법칙’ 80대 20법칙으로도 불리는 ‘파레토 법칙’은 이탈리아 경제학자 파레토가 소득의 불균형.. 더보기
과거 사귄 애인의 흔적, 스마트하게 없애는 방법 제가 아직도 기억하는 드라마 가운데 '연애시대'가 있어요. 결혼까지 했던 커플이 어떠한 계기(아이가 죽죠)로 인해 이혼까지 했음에도 서로 잊지못해 그리워하는 내용은 담은 드라마였는데요. 어찌보며 안타까운 사랑을 다루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화려한 싱글에게 그런 모습은 오히려 궁상 맞아 보이죠. 그런데 드라마나 연예프로그램을 보면 사귀다가 헤어진 소소한 사건(우리는 그렇게 이야기하자구요)를 가지고 재미있게 다루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롤러코스터가 압권이었는데요. 쿨하게 헤어지고 나서는 혹시나 그/그녀가 마음을 돌리지나 않았을까 싶어 어쩔줄 모르는 모습...어찌나 애잔한지 말이죠. 위와 같이 헤어진 다음에 상대방의 미니홈피/SNS 들어가는 건 왠만한 사람이면 다 해봤을 듯 해요 그러다가 아.. 더보기
무한상상과 진한 감동이 함께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TV 앞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즐겨보던 추억의 애니메이션 도날드덕, 미녀와 야수, 미키마우스 등을 만든 ‘디즈니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의 혁명이라 불린 토이스토리를 만든 ‘픽사’, 현대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은 슈렉과 쿵푸팬더를 만든 ‘드림웍스’까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잘 알려진 세계적인 제작사입니다. 앞서 언급한 3개의 메이저 제작사의 공통점은 모두 소재지가 미국이라는 점인데요. 이웃나라 일본에도 걸출한 명작들을 배출하는 제작사가 있습니다. 바로 ‘스튜디오 지브리’에요. 경우에 따라선 약간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이름인데요.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제작하면서 뛰어난 작품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역사와 함께 제 개인적.. 더보기
남자는 늑대다? 영화 '늑대소년'에서 본 숨겨진 진실은? 내가 늑대소년을 볼 수밖에 없었던 사소한 이유 평소에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 아닌 필자는, 영화관과는 수년만에 재회한 어색한 동창과도 같은 다소 애매모호(?)한 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영화를 볼 기회가 생겼는데, 막상 낯선 영화관에서 그저 그런 영화를 보려고 하니 무슨 영화를 볼 지 고민이 되었다. 열심히 영화 리뷰사이트를 서핑하며 고민하던 찰나, 영화 '늑대소년' 시사회를 다녀온 어떤 블로거가 작성한 '소소한 재미와 함께 아련한 감동을 함께 하면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는 짧은 리뷰가 눈에 들어왔다. 자세히 보니 예고편을 본 블로거들에겐 혹평이 가득했지만 시사회를 다녀온 블로거들에겐 늑대소년을 찬양하는 기이현상까지 일어나게 됐으니.. 도무지 정체를 감잡을 수 없었던 늑대소년 영화의 궁금증.. 더보기
대마도 여행, SNS 활용 정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섬을 아시나요? 바로 대마도인데요. 대마도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뱃길로 138km 거리이지만 부산에서는 49.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가끔은 우리나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곳은 유독 상업, 관광업, 숙박업 등 서비스를 위주로 하는 3차 산업 종사자가 많은 편인데,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업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과장 좀 보태 ‘한국 사람들이 다 먹여살린다’고 할 정도로 말이죠. 그 중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 유치와 여행 편의 제공을 위해 열심히 SNS를 활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친절한 시마이 씨’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볼까 합니다. 블로거의 목소리.. 더보기
포화상태인 기업의 SNS에게 묻다. ‘소통'이란 무엇인가’? 필자는 그랬다. 1990년대 초반, 당시의 필자(9살)에게 있어서 컴퓨터는 누르는 대로 움직이는 신기한 ‘가정용품’이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는 어렸던 나에겐 너무나도 혁신적인 ‘장난감’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그 누구라도 예측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컴퓨터라는 단일 매개체로 세계가 연결되고, 국경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소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다시 최근으로 넘어와보자. 전국민 중 열에 아홉은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던 시절이 있었다. ‘온라인 개인공간’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집대성한 싸이월드는 사람들의 소통수단으로써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모두가 생각했다. 하지만 ‘싸이월드 천하’는 얼마 지속되지 못하고 또 다시 혜성처럼 등장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에 모든 사람들의 일상.. 더보기
당신이 지금 들고 있는 건 가방인가? 샤넬인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한 장면)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세상, 아무리 가난해도 주변 사람들보다 더 성공해야 한다는 허영심.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작은 일부입니다. 비싼 차와 가방에 열광하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명품이 곧 그 사람의 경제력을 대변한다고 착각하는 요즘 사람들. 그들에겐 오직 고급스러운 ‘브랜드’만이 자신의 목표이자 상징이며, 브랜드를 가짐으로써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그럼, 다음의 두 대화를 들어볼까요? “나 샤넬 핸드백 하나 샀어” “나 점포정리로 핸드백 하나 샀어” 보통 유명 브랜드를 제외하고 이름없는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면 선뜻 브랜드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게 되나요?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No라고 할 겁니다. 그 전에.. 더보기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지루한 삶,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 생활들이 누구나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상사와의 관계, 선후배와의 관계, 고객과의 관계 등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받는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가 않죠. 그렇기에 본인이 괴로울 때, 마음까지 지쳐버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유명작가의 책을 읽거나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스스로 위로를 받곤 합니다. '삼포세대'란 말이 나온 지도 이미 오래인데요. 현대인의 삶은 그만큼 힘들고, 끝없는 경쟁사회로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기 때문에, 어쩌면 요즘 ‘힐링’이라는 단어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는 늘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고 있기에 좋아하진 않지만, 나태해졌을 때나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또.. 더보기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삼국지, 그 오해와 진실 다른 나라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역사가 있다면? 바로 ‘삼국지’를 꼽을 수 있겠죠. 험난한 난세 속에서 펼쳐지는 위인들의 계략과 지모를 통해 현대사회에서도 통하는 많은 교훈들을 얻을 수 있어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도서’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통 ‘삼국지하면 떠오르는 인물’을 물어본다면, 십중팔구로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중 무조건 한 명을 꼽아서 대답할 겁니다. 우리에게 ‘도원결의’와 ‘삼고초려’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아, 조조도 영화 ‘적벽대전’으로 알려지면서 이름이 몇 번 나오긴 하네요. 조조는 마지막으로 추가하도록 할게요. 이제 다 합하면 5명입니다. 그 중 4명은 ‘촉’의 황제와 장수들이고, 나머지 한 명은 ‘위’의 황제군요. 왜 촉나라의 장수들이 인기가.. 더보기
엉뚱상상 사람들이 일하는 사무실이 궁금하다! 지난 겨울, 무척이나 추웠던 어느 날! 드디어 엉뚱상상은 이사를 가게 됩니다. 야호~ 그것도 저희의 사옥으로 말이죠!! 예전 엉뚱상상은 홍대 상상마당 근처에 있었는데요. 지금은 상수역과 좀더 가까워졌답니다. 엉뚱상상 건물은 쇼핑몰 모델들이 자주 찾아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3번은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장소협찬도 했었지요. 도한수(구본승 역)가 다니는 회사로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럼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내부를 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아시다시피 엉뚱상상은 윤디자인연구소와 함께 있습니다. 자회사니까!! ㅎㅎ 그렇기에 다양한 분야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있지요. 인테리어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사장님의 지휘아래 허전.. 더보기
광고 블로그, 쉽게 감별하는 방법 블로그 검색을 통해 맛집을 다니는 것이 취미였던 윤씨. 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파워블로거에서 본 맛집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맛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평이한 메뉴에 가격은 고가였고, 블로그에서 보았던 서비스도 없어 오히려 불쾌함만 쌓여 나오게 되었다. 왜 윤씨가 방문한 맛집은, 미리 정보를 얻고 간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습이었을까? 대부분 사람들은 제품을 사거나 맛집을 방문하기 전,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미리 정보를 얻곤 하는데요. 보통은 직접 체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고하지만, 이 점을 이용한 허위·과장 광고가 눈에 띄게 활개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가이드라인만 있을 뿐, 과징금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어 그동안 기업들은 블로그의 인기를 활용해 홍보와 마케팅 수단으로 써왔습니다. 그러나 그 도.. 더보기
회식자리에서 신입사원이 쏘맥을 피하는 방법 우리 부서는 한달에 한번씩 아이디어 회의겸 스터디를 합니다. 총 4명씩 2그룹으로 나눠 스터디를 진행하는데요. 조장을 뽑아 업무 중에도 틈틈이 회의를 하고, 자료를 만들고 발표를 하게 됩니다. 발표를 하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서로 오고 가는 대화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도 얻곤 하죠. 그렇게 스터디를 하고 나면, 이제 우리는 회식이 시작됩니다. 유독 고기를 좋아하시는 자취생 대리님을 위해 우리는 오늘도 고기를 먹으러 갑니다. 두둥 회식을 하게 되면 술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이 나눠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자리 배치가 중요합니다. 술을 못 먹는데 술 먹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면 낭패니까요~ 그렇게 우리의 막둥이는 구석자리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때는 누구보다 빠르게, 하지만 너무.. 더보기
삶에서 철학이 필요한 이유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이름만 들어도 거부감이 느껴지던 '철학'이라는 학문에 언젠가부터 빠져들게 됐습니다. 철학자들의 다양한 생각들이 우리 일상에 숨어있다는 것을 느끼고,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했을까’하며 감탄을 하다보니 어느새 철학의 매력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철학은 철학자들의 이론을 외우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하지만 꼭 어렵고 복잡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아주 단순한 하루 속에서도 철학적 사유을 해볼 수 있으니까요.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 플라톤은 철학을 공부하지 않았거나 책을 읽지 않았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철학가 중 한명이죠. 저서 ‘국가론’ 제7편에는 그의 .. 더보기
2년이 지난 지금, 울 식구들의 뇌구조는? 꽤 시간이 흘렀지만 2009년쯤 우리 회사 사람들에 대한 뇌구조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에는 선덕여왕 비담의 뇌구조가 한창 이슈가 되었기에 전부 수동으로 직접 작성하곤 했었죠. (정성이,, 대단 으캬캬) ▶ 한땀 한땀 정성들여 작성한 나의 수작업 - S가 본, 뚱상 사람들에 뇌구조-★ - 폰트 디자이너들 뇌구조는 어떨까?- - 우리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이름만 입력하면 뇌구조를 바로 볼 수 있는 어플이 인기입니다. 아주 간편하고 또 은근히 맞기도 한 뇌구조~~ 2년이 지난 울 뚱상 식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살펴볼까요? (이름은 비공개 ㅋㅋ) 저희 이사님의 뇌구조 입니다. 2009년 제가 수동으로 작업한 뇌구조에도 귀차니즘이 있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더보기
브랜드 네임은 이렇게 만들어 진다! 오늘은 우리 삶에서 하나의 상징,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브랜드 네이밍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눈떠서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수많은 기업의 네이밍들이 노출되어 있지만, 너무나 많아서 미쳐 인식할 수 없는 브랜드 네이밍의 세계에서 당당하게 살아 남은 브랜드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 주세요...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당시에만 해도 벽면하나를 메울만큼의 무식하게 큰 "자이언트 컴퓨터"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두 차례의 상상주간을 같기로 잘알려진 빌게이치는 그 대형 컴퓨터 속에서 미래에는 누구나 소형 컴퓨터를 한대식 소유할 것을 상상하며 Micro 라는 단어와 software 의 soft를 조합해서 Micro soft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