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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 차이만큼 달랐던 중국과 일본의 요시노야 예전 출장 다닐 때의 일입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곤란한 점 한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사소한 것 같지만 중요한 식사문제! 그 나라의 음식이 입에 잘 맞는다면 아무 문제 없지만, 저처럼 중국 음식이 전혀 안 맞는 사람이 상하이 같은 곳을 갔을 때는 아주 문제가 많죠. 그래서 찾게 되는 곳이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인데요. 전세계적으로 맛의 차이가 없고, 가격도 어느 정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매 끼니를 햄버거로 떼우는 것도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한국사람은 아무래도 밥을 먹어야 힘이 납니다. 다행히 햄버거 말고 밥을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한 체인점도 있습니다. 바로 덮밥으로 유명한 일본의 요시노야죠. 일본에 갔을 때 항상 아침은 이곳에서 해결했기에 중국에서 요시노야를 발견했을 때 그 반가움은 이.. 더보기
상해 엑스포 '한글관'에서 봤던 재미있는 문구 저희 회사에서는 정말 자랑할 만한 복리가 있습니다. 바로 직원해외연수를 보내주는 건데요. 얼마 전, 상해엑스포도 관람할 겸 직원해외연수를 보내주셨는데, 저도 그 멤버에 포함이 되어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유후~ 엑스포를 입구인데요.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다들 안에 있더라구요. 상해 엑스포는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184일)간 개최하는데요.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총 192개국, 50개 국제기구, 18개 기업관이 참가한 큰 규모의 축제입니다. 상해엑스포를 가기 전에 블로그로 미리 찾아봤는데요. 다른 관보다도 한국관이 정말 괜찮다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한국관 외관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한국관은 '한글'과 '공간'과의 조화로 강익중의 아트 픽셀과 한글 픽셀로 외벽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