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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 갤러리뚱

윤디자인 갤러리뚱, 글꼴 발표 전시 ‘새봄의 흐름’ 여러분은 업무 시간에 열심히 일 하다가 집중이 안되거나 일 하기 싫어질(!) 때, 어떻게 하시나요? 커피타임을 가진다거나, 잠시 자리를 비우고 사무실 근처를 산책한다거나, 또는 음악을 듣는다거나 등등 머리를 식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네요. 하지만 우리 엉뚱상상과 윤디자인연구소 식구들은 윤디자인연구소 지하 2층의 갤러리뚱에서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말랑한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부럽죠? 네, 부러워하시라고 글 쓰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글을 읽고 있는 이 순간에도 윤디자인 갤러리뚱에서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요. 활자 디자이너 이새봄의 글꼴 발표 전시회 ‘새봄의 흐름’이 바로 그것이랍니다. 글꼴 발표 전시라는 게 조금은 낯설면서도 특이하죠? 자, 지금부터 함께 둘러볼게요. 아마 .. 더보기
홍대 직장인이 추천하는 쉼표같은 공간 3선 컨텐츠 아이디어와 매일 매일 싸워야 하는 컨텐츠 파이터 뚱상인,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골목에도 예술의 흔적이 툭툭 떨어져 있는 홍대에 회사가 있다는 것이지요. 홍대 구석구석에는 숨겨진 보물같은 공간들이 참 많습니다. 여기 저기 컨셉이 확실한 맛집들도 많고, 여러가지 테마를 다룬 재미난 갤러리도 참 많은 곳이죠. 가끔 머리가 올록볼록 부글부글 끓어오를 때는 회사 문을 열고 나와 동네 한 바퀴를 돕니다. 그러다 찾은 저의 쉼터공간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자주 찾는 쉼터들은 무료거나 돈이 가랑비만큼 드는 곳이에요. 그러니 잘 챙겨두셨다가 나중에 홍대에서 다리 아프고 지치시면 들어오셔서 쉬다 가세요. 돈없어도 괜찮아요. 서교예술실험센터 무인카페 이곳은 하루에 한 번은 꼭꼭 방문하는 저만의 핫 플레이스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