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거모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혀진 존재의 부활,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아난 강시 ‘리거 모티스’ 80, 90년대 우리나라는 홍콩영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성룡을 비롯한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 홍금보, 왕조위… 등등 기라성 같은 스타들의 인기가 대단했었죠. 대부분 홍콩 느와르 영화가 사랑을 받았던 중에도 비주류 장르가 큰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바로 ‘강시’ 영화가 그 대표격입니다. 저 역시도 수많은 강시영화에 빠져 살았었는데요. 토요명화나 주말의 명화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방영을 했고, 특히 홈비디오를 중심으로 어린이 중심의 마니아층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인기 있는 좀비의 조상격이라고 할 수 있는 강시는 팔을 앞으로 내밀고 통통 튀어가는 모습이 대표적이죠. 이 동작은 당시 모든 어린이들이 따라했었고, 영환도사로 대표되는 퇴마사의 부적 한 방에 꿈쩍도 못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