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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름다울수록 슬픈 짝사랑-지우고 싶다 '그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눈과 귀는 사람레세 고약한 증거일 뿐이다' 라고 헤라이클레이토스는 말했습니다. '그 언어' 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혼자 골똘히 생각해 봅니다. 그건 아마도 시의 언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이에게 시는 첫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시는 다른 이에게는 고역일 뿐입니다. 반면에 이 책은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가 평생을 두고 하지 않을 짝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제게 이 책은 그들을 믿으라고 속삭이고 있습니다. 사실 살면서 누굴 믿어야 하고, 또 얼마큼 미워해야 하는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에게 제 감정을 숨겨야 한다는 것을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결국 상처받는 것은 내가.. 더보기
기꺼이 사랑을 구매하다 사랑 고대 그리스에서의 사랑은 에로스로 불렸는데, 이것은 육체적인 사랑에서 진리에 이르고자 하는 동경·충동을 포함한다. 그리스도교에서의 사랑, 즉 아가페는 인격적 교제(이웃에 대한 사랑)와 신에게 대한 사랑을 강조하며 이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자기희생에 의하여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르네상스에서의 사랑은 또 다시 인간 구가(謳歌)의 원동력으로 보았으나 이것은 사랑의 세속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 공업화가 진척되어 가는 현대는 그 경향을 차차 강조한다. 사랑은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이라는 데서 힌두교에서의 카마, 유교에서의 인(仁), 불교에서의 자비 등 모든 문화권에서 보인다. 또한 사랑의 표현방법은 한결같지 않으며 성애(性愛)와 우애·애국심·가족애 등 교제 형태에 따라 다르다. 교제관계가 치우칠 경우에는.. 더보기
한번 헤어진 사람, 또 다시 만나도 되는걸까? 항상 수요일은 우리팀이 난장 토크를 하는 날입니다. 유후~~ 난장 토크란, 하나의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말 그대로 난~~~~~~~~~~장 토크 입니다. 이번 첫번째 난장 토크 주제는 '한번 헤어진 연인, 다시 만나도 되나?' 입니다. 업무가 끈이지 않는 관계로, 이번 난장 토크는 메신저를 통해 했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신의 경험에 의해서 나오는 의견이 많아,, 실명을 없애주는 센~~~~~~스 [아찔] 헤어진 연인 다시 만나 보신 분!! [고이] 전 없습니다. [ 숲 ] 나도 없긴 하지만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나는 것에 무조건 반대임. 한 번 마음이 떠났기 때문에 헤어진건데 다시 만난다고 해서 그 틈이 해결이 될까? [막둥] 해결 안되요. 한번 헤어지면 똑같은 이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