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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크래용팝 <빠빠빠>뮤비, 글로벌버전으로 새로 제작한 이유 얼마 전 아이유의 신곡 음원이 국내 음원사이트에 등록됨과 동시에,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유투브 계정에도 공식 뮤직비디오가 올라왔습니다. 동영상이 올라오자마자 삽시간에 수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제는 유투브를 통해 컴백 몇 일 전 30초 짜리 티저영상 공개, 그리고 컴백 당일 공식 뮤직비디오 공개라는 공식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유투브가 가수들에게 이렇게 중요한 채널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롭게 제작된 크래용팝의 뮤직비디오 싸이를 한류스타로 만든 것은 기획사의 마케팅도, 가수 본인의 노력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YG 유투브 계정에 올린 싸이의 뮤직비디오가 재미있었고, 마침 그 내용이 전세계적인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죠. 예전 미국 진출을 노리다 피눈물을 흘린 누군가가 생.. 더보기
기업 페이스북, 어떠한 내용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 최근 2년 사이,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도 자영업을 하는 사람도 심지어 기업들까지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침체가 그 원인이었는데요. 각종 식품의 원가가 오르면서 관련된 가공품들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고, 버스 · 지하철 등 대중교통비 인상과 최저임금제의 상한가 고정 등 경제적인 요인들이 소비마저 축소하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기대했던 높은 성장률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전망했던 예측을 낮추는 상황이 계속되었죠. 그 결과 2012년, GDP를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가 저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기업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경제적인 침체에 힘들어하고 있죠. 하지만 경기가 침체하는 어려운 때, 기업들은 앞장서서 홍보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할 예정입니다. 홍보의 수단으로는 SNS .. 더보기
유투브 조회수 1천5백만! 요즘 뜨는 '강남스타일' 하루가 멀다하고 사무실에서 트는 노래가 있습니다. 워낙 잘 나가서 그런지 계속 틀어도 팀원들이 별말 하지 않는 그 노래. 싸이의 '강남스타일' 가만히 듣고 있어도 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억지로 가사를 외우지 않아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 노래. 하지만 이 노래에 빠진 것은 저희 사무실을 넘어, 우리나라를 넘어, 전세계인들이라는 것이 더욱 놀라운 사실이죠. 맨처음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 이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얼마 전에는 CNN에서 반드시 들어야할 노래로 소개가 되더니, 이제는 전세계에서 다양한 패러디를 만들어내며 하나의 신드롬이 되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이끌려 이미 유투브에서는 조회수만 1천5백만건을 넘어서고 있으며, 'Gangnam style parody'라고 검색하면 전세계인들이 올린.. 더보기
[SNS 활용 팁] 이해가 쏙쏙! 간단명료 페이스북 용어 시대에 따라 남녀의 사귀는 모양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80년대엔 만년필에 잉크 쿡쿡 눌러쓴 편지 한장을 밤 새워 읽고 또 읽고 했다죠. 90년에는 이메일이 생겼습니다. 전화번호를 묻기가 어색할 때 자연스럽게 '이메일 정도' 주고 받는 것으로 가볍게 연애를 시작했더랬죠. 2000년 들어서는 휴대폰이 상용화 됐어요. 문자가 주요한 연애 메신저가 됐죠. 그렇다면 요즘은 어떨까요? 지금은 SNS 이 대세지요. 소개팅을 가면 으레 묻습니다 "트윗이나 페북하나요?" 이 때 여러분은 당당하게 당신의 트윗과 페북을 공개할 수 있으신가요? 백치미를 휘날리며..."그게 뭔지...먹는건가요? "하고 물으시면 안되겠죠? 썩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을 그냥 방치해두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더욱 집.. 더보기
집단결석 조장한 페이스북, 우리나라라면 사이트 폐쇄 재미있는 기사 하나가 보입니다. 세계 최대의 SNS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활용해 중고등학생들이 집단결석하는 '수업에서 해방운동'이 개최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금요일은 놀자” 페이스북 활용 집단결석 확산 (서울신문, 2010. 5. 10)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남미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해방운동(?)은 지난 30일 집단 수업 보이콧으로 3000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이날 공원에서 흥겨운 야외축제를 벌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아르헨티나 교육당국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SNS의 가장 큰 효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확산력! 웃기게도 이러한 확산력은 집단결석 사태에도 어김없이 적용되어, 주변 나라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번져나가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