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욕나올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대 중반 여성이 운전하면서 욕 나올 때 저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처음 운전을 할 때에는 의자도 바짝 댕기고, 핸들도 양손으로 잡곤 했었습니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저에게 고속도로 주행은 등 뒤에서 땀이 날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그렇기에 ‘초보운전’ 스티커도 크게 붙여 놓고, 항상 2~3차선으로 긴장하며 다니곤 했었죠. 그러던 저도, 어느 순간 손에 핸들이 익숙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양손으로 잡던 핸들은 왼쪽 손으로만 잡게 되었고, 바짝 댕기던 의자는 점점 멀어져 갔으며, 내가 듣고 싶은 음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익숙해질수록 전 더 안전 운전을 위한 예절을 지키려고 노력했죠.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ㅋㅋㅋ 그런데 가끔 다른 차로 인해 제 입에서 거친 욕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참한 성격(??)인 저를 짜증나게 만드는 상황들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