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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라이프

쓰임이 다하면 버려지게 마련이겠지만  언젠가 서울의 어느 산동네 맨 꼭대기에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꼭대기 위에 올라 서울의 멋진 풍광을 담으려고 했었지요. 그런데 그 꼭대기에서 커다란 곰인형 하나가 쓰레기로 버려진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 옆에는 또 커다란 여행 가방과 서류 가방이 버려져 있었고, 군데군데 헤져버린 간이용 매트도 같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진짜 쓰레기들과 함께. 저 모습을 보고 굉장히 쓸쓸했답니다. 한때는 어느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을 커다란 곰인형이 지저분한 산동네 골목 한 모퉁이에 쓰레기들과 함께 버려져 있는 모습이라니. 한때는 누군가의 품을 충만하게 채워줬을, 그 이의 얼굴에 웃음 가득 머금게 했을 커다란 곰인형이 길바닥에 버려져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라니. 저 곰인형은 때가 잔뜩 낀 채로 더러운 모습이긴 했지.. 더보기
지름신과 이직욕구를 한 번에 잠재우는 방법 카메라를 취미생활로 하는 저에게는 거의 매일 지름신이 저를 찾아옵니다. 사진 커뮤니티를 방문해서도 렌즈와 바디 이이기를 보면 혹~해서 가격을 알아보기 일쑤고, 인터넷 쇼핑몰은 바로 질러버릴 것 같아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을 정도이니 말이죠. 한 때 지름신이 심하게 들어 지금까지 6년째 사용해오던 DSLR을 150만원 정도나 주고 질러버린 후에는 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아, 최근에 또 한 건 질렀다가 몇 번 사용해보고 되팔았군요...ㅡ,.ㅡ) 이렇게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지름신을 물리치는(?)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꽤나 효과가 있어서 왠만한 지름신한테는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비록 6년이나 된 Body 이지만, 내가 이 카메라의 기능을.. 더보기
그림자와 나는 사실 같은 개체가 아니다 우리는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 또는 그 사람 곁에 꼭 붙여 있는 사람을 '그림자'라고 합니다. 이러한 그림자는 때로는 나를 대신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기도 하는데요. 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그림자는 내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림자는 나의 모습을 햇빛이라는 수단에 의지해 표현하는 수동적인 존재일 뿐입니다. 그림자를 나와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그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 어느 날 카페에서 그림자가 저에게 해준 말입니다. 더보기
블로그 운영자가 갖추어야 할 것은? 블로그 운영을 하자보면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지 깨닫게 됩니다. 비록 생겨난지 10년도 되지 않은 매체임은 분명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개인미디어로 태어난 블로그이기 때문에 별다른 역량은 필요하지 않다. 단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된다!'라는 것인데요, 저 역시 이러한 의견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하기 위해서도 어떤 역량이 필요한 것인데요. 예를 들어 글쓰기라던지 등의 역량과 함께 어떤한 것들이 블로그 운영자들이 갖춰야 할 지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1. 글쓰기 블로그는 대부분이 텍스트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을 활용한 블로거, 웹툰을 활용한.. 더보기
회사 총각들이 도시락을 싸게 된 이유 들어보니 뚱상에는 총각이 4명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30대가 2명, 20대가 2명이네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30대 총각 1명, 20대 총각 1명입니다. 이 총각 2명이 어느 날부터 회사 구석에서 소근소근 작당모의를 하더니 온라인사업부가 다 함께 가는 점심시간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총각 둘이 덜렁 사무실에 남아 아기자기 예쁜 도시락통을 꺼내놓고 도란도란 점심을 먹기 시작하더군요. 저 역시 도시락을 한달여 동안 싸와본 경험이 있는지라, 도시락이 얼마나 비용절감효과가 있는지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차가운 밥과 딱딱한 반찬을 계속 먹다보면 질리게 되는 터라 조금은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갑자기 도시락을 싸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1. 혼자사는 사람에게 점심값은 너무 부담이어라 우선 총각.. 더보기
온라인은 착한 사람을 좋아해~ #1. 최근 건방진(?) 발언으로 인해 욕을 먹고 있는 스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요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더니, 급기야 헐리우드에 진출하여 워쇼스키 형제와 함께 영화를 찍는 쾌거를 이룩한 스타, 바로 '비(rain)' 입니다. 하지만, 최근 음반을 내고 국내활동을 시작한 비가 욕을 먹고 있습니다. 두 가지 이유에서인데요, 하나는 음악에 맛지않는 과도한 몸매자랑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음악적 그리고 인생의 스승과도 같은 박진영을 무시한 듯 한 인터뷰 발언 때문입니다. 자신은 이미 박진영을 뛰어넘었다는 발언 외에도 비는 월드스타에 맞지않는(?) 거만함을 자주 보여주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요, 그 만큼 자신의 연예 생명도 깍인다는 것을 모르는 것인지, 그의 자랑은 그칠줄을 모릅니다... 더보기
이용자만 8천만명 '팜빌', 소셜게임이 뭐길래? 최근 SNS 중에서 유독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거대 IT 기업 구글조차 꼬리를 내릴 정도로 그 성장세가 거센 곳인데요, 바로 '페이스북(facebook)'입니다. 한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용자가 4억명 이상이라고하는데요, 4억명이라... 우리나라 인구의 8~9배 정도 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저 역시 최근 페이스북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만일 페이스북이 나라를 세운다면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곳이 될 듯 하군요. (하지만 땅덩어리가 없으니...) 페이스북의 행보는 IT 기업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군의 기업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단지 친목을 위해 만든 사이트 하나가 이렇게까지 성장을 했으니까요. 이러한 페이스북의 성장세 한 가운데는.. 더보기
몸이 무기력한 걸 보니 춘곤증이 찾아 왔다! 봄이 다가왔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매우 추운듯 하더니 오늘은 확실한 봄 날씨인것 같습니다~ 봄이 오면 늘 그렇듯 같이 찾아오는 춘곤증. 가장 힘든 시간은 아마 점심시간 이후인 듯 합니다. 그래서 참기 힘든 춘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춘곤증이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다.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누구에게나 졸음을.. 더보기
Hurt Locker 아카데미 시상식의 이변~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3월8일 어제 10시에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의 관심은 뭐니뭐니해도 화제의 영화 아바타가 얼마나 많은 수상을 하게 될것인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뻔한 영화가 재미없듯 이번 시상식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바타가 아닌 허트로커(Hurt Locker)란 영화가 6관왕의 자리에 오르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작품상과 감독상을 모두 휩쓸면서 말이죠~ 더욱이 여자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케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경쟁작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전 부인이기도 합니다. ←카메론 감독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저는 허트로커와 아바타 모두 봤는데 아바타는 워낙 유명하니 따로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허트로커는 전쟁영화로 폭발물 처리반.. 더보기
모토로이 3주 사용자, 3G는 얼마나 사용했을까? 제가 모토로이를 구입한지 벌써 약 3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 받았으니..얼추 그 정도네요. 아이폰을 과감히 포기하고 모토로이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주위의 사람들이 많이 묻습니다. 왜, 어떻게 아이폰을 사지 않았냐구요.... 그럴때마다 저는 대답을 합니다. '저는 마이너 성향이 강하답니다' ...ㅋ 아..이런 이야기는 차차 하도록 하구요,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스마트폰 구입 후 저의 인터넷 사용 행태입니다. 우선,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그리고 이동중이거나 인터넷을 접하는 상황이 배 이상은 증가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 와중에도 모토로이를 집어 인터넷을 확인하는 동시에 시청을 하는 상황이니까요. 이와는 반대로 넷북을 켜는 일은 극히 드물어졌습니다. 넷북 로딩시간에 모토로이.. 더보기
스마트폰 구입 후 맨 처음 한 행동은? 오매불망 기다리던 스마트폰(모토로이)가 어제 아침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아이폰의 유혹을 뿌리치고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던 1주일. 손에 들어온 모토로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으며, 반응속도도 염려했던 것 만큼 느리지 않았습니다. 일단 손에 들어오면 만족해하며 사용하는 저, 열심히 상자를 뜯으며 그리고 동시에 사진을 찍으며 스마트폰 유저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스마트폰의 전원을 켠 순간, 제가 맨 처음 했던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모토로이의 하드웨어 스펙을 확인할 수도 있었고, 터치 자판을 눌러볼 수도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직접 찍어볼 수도, 사진을 촬영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바로 'wi-fi' 연결을 확인했습니다. 집에 설치되어 있는 무선 공유기의 무선 신호를 잘 .. 더보기
댓글 하나에 울고 웃는 블로그 담당자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의 한 사람으로서, 그 안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글을 쓸 때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것 중 하나가 '방문자수'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상당히 고민을 하고, 관련된 이미지를 넣어서 구성하는 등의 노력을 해도 방문자수가 생각했던 것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의욕을 상실하게 마련이죠. 방문자수 만큼 블로그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또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댓글'입니다. Reply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에 한 때 거의 10만에 가까운 방문자수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연예관련 블로그이다보니 민감한 이슈에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 시시각각 쏟아졌는데요, 단순히 방문자수로만 봐서는 꽤 자랑할 .. 더보기
트위터 자뻑당을 아시나요? 바쁘면 제목부터 이상합니다. 트위터와 자뻑당이라나... 그 트위터가 트위터가 맞는지조차 헷갈리게 하는 제목을 달아놓고선, 대뜸 '아시나요?'라고 물어보는 필자도 참...^^; 하지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를 트위터와 자뻑당이 현실로 이루어졌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트위터는 단문메세지를 활용한 현존하는 최고의 SNS 툴(tool)입니다. 물론 단문의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트위터는 여전히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죠. 트위터 안에서 사람들은 생전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손쉽게 이야기할 수 있으며, 친목을 다져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이 맛에 빠지게 되면 헤어나기 힘들죠...중독입니다 ㅋ) 애초 트위터는 단순히 친목을 위한 도구로 인식되었습니다.. 더보기
트위터 통계·분석툴 베스트 10 제가 구독하고 있는 소셜미디어투데이(www.socialmediatoday.com)에 괜찮은 정보가 올라와 다 같이 공유해요~~ 이름하여, ‘The top ten Twitter statistics and analytics tools’(트위터 통계 및 분석 도구 베스트 10)인데요, 저와 같이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고 있거나 또는 에이전시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에는, 트위터 운영에 대한 평가지표를 도출해 낼 때 매우 유용할 듯 합니다. 자, 그럼 함 살펴볼까요? 아참! 들어가기전에, 저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일부 번역상의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러히 봐주시기를...^^ 1. TweetStats http://tweetstats.com/ 유용한 트위터 앱 중 하나로, 시간, 월 별 트윗수와 트윗 타임라인.. 더보기
[난장 라이프] 맨발의 슈터? 숲과장님 뚱상에는 이상한(?) 분들이 많습니다. 회사를 잘 다니시다가 2년 동안 딴따라(?) 생활을 하셨던 정신 과장님, 겉으로 보기에는 얌전하지만 마음 속에는 패션감각이 넘쳐흐르는 디자인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센스를 간간히 발휘해주는 막둥이도 있죠. 오늘은 회사만 오면 양말을 벗고 다니는 숲과장님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일 일찍 회사에 도착한다) 오늘도 업무를 시작해볼까? (라며 출근 동안 갑갑해했을 발가락을 해방시킨다) 쑥~, 쑤욱~! (양말 벗는 시원한 소리) 과장님, 안추우세요? (손으로 코를 틀어막으며) 냄새나요 ㅡ,.ㅡ … (이런 것 쯤이야 살짝 무시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음) 거..예쁜 발도 아닌데 양말 좀 신으시면 안되나요? (숲과장의 맨발.. 더보기
[난장라이프] Gmail은 메일도 영어로 번역해준다? 고이군, 메일 하나 보낼테니 수정 좀 해줘! 네. 지금 보내주신 메일의 첨부파일이 다운이 안되요. 혹시 Gmail로 보내주실 수 있으세요? 응, 기둘려봐 (잠시후) 보냈어. 확인했습니다? (왠지 이상한 듯 화면을 쳐다보고 있다) (다음 날) 고이군, 메일로 파일 하나 보낼 테니 저장 좀 해줘! 네! Gmail로 보낼께 확인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대화. 하지만… 본격적으로 고이군의 코메디가 시작됩니다. 거 참, 놀라운 세상일 따름이네요. 왜? 세상에나, Gmail은 한글로 메일을 쓰면 영어로 번역을 해주나봐요! 새로운 발견인데요, 당장 블로그에 써야겠어요. 트위터 아니 미투데이에 날려야하나? (완전 호둘갑 베리베리 작렬 중 ㅡ,.ㅡ) ... 고이군, 그거.. 한글이 안되서 내가 영어로 보낸거야. 보.. 더보기
[난장라이프] 마니또 게임이 뚱상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완전동안이사님께서 마니또 게임을 하자고 하십니다. 언제적 게임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왠지 해야 할 듯 합니다. .. 뚱상은 마니또 게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룰 난장 라이프는 마니또 게임이 뚱상인의 삶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일차] 마니또 한테 연락이 안와 저두요~ 앗싸, 마니또에게 문자 왔어요. 먹고 싶은거 있으면 모니터에 붙여놓으래요. (막둥의 막강한 아웃오브안중 작렬~) (분노의 불꽃 발싸~) → 우울한 숲과장과 고이군, 그 옆에서 혼자 신난 막둥씨 [2일차] 마니또가 이상해 ㅡ,.ㅡ '당신 옆에는 다른 여자가 있지만...'이라는 문자를 자다가 받았는데 오싹했어 제 마니또는 너무 사무적이에요ㅡ,.ㅡ (의미심장한 미소만 한 가득) ... ... 숲 : 너희는 말.. 더보기
국산 앱스토어, 어디까지 왔니?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입니다. 단순히 전화만 잘 되면 되지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손 안의 컴퓨터 ‘스마트폰’이 궁금해 검색창에 스마트폰, 아이폰, 옴니아 등등을 검색해보셨을 텐데요, 역시나 이러한 스마트폰 열풍의 선두에는 ‘아이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기 이번부터 화려하고 직관적인 UI, 이에 뒤지지 않는 기능 그리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었으며, 국내 많은 팬들이 아이폰 출시를 은근히 압박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아이폰의 인기는 인터넷에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는데요, 주요 포털사이트 메인에 위치하고 있는 뉴스를 보면, 아이폰이 하루라도 빠지지 않는 날이 없으며,.. 더보기
커뮤니케이션의 화두로 떠오른 KT와 아이폰 *들어가기에 앞서 밝혀둡니다. 저는 KT와 아이폰에 어떠한 악감정도 없으며, KT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매우 흥분한 사람 중 한 명이며, 아이폰을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작성한 글이며, 그렇기에 직접적인 사례가 될 수 있는 링크는 제외하였습니다. ㅡ,.ㅡ 자, 들어갑니다. ^^; ----------------------------------------------------------------------------------------- 말 많던 아이폰이 지난 주 출시되었습니다. 몇 번의 도입과 취소를 반복한 끝에 KT를 통해 출시된 이이폰은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였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1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개통 행사를 하는.. 더보기
기업들이 SNS를 싫어하는 6가지 이유! 최근들어 트위터, 미투데이 열풍으로 우리 사회에 소셜미디어(SNS)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트위터의 팔로우가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했다던지, 미투데이의 미친이 소환을 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부쩍 많아진 듯 하네요. 이러한 SNS, 특히 마이크로블로그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대화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개인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SNS로 다가갈 수 있겠습니다만, 기업에는 그렇지가 않을 듯 합니다. '소셜미디어투데이'(http://www.socialmediatoday.com)가 최근 보도한 ‘Top Six Reasons Companies are Still Scarded of Social Media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두려워하는 6가지 이유)’를 살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