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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연구소

색다른 디자인 토크쇼! 더티&강쇼 시즌 2, 제1회 S/O PROJECT 조현 대표 편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선, 위트 넘치는 디자인 토크쇼 가 3월부터 11월까지 2달에 1번, 시즌 2로 돌아옵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3월 20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웍스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세미나 더보기
'맛집'은 좀 그렇고 '멋집'이라고 해야 맞는 남해 절벽식당 '금산산장' 이야기 올해 설은 그야말로 황금연휴. 16일, 17일 검은날에 휴가를 내니 이런! 빨간날과 주말까지 합해서 9일이나 쉴 수 있었어요. 평소 콧바람 쐬는 것을 낙이라 여겼던 저라,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었겠죠. 물 만난 제비마냥 액티브하게 여행 후보지를 적극적으로 알아보았어요. 하지만 걸리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군요. 하나, 난 주부니까 설 차례음식을 해야 한다.(17일까지는 돌아와야겠군요.) 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국내 여행으로! 잠은 누울 곳만 있으면 되는 곳으로!) 셋, 전국 여행지 중 안 가본 곳 꼽는 게 쉽겠네.(연애+결혼 11년차 커플의 비애) 까다로운 남편을 설득하려면 뭔가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곳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던 어느 날. 한 지인의 페이스북에서 이런 장소에서 이런 .. 더보기
[엉뚱상상] 윤디자인연구소가 전하는 설날 맞이 영상 편지! 음력 덕분에 어떻게든 "아직 나는 한 살을 더 먹지 않았어요" 하고 말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끝. 장기판에서도 한 수 물리는 건 허용되지 않는데, 나이 한 수 물리는 것임에랴! 지금부터는 정말로 한 발 성큼, 한 살 성큼 나아가야 할 순간. 그러나 혼자서는 결코 해낼 수 없는 한 걸음. 나를 믿어주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 걸음, 그리고 한마음. 윤디자인연구소 역시 여러분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2014년을 잘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2015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크게 한 걸음, 힘차게 달려가보겠습니다. 근.하.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더보기
[엉뚱상상] 윤디자인연구소와 춘천시의 희망간판 프로젝트 거리의 현란한 간판은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주변을 고려하지 않는 간판은 도시의 경관과 통일성을 해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춘천시에서 가장 역사성이 있는 ‘중앙로’ 거리도 이러한 고민을 늘 안고 있던 거리였습니다. 춘천시와 윤디자인연구소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지역의 상점, 간판업체, 대학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희망간판 프로젝트, 춘천시편 / 출처: 윤디자인연구소 vimeo 도시의 통일성과 미관을 헤치는 간판 춘천시의 중앙로는 춘천에서 가장 역사성이 있는 거리입니다. 행정, 산업, 관광 등 춘천의 모든 주요기능이 모여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 중앙로의 간판은 저마다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색깔도 크기도 .. 더보기
세미나 <더티&강쇼> 12편,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후기 우리 주변에는 모양새도 구성도 참 다양한 많은 글자가 있습니다. 수많은 글자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기까지, 디자이너들은 수천, 수만가지가 넘는 망망대해와 같은 폰트의 바다에서 가장 적합한 폰트를 건져 올리기 위해 공을 들이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가장 적절한 폰트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조건들이 있을까요?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작가를 통해 그 비법을 살짝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봅시다. ▶ [세미나]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의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 소개 글 (바로 가기)▶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이용제 작가, [우] 진행자 강구룡 좋은 폰트는 정의를 내리는 것에서부터 시작 우리는 흔히 ‘좋다’라.. 더보기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 Top5 |소셜마케팅 담당자에게 유용한 라이선스 프리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 ‘이미지’와 ‘영상’은 시각 콘텐츠의 주 재료입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저작권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 열심히 구글링 및 네이버링(제가 만든 용어입니다;;)을 통해 찾아낸 이미지를 자랑스럽게 사용했다가 법률사무소의 전화를 받고 표정이 굳는 경험,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라이선스 프리 이미지 사이트는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에서 다룬 바 있으니(다시 보기), 이번 시간에는 저작권 걱정 없이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한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니, 이런 음악이 무료라고?’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고퀄’ 음원들이 구비된 사이트 다섯 곳을 선별해보았습니다. 가령, 프로모션 영상을 하나 만.. 더보기
작은세미나부터 한글잔치 준비까지, TS서포터즈 정기모임 지난 9월을 시작으로 TS서포터즈는 약 4개월 동안 SNS 홍보, 제3회 한글잔치 및 오픈마켓, 자체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요, 지난 1월 16일 오후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TS서포터즈의 두 번째 정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모이는 자리라서 그런지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한 TS서포터즈를 위한 시간 서울부터 부산까지 TS서포터즈 모임을 위해 우리의 서포터즈들은 먼길을 마다하지 않았어요. 정말이지 열정이 참 대단하답니다. 그래서 배도 고프니 일단 먹고 시작합니다. 아직 오고 있는 사람사람 기다릴 겸 말이죠. 그래도 한번은 얼굴을 익히고, 서로 온라인상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니 첫 모임과 같은 어색함은 없더라구요.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친 뒤 윤디자인.. 더보기
매거진<The T>창간호부터 4호까지 '박스 세트' 판매, 오직 '폰코'에서만! 오늘부터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박스 세트 판매를 시작합니다. 한 권당 9,900원에 판매했던 것을 세트로 구성하여 28,000원(정가 39,600원)에 할인 판매하며, 이는 윤디자인연구소의 통합 폰트 스토어 폰코(font.co.kr)에서 구매 가능하답니다. 200개 한정으로 판매하는 박스 세트의 구성은 지난 2014년 계간 발행했던 1호, 2호, 3호, 4호를 묶었어요. ▶ 박스 세트 구매하러 가기 매거진 는 그동안 에릭 슈피커만,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데이비드 카슨 등 세계적인 타이포그래퍼와 인터뷰를 하고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JTBC, 신한카드, 국립한글박물관 등 기업과 기관의 전용서체 제작 스토리를 다루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국내외 작가들의 수려한 타이포그래피 작품과 그.. 더보기
디자인 세미나, <더티&강쇼> 12회 한글 디자이너 이용제를 만나다! 오는 1월 23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이 열립니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 편에 이어 12번째 마지막 초대 작가는 한글 폰트 디자이너 이용제입니다. 이 세미나는 지난 1년간의 긴 여정의 그 마지막이자 또 다른 시작에 관한 이야기이지요. [좌] 초대 작가 이용제, [우] 진행자 강구룡 이용제는 홍익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글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첫 번째 디자이너입니다. 현재는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이용제는 2004년.. 더보기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겨울호 출간 지난 2014년 봄호를 시작으로 윤디자인연구소에서 계간 발행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겨울호가 지난 31일 발간되었습니다. 는 계절별로 다른 주제를 선정해 이야기와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에 발행된 겨울호에서는 세계를 움직인 그래픽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의 인터뷰와 작품 소개를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폰트(UD폰트)' 이야기, '윤굴림700'의 모습, 일러스트에 담은 K_이슬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매거진 제4호를 만나볼까요? INSPIRATION_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 열정적이고, 독특하며, 아이처럼 번쩍이는 상상력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 작가 케리 제이콥스는 그에 대해 “.. 더보기
[연말결산] 2014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 돌아보기 오늘은 1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벌써?!).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2014년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매년 연말이면 우리는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곤 하는데요, 햇수로 두번째를 맞이한 윤디자인연구소의 공식블로그 '윤톡톡'의 2014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여명의 필진들이 담아내는 이야기, 어떤 콘텐츠가 인기가 많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윤톡톡, 어떤 이야기가 가장 많았을까? 폰트, 디자인, IT, 직장인이야기 등 윤톡톡은 9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윤톡톡에서 보여지는 이야기들 하나 하나가 모두 소중하지만, 어떤이야기를 가장 많이 담아냈는지 먼저 살펴보시겠습니다. 3위 / 폰트이야기 머리정체2 제작 과정 윤디자인연구소하면 빼놓을 수 .. 더보기
[연말결산] 2014 거침없는 확장, 타이포그래피 서울 2014년도 이제 삼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의 지난 일 년은 어땠나요? 그 어디로도,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한 것 같은 불안감은 없으신지요?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반면 '시작'이라는 설렘도 공존하는 시기이잖아요. 이런 복잡 미묘한 감정은 뒤로 하고 일단락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연말이니까요~ :)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지난 2011년 윤디자인연구소가 만든 웹진이에요. 이름처럼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 전반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월평균 13만명 정도가 구독하고 있고, 페이스북 팬은 1만 3천명 이상인 인기 채널이랍니다.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즐겨찾기 안 한 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핫한 사이트에 자주 꼽히기도 했답니다. 특히 올해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온라인에서 벗어나 출판, .. 더보기
세미나 <더티&강쇼> 후기: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편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 작가를 통해 새로운 관점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상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제11회 신기헌의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 소개 글 (바로가기) ▶ 그래픽 디자이너 신기헌 인터뷰 (바로가기)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경계, 크리에이터 신기헌 작가는 스스로를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경계인 ‘크리에이터’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영역 가운데 등장한 ‘새로운 스펙트럼’과 ‘새로운 플랫폼’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뉴미디어’라는 재료에 익숙해짐으로써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아이덴티티’ 혹은 ‘정체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뉴미디어는 하.. 더보기
스토어와 스토리의 경계, 폰코스토리 |통합 폰트 스토어 '폰코(Font.co.kr)' 2014 스토어와 스토리의 경계, 폰코스토리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폰트 스토어 ‘폰코’(www.font.co.kr). 윤고딕 및 윤명조 시리즈, 새봄체, 봄날, 머리정체2 등 윤디자인연구소가 개발한 폰트들을 비롯하여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윤멤버십까지 구매 가능한 사이트입니다. 또한, 글로벌 폰트 기업 ‘모노타입’(www.monotype.com)과의 제휴로 1만 8천여 종의 해외 폰트를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타이포그래피 계간지 , 올해 12월 15일 발간된 단행본 등 서적 상품들도 꾸준히 입고되고 있으며, 매달 열리는 디자인 세미나 참여 신청 역시 폰코에서 진행됩니다. 이처럼 ‘통합 스토어’를 표방하는 폰코 사이트에는 눈여겨봐야 .. 더보기
2014 윤디자인연구소 페이스북, 1년간의 회상 벌써 12월 중순입니다. 올해가 끝나가는 게 조금씩 실감 나기 시작하네요. 다사다난했던 2014년, 여러분은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한 해를 새해와 바통터치하기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요? ㅎㅎ 그럼 1년 동안 어지럽혔던 자신의 일상들을 차곡차곡 하나씩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저 뚱상인은 올해 다양한 일을 하며 정신없이 보냈답니다. 그중에서도 성과가 높았던 '윤디자인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업무가 제일 크게 와 닿는데요. 폰트는 물론이고 타이포그래피와 더불어 다양한 디자인 소식을 전해드렸던 윤디자인연구소 페이스북! 그리고 디자이너와 직장인, 학생 등 주요 팬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하나의 공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윤디자인연구소 페이스북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 .. 더보기
세미나 더티&강쇼,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을 만나다! 디자이너로 사는 그들의 이야기.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가 열립니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편에 이어 11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입니다. [좌] 초대 작가 신기헌 [우] 진행자 강구룡 신기헌은 ‘이마트 세일 네비게이션’, ‘하나은행의 플래그십 스토어’ 등의 작업을 통해 기업 브랜드에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접목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프리랜서 디자이너예요.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경계가 무너지는 탈영역의 상황에서 그는 새로운 도구에..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후기 지난 11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열렸어요. ‘디자이너의, 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매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디자인 전문 회사를 중심으로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인데요, 올해는 윤디자인연구소가 디자인 전문회사로 참여하여 디자이너 및 관련 기업 등에 서체 디자인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해드렸답니다~ ^^ 이날 현장에 있었던 저는 서체에 대한,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 / 폰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작업자의 방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작업자의 방’이에요. 한 벌의 폰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더보기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위한 비결, 더티&강쇼 조경규 편 후기 지난 11월 20일(목)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웹툰작가인 조경규 작가를 통해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위한 세가지 비결’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는 우아해 보이지만, 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물 속에서 물갈퀴를 쉼 없이 움직인다고 하죠. ‘프리랜서’도 겉모습은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상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10회 조경규의 ‘디자인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 소개 글 (바로 가기) ▶ 만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조경규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조경규 작가 [우] 진행자 강구룡 목표를 작게 잡기 프리랜서 작가로써의 길을 걷겠다고 했던 초반, 조경규 작가는 웹디자인을 가장 .. 더보기
미완성을 채우다, '갤러리뚱'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작품전 <하다> 흔히 '~하다'로 사용하는 ‘하다’는, 독립적인 형태가 아닌, 명사, 부사, 어근 등과 결합해 작용하는 동사이지요. 즉, 합하다, 통하다, 말하다, 행하다, 변하다 등 ‘하다’라는 언어는 무수히 많은 사유와 관계를 받치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이것을 주제로 한 전시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2014년 11월 20일(목)~11월 28일(금)까지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작품전 가 바로 그것이지요. 이 전시에서의 ‘하다’는 결합하지 않은 미완성의 언어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생각의 덩어리를 담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 생각의 덩어리는 전시에 참여하는 5인이 각각 말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시각언어를 통해 ‘하다’의 빈칸을 완성하는 과정, 그 실험을 展에 담아 보여주고자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할 .. 더보기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 체육대회 알록달록 물든 단풍만큼이나 알록달록한 색깔의 조끼를 입은 무리가 한강공원 망원지구 운동장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윤디자인연구소 직원들인데요,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Aart 식구들까지 이른바 ‘윤패밀리’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4개조로 나뉜 팀은 저마다의 색깔을 정하고 재미있는 이름(‘흑흑흑(까만색)’, ‘빨개요(빨간색)’, ‘파란만장(파란색)’, ‘그린라이트(초록색)’)을 정했어요. 지금부터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즐거웠던 윤디자인연구소의 가을 체육대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흑흑흑’, ‘빨개요’, ‘그린라이트’, ‘파란만장’팀 휴가증을 놓고 펼쳐진 OX퀴즈 몸풀기 게임으로 1일 휴가증을 걸고 전직원이 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