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른의 여자, 혼자 여행을 떠나다. 계란 한판의 나이가 다가오니, 10년의 시간 내세울 만한 사건이나 이력들에 허전해집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살고 싶었던 20대가 지나고 이젠 남들만큼만 살았으면 하는 30대가 되면서 심리적 괴리감이 극대화 되면서 때로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때마다 스스로 처방전은 바로 여행기를 읽는 것인데요. 여자 혼자 무슨 여행이냐. 엇나가려고 작정을 했구나 라던가. 방랑벽이 있다던가 평생 혼자 살 팔자 라던가. 여하튼 수많은 편견을 딛고 그냥 앞 뒤없이 떠난 용기있는 여자들의 여행책자를 소개해 봅니다. 1) 세상을 사랑한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세상에 태어난 이상 세상을 관심있게 둘러보는 건 책임이라는 생각의 씨앗을 깊게 심어준 한비야님의 책입니다. 한비야님을 일생의 멘토로 삼고 있는 저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