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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듣기만 해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노래들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에는 8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피서객들이 한 번에 몰려들어, 피서 절정기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줬습니다. 아직 휴가를 가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이제 슬슬 여행을 떠날 준비가 한창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여름 노래 몇 곡을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여름 노래라고만 할 수 없지만, 여름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노래들이에요. 이름하여 '내 맘대로 뽑아본 여행을 부추기는 노래!'. 하나 하나 들어보면서 여러분들도 여름의 낭만이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먼저 소개해드릴 노래는 ‘루나플라이(LUNAFLY)’라는 밴드의 와 입니다. 두 노래 공통점은 여행을 테마로 한 것인데요. 한번 들어도 흥얼거리게 만들 신나는 멜로디가 기분마저 가볍게 .. 더보기
여름밤을 책임질 오싹한 공포영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여름!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재미라고 하면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는 피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공포영화’와 ‘괴담’이 생각나더라구요^^; 저처럼 등골 오싹해지는 이야기들을 기다리는 재미로 여름을 맞이하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제대로 된 공포영화를 찾는 분들을 위해 공포영화를 즐기는(?)저도 식은땀 흘리며 봤던 영화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진수를 보여준 ‘파라노말 액티비티’ 저예산 영화였지만 미국에서 상영 당시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졌고,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괜찮은 흥행 성적을 냈었던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Paranormal Activity)’입니다. 작년에 후속.. 더보기
한국은 토네이도의 안전지대일까?? 초등학생 때였을까요? 극장에서 한편의 영화를 보고 저는 어린 마음에 자연의 무서운 힘에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트위스터’라는 재난영화였는데요. 사람은 물론 집, 자동차 등 지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만들던 영화 속 장면이 정말 충격이었죠. 이런 모습이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모습인줄 알았지만 우리는 여름이면 '미국을 강타한 토네이도’라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뉴스 속 영상에서도 영화처럼 주변의 모든 것을 하늘로 감아 올리는 무서운 장면을 보여주고 있죠. 토네이도[tornado]란? 바다나 넓은 평지에서 발생하는 매우 강하게 돌아가는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바람이다. 수평방향의 규모보다 수직방향의 규모가 크다. 중심에서는 100~200m/s 풍속이 되기도 하며, 지상의 물체를 맹렬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