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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갤러리뚱] 폐부품이 예술 작품으로! 아티스트 포리 심 개인전<Break out> 9월 3일(목)부터 9월 11일(금)까지 '8FEAT(Eight 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세 번째로 아티스트 포리 심(Fori Sim) 개인전 이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에잇핏'은 재능 있는 신진 작가 및 기존에 숨어있던 빼어난 작품을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지요. 'feat'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솜씨', '위업'을 뜻하며 숫자 '8'은 무한대 기호를 상징해요. 이러한 의미를 품고 시작한 '8FEAT'는 디자이너에게 심플하고 완벽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제공하고 갤러리뚱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진 아티스트인 포리 심(Fori Sim)은 폐제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트웍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주로 쓰는 재료는 휴대전화, 카세트.. 더보기
매너리즘 탈피! 나를 깨우는 명언 20선 영화, TV 연속극, 연극, 뮤지컬 등 모든 극(drama)의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발단-전개-위기-전환점(터닝포인트)-절정(클라이막스)-결말’ 구조로 진행됩니다. 작가가 설정해놓은 극적 변화의 지점들이라 할 수 있지요. 이런 변화가 거듭됨에 따라 이야기는 점차 확장되고, 독자 혹은 관객에게 큰 감동 내지는 충격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아무런 극적 변화 없이 밋밋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는 지루합니다. 위기도 없고, 전환점도 없고, 절정도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런 이야기 속의 주인공은 독자와 관객들을 유혹하지 못합니다. 매력이 없으니까요. 지금 여러분의 일상은 어떤가요? 변화무쌍한 대양에 내던져진 채로 아슬아슬하고도 흥미진진한 매일이 전개되고 있나요? 아니면, 항구에 정박된 배처럼 잔잔하고 안전하게 잘 매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