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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소셜미디어에서 배우는 인문학②] Tumblr는 사용자 통계를 제공하지 않아 Tumblr는 사용자 통계를 제공하지 않아 "숫자로만 평가하려 하지 말아요." ㅡ 거의 모든 SNS는 통계 자료를 제공합니다. 어떤 콘텐츠가 인기였고 페이지뷰는 얼마나 나왔는지.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면 당신도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전달하는 포털사이트의 배려겠죠.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는지 대행사의 능력을 보여주는 척도가 되니까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어떤 기업이나 대행사는 방문자나 페이지뷰를 거래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평가라는 제도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된 것이 언제부터였는지는 알 수가 없군요. 하지만 숫자에 집착하게 된 것은 아마도 1960년대 경제개발 계획이 시작되었을 때부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볼 뿐입니다.. 더보기
윤디자인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로 살펴본 '단 시간 디자인 노하우' 윤디자인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로 살펴본 '단 시간 디자인 노하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매체는 시대가 지날수록 더 다양해지고 많아지고 있죠. 그만큼 각 매체마다 특성을 고려해 사람들에게 이목을 끌만한 수단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첫인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타이틀 시퀀스, 오프닝 행사, 책 표지, 사이트의 인트로 페이지 등 모든 것에 있어서 ‘첫’ 이란 것은 아마 전부를 보여주는 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와 연계하여, 오늘은 윤디자인 블로그 '윤톡톡'의 타이틀 이미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윤톡톡' 블로그 디자인 작업을 맡아 온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무려 약 130개의 타이틀 이미지를 제작하였답니다. ㅎㅎ 처음 작업할 때.. 더보기
텀블러(Tumblr) 블로그 만들기 텀블러 블로그 화면(출처:텀블러 웹사이트) 개인의 취향이 존중받길 원하는 시대, 요즘 개인 블로그 운영은 유행처럼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것이기도 하죠. 티스토리부터 네이버 등 다양한 국내 블로그들이 있지만, 입맛대로 손쉽게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 블로그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영어로 되어 있는 외국 블로그가 아닌 한국어를 지원하는 블로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텀블러(Tumblr)라는 블로그입니다. 재작년부터 한국어 지원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이 애용하고 있는 블로그이기도 하죠. 텀블러(Tumblr 바로가기) 텀블러 블로그의 장점이라면 html 기반의 블로그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손쉬운 맞춤제작(Customize)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html이 어렵다고요? 걱정 안 하셔도 되요.. 더보기
블로그로 유명인사가 된 아티스트 3인방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는 분들이라면, 블로거들과 인연을 맺게 되는 경우가 많을 듯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주방가전제품 브랜드의 블로그 홍보를 담당하다 보니, 요리분야의 파워블로거 분들과 친해질(?)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요. 파워블로거라고 하여 그 분야의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있을 거라는 생각도 잠시, 알고 보니 가정주부나 직장인 등의 보통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한 것이 계기가 된 경우가 많더라고요. 블로그는 진입 장벽이 낮고, 누구나 쉽게 관심사나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매체 중 하나인데요. 특히, 개인 블로거들에게는 자기 표현의 매체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블로그 하나만으로 유명인사가 된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유명 만화가나 인디 .. 더보기
엉뚱상상 블로그 스킨 디자인 컬렉션 엉뚱상상이 진행했던 2013 블로그 스킨 디자인은 어땠을까요? 오늘 2013년 엉뚱상상이 제작했던 블로그 스킨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어떤 스킨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와 가슴 따뜻한 임업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임업진흥원 블로그, 숲드림 (블로그 주소 : http://kofpi.tistory.com/) 2013년 새해 맞이 스킨 봄맞이 푸릇푸릇한 느낌을 살린 스킨. 싱그러운 컬러와 곡선 라인을 사용해 유연한 땅의 느낌을 표현하고,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주고자 했습니다. 임업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콘들로 디자인한 스킨. 특유의 푸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밝은 색상과 높은 채도의 색상들로 구성했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다양한 건축과 디자인, 생활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더보기
한화 사회공헌 블로그 love한화 1년간의 나눔 이야기 미래를 이끄는 키워드 중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나눔’과 ‘친환경’입니다. 빠른 성장에 피로함을 느끼며 점차 느리게 가기에 동참하는 것이 전 세계의 발걸음이자 지속가능한 미래의 해답이 바로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소식을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블로그 ‘love한화’는 2013년 올해도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고자 love한화가 1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 봤는데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끼지 못했지만, 나눔을 친숙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던 흔적과 결과들이 보여서 나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눔 이야기 하면 절로 하품이 나오진 않으세요? 확실히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나눔에 대한 인.. 더보기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 숲드림의 인기 콘텐츠와 디자인 빠질 수 없는, 꼭 참석해야 하는 자리에서 옛 연인을 만났을 때의 느낌.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도 제가 지금 느끼는 심정이 그런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헤어진 옛 연인을 연말 모임에서 다시 만나듯, 엉뚱상상의 2013년도 프로젝트 결산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의 숲드림과 다시 마주하게 되니 지난 1년의 기쁨과 아픔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지난 10월을 끝으로, 1년간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종료한 숲드림.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 들어가 옛 추억을 되짚어보며 이곳 저곳을 살펴보니, 아름다운 우리 산을 쉼 없이 돌아다녔어도 일로 만난 인연 탓에 그 매력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데요. 쉬어갈 곳이 많은 산, 오늘은 미운정 고운정 많은 숲드림을 만나, 쉬며 놀며, 지난.. 더보기
한화생명 블로그 라이프앤톡의 인기 콘텐츠는?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갑니다. 벌써 2013년 달력도 마지막 장이니까요. 내년이면 제 나이 앞자리가 2에서 3자로 바뀌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점점 더 멀어져간다'라고 노래했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뼛속 깊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흑흑 ㅠㅠ 사설이 너무 길었나요~? 그렇다면 개인적인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도록 하고, 올 한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 엉뚱상상은 한화생명 공식블로그 '라이프앤톡'(바로가기)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연초만 해도 월간 5만 여명이 방문했던 블로그가 어느덧 1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블로그로 성장했으니, 저희 잘한거 맞죠~?! ㅋㅋ 치밀한 기획 속에 전문가부터 주부, 대학생,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필진들이 작성한 .. 더보기
한화생명 블로그 라이프앤톡 다시보기 우리 사는 이야기의 절반 이상은 '돈' 이야기 아닐까요? 돈과 관련된 이야기는 숫자를 빼놓고라도 무궁무진합니다. 삶의 안정과 여유, 미래를 준비하는 이야기니까요. 지난 1년 동안 한화생명 블로그 라이프앤톡은 경제 재테크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여러분께 선보였습니다. 매월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라이프앤톡만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앨범 속 지난 사진을 넘겨보듯 2013년 한 해 한화생명 라이프앤톡 블로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한화생명 라이프앤톡 다시 보기 라이프앤톡을 통해 들어온 키워드로 만든 간단한 인포그라픽이에요. '돈이 되는 취미생활, 사학연금, 계리사' 등 경제 재테크 키워드 외에도 불꽃축제 한화생명 관련 키워드 그리고 마라톤, 계란요리처럼 다양한 키워드가 있죠? 이렇게 다.. 더보기
윤톡톡 '내 맘대로' 어워드 벌써 12월이라니! 월요일 아침, 출근을 준비하다 보니 갑자기 떠오르는 게 있더군요. 바로 '벌써 12월'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올해 12월은 요망(?)하게도 일요일부터 시작하는 바람에 12월의 시작을 이틀째가 되어서야 떠올리고 만 것이죠. 월요일 아침부터 12월이라는 실감을 하니 새삼 출근길에 한 해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일과 함께 더불어… 윤톡톡 도 함께 말이죠! 올 한해 동안 윤디자인연구소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매일매일 전달해온 블로그 윤톡톡! 폰트면 폰트, 디자인이면 디자인. 심지어는 IT와 여행, 방송가 소식까지 섭렵해서 전해드렸어요.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고 여러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시작한 윤디자인연구소 페이스북.. 더보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SNS 실무자가 살펴본 소셜미디어 환경 변화 홍보, 에디터, 웹진기자 등 어설픈 글쟁이 생활을 하다가 SNS 업계로 뛰어든 지 4년이 지났습니다. 초창기 블로거로 활동할 때는 SNS라는 말보다는 ‘웹2.0’이라는 말이 더 친근했습니다. 기존 홈페이지의 일방향 소통에서 블로그 댓글과 트랙백을 기반으로 한 쌍방소통, 이를 대변하는 단어가 ‘웹2.0’이었습니다. 이제는 쌍방이 아니라 일대다(一對多), 다대다(多對多) 소통의 시대입니다. SNS의 흐름도 블로그를 지나 트위터, 페이스북을 거쳐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고요. 그간 참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적응하는데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SNS 실무자로 4년을 보내면서 그간 있었던 변화와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2010년 : 블로그, 트위터 2010년은 블로그의 절정기였다고.. 더보기
SNS상의 콘텐츠 소비, 어떻게 이루어질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때가 2008년이었는데, 그간 참 많이 변했습니다. 블로그의 효용은 변함이 없지만 그 수는 많이 줄었고, 지금은 소셜 웹이라는 형태로 변해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빈 자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가 차지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콘텐츠의 유형도 다양해졌고, 생산과 소비 주체도 변했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점에서 요즘의 트렌드 몇 가지를 짚어 보았습니다.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원화 블로그가 유행하던 웹2.0시대에는 이른바 ‘개인 미디어’라고 해서 블로거가 100이면 100 전부가 콘텐츠 생산자이자 소비자였습니다. 당시에는 댓글과 트랙백이 활성화되어 있었고, RSS구독을 통해 즐겨찾기가 등록되어 있는 블로그 글들을 업데이트.. 더보기
기업의 소셜미디어 윤리강령이 필요한 이유 얼마 전, 한 기업에서 자사 공식 트위터에 특정 방송인을 직접 거론하며 악성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어느 연예인의 사진이 실린 기사에 해당 연예인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이 기업의 트위터 계정을 관리해주는 대행사 직원의 실수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악성 댓글로 논란이 된 해당 기업의 트윗 내용 ‘소셜’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한 번의 실수로 인한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요. 이와 동시에 기업의 이미지를 한 순간에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이나 기관에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데 있어 실수를 저지르곤 하죠. 이런 맥락에서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에 있어 자체적인 윤리강령이 필요할텐데요. 그 중에.. 더보기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10가지 비밀 안녕하십니까. 지난해까지 블로그 마케팅에 주력해오다, 올해부터 페이스북 마케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이른바 ‘페북지기’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된 뚱상인입니다. 영역 확장과 더불어 성공적인 영역 표시를 위해 이런저런 정보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영화 의 대사처럼, 여기저기 페이스북 마케터를 위한 커뮤니티들에 ‘빨대’라도 꽂아야 할 것 같은데요. 몇 군데 꽂아놓기는 했습니다만, 역시 관건은 그 빨대를 얼마나 부지런히 빠느냐일 겁니다. 제가 꽂아놓은 빨대 중 하나인.. 아, 격 떨어지니 이제 빨대 이야기는 그만하겠습니다. 제가 참고하는 해외 사이트들 중 한 곳에서 요긴한 정보를 발견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 정보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 된 원문 게시물을 제가 직접 번역한 노고를 생각해서라.. 더보기
폐쇄형 SNS, 소셜 미디어의 적정한 커뮤니케이션은? 저는 SNS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늘 소셜미디어에 대해서 고민하고 소셜적인 관점에서 컨텐츠를 해석하고 확산하는 것이 업무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개인의 소셜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소셜 크리에이터, 혹은 소셜 마케터로서 소셜스럽지 않다는 것이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별 수 있나요. 저의 성향은 '제한적 개방성 혹은 폐쇄성'에 가까운 것을요. 어쨌든 저는 문턱없는 소셜이라는 거대한 흐름 바깥에 비껴나와 있는 것이 편합니다. 확산, 개방 일변도의 SNS가 요즘에 새로운 바람을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폐쇄형 SNS'가 새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뭔가 아이러니한 단어의 조합이 아닌가요. '폐쇄성'과 'SNS'라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소셜'이 무엇인지, 개방이라는 키를 빼고 소셜은 어떤 형태로.. 더보기
오디오북으로 거듭난 SNS천재가 된 홍대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제 홍보팀 최고 실세(?)라 자부하는 홍대리입니다. ㅋㅋ 그동안 저희 홍보팀에서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SNS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저희 사장님도 관심이 많아지셨고, 물심양면(매우 중요하죠~)으로 지원해주고 계시구요. 새로 입사한 유일한 씨는 최근 페이스북과 핀터레스트에 매우 열심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식!! 가 오디오북으로도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를 보지 않으셨거나, 혹은 좀더 쉽게 접하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권해드려요~ 아시죠? 오디오북은 출퇴근 시간 때, 복잡한 대중교통 안에서도 혹은 운전하면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제작사에서 작성한 홍보 문구는 아래와 같네요. ^^ “블로그, 트위터, 이제는 페이스북까지. 정말 이거 꼭 .. 더보기
밥 한번 먹자! 감성이 담긴 소셜 문화, ‘소셜다이닝’ “밥 한번 먹자!” “함께 식사 한번 해야죠!”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이 말을 얼마나 자주 하던가요? 가까운 사람을 만났을 때도, 오랜만에 누군가와 마주쳤을 때도. ‘밥 먹자’라는 말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인사로, 그 속에는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나 못했던 이야기 등을 편하게 나누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식사 한 끼’는 대인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첫 만남이 이뤄지는 자리나 비즈니스를 위한 자리에서도 빠지지 않죠. 음식을 앞에 놓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기본적인 신뢰를 담고 있음을 상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이 주는 신뢰와 공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러분은 오늘 저녁, 식사 약속이 있으신가요? 식탁을 공유합니다 소셜다이닝의 어원.. 더보기
통계자료와 내가 이용하는 SNS는 어떻게 다를까? 여러분은 하루 중 SNS를 얼마나 이용하고 있나요? 출퇴근길, 휴식시간, 점심시간 등 짬이 나는 시간마다 휴대폰으로 SNS를 들여다 보고 있지는 않은가요? 많은 사람들이 SNS상에서 인맥을 형성하고, 사회적 지위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어떤 한 연구자는 끊임없이 SNS에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는 행위를 ‘묶인자아’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SNS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SNS가 우리 생활 속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는 흥미로운 통계자료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 해 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자료인데요. 매년 연말 발표되는 통계 자료로 많은 연구자들이 기초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습.. 더보기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웹 사이트와 블로그 모음 Minisprinted type E (http://www.eduardorecife.com) 브라질의 유명한 디자이너 Eduardo Recife의 사이트로 그의 콜라주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또 다른 사이트 (http://www.misprintedtype.com) FdeFlavio (http://www.fdeflavio.com) 일러스트와 모션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곳 Formfett (http://www.formfett.net) 노르웨이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 Magnus Cederholm의 사이트 Ann street studio (http://fromme-toyou.tumblr.com) 전에는 From me to you 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했던 블로그로 패션이나 스트릿, 화보촬영 등 사진작가의.. 더보기
2013 블로그 디자인 본문 트렌드, 3가지 주요 포인트는?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계신 블로거 여러분 :D 한파가 살짝 지나가고 오늘부터 날이 조금 풀린다기에 가벼운 차림으로 나왔다가 혹한을 겪고 있는 뚱상의 디자이너입니다. 혹한을 이겨내며 작성한 오늘 포스트의 주제는 '2013 블로그 디자인 트렌드'입니다. 블로그에도 트렌드가 있었나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도 트렌드는 존재합니다. 스킨에서 본문까지 혹은 그 형식과 레이아웃에도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로 블로그 스킨을 살펴보면 몇년 전에는 '드로잉 일러스트'로 된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스킨이 유행하다가, 낮은 채도와 노이즈를 동반한 콜라주 형식의 '빈티지 스타일'의 스킨으로, 다음에는 심플한 스킨으로 트렌드가 바뀌었습니다. 물론 일러스트와 빈티지 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