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서울과 뉴욕, 어떤 메시지를 주고받았을까? 최예주 x 리차드 테<Texting City>
는 서울과 뉴욕 두 도시의 공공장소에서 찾은 문구들을 이용해 두 도시가 문자메시지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실험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의 시민이 그들의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문구의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을 통해 뉴욕으로 보내면, 뉴욕에서 찾은 문구로 그 문자메시지에 답을 보냅니다. 공적, 지역적, 일방적, 그리고 물리적이었던 소통이 사적, 국제적, 상호적, 디지털 매체의 소통으로 변할 때, 우리가 찾은 메시지들의 의미는 어떻게 변할까요? 과연 두 도시는 어떠한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 프로젝트 소개 (보러 가기) 2015년 4월 24일(금)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두 도시 간의 문자 메시지 대화를 5월 12일(화)부터 5월 17일(일)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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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한글 레터링의 매력에 푹~ 빠져보실래요? <모꼬지전>
한글 타이포그래피 학생 연합회 '한울'의 이 2014년 7월 31일(목)~8월 6일(수)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MT나 여행을 ‘모꼬지한다’, ‘모꼬지하러 간다’는 표현으로 쓰기도 하는 ‘모꼬지’는 순우리말로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라는 말을 뜻해요. ‘모꼬지’의 뜻과 일맥상통하듯 자유롭고, 기대감에 부푼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이번 전시는 ‘한울’의 번외 전시로 건국대(충주), 단국대, 서울여대, 상명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성대, 한양대, SADI 등 총 10개 학교에서 그룹 또는 개인이 참여해 ‘한글 레터링’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랍니다. 레터링 작업은 한글의 매력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쉽고 자연스럽게 한글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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