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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야매요리 신드롬,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의 전성시대! “바닐라 빈과 넛맥을 준비해주세요. 요즘 집에 이런 재료들 없는 시청자 분들 없으시잖아요~ 그쵸? 오호호호~” 이름도 생소한 요리 재료들을 줄줄이 열거하면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임을 강조하며 진행되는 요리 프로그램들- 그동안 많이 식상하셨죠? 네, 저도 정말 많이 식상했어요. 제가 워낙 요리프로그램 덕후인지라 어릴 때부터 지상파에서 방송했던 요리프로그램들을 섭렵했더랍니다. EBS 꼬마요리사가 그 시작이 되었죠. 꼬마요리사야 원래 아이들이 쉽게 따라 만들어볼 수 있는 요리들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라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 주로 등장했지만, 유명 요리연구가나 셰프들이 등장하는 요리프로그램에서는 어찌나 그리 처음 들어본 이름의 재료들이 줄줄이 나왔던가요. 본인들 말로는 집에 있는 재료, 구하.. 더보기
20대 쏠로녀의 요리하는 남자에 대한 고찰 맛있는 음식 좋아하세요? 네!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아니, 완전 사랑합니다! 보통의 20대 여성들과 남다른 제 덩치의 비결을 다 맛있는 음식만 골라 먹으러 다니는 취미 아닌 취미 때문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죠. 그럼 다시 한번 질문 들어갑니다~ 그럼, 요리하기 좋아하세요? 네, 이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비록 맛은 보장 못 할지언정, 제가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흡족할 수가 없죠. (물론 제가 만들어서 제 입에 직접 넣는 것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ㅋㅋㅋ)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요리에도 취미가 생긴 제게 요즘 들어 상당한 관심이 생긴 게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제가 여자이기 때문일까요? 요리하는 여성분들도 참 많을.. 더보기
직장인이 도시락을 쌀 때의 5가지 이점 아래, 숲 과장님의 포스트에 등장했던 30대 자취남입니다. 너무나도 핵심을 찌르는 글이었기에 보는 저도 재미있었답니다. ^^ 하지만... 과장님이 지적하신대로 도시락을 싼다는 일이 그렇게 불쌍하고, 처량한 일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외칩니다. "남녀 직장인들이여, 이제부터 도시락을 쌀지어다" 자, 그럼 도시락을 싸고 다닐 때의 이점을 한번 살펴볼까요? 1. 그 나물에 그밥이라면, 차라리 내가 만든 반찬으로 도시락 싼다. "오늘 머 먹지..."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맛집 탐방도 하루이틀, 차라리 학교 다닐 때처럼 구내식당이 있거나 해서 오늘의 메뉴를 고민할 필요 없이 나오는데로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들 해보셨을거예요. 그러면서 나오는 결론은, "집밥이 최고다" 매일 싸는 도시락은 집.. 더보기
요리 초보자를 위한, 특별한 묘책~~!! 점점 추워지고 있는 겨울철, 추워지니 직장인들은 점심시간마다 나가서 먹기가 참 곤욕스럽습니다. 도시락을 싸오자니, 가방이 무겁고,, 무엇 보다도, 겨울철에는 뭐니 뭐니해도 따뜻한 국이 있어야 좀 추위도 풀리고, 속도 풀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이지만, 요리에 자신 없는 난,, 라면으로 떼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비바리의 숨비소리'라는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경력이 돋보이는 비바람님은 2006년 부터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린, 요리와 사진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공감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직접 요리 설명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쉽게 다루고 있어, 방문자 수도 항상 꾸준합니다. 요리 초보자를 위해 단계 별로, 요리 기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