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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비하인드스토리] 직장인 그대에게 바치는 효성그룹 SNS 직장인 그대, 아무 걱정 말아요.대한민국 직장인 화이팅! 효성 그룹이 함께 합니다. 프로젝트를 따고 처음 갖은 홍보팀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서 홍보팀 팀장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사업을 파악하는데 3년, 전체를 보는 눈을 키우는데는 5년이 걸렸어요." 워낙 사업분야가 넓어서 파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처음엔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다른 기업이라고 다르겠느냐마는 6개월을 겪고도 모르는 게 많아 요즘도 콘텐츠를 만들 때마다 골머리를 앓는다. 효성은 대표적인 B2B 기업이다. 그래서 더 B2C 채널에서 살아남기가 힘들겠다고 생각을 한 건 제안서 작업을 할 때부터 였고 이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큰 숙제로 다가왔다. 그래서 네 가지에 집중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첫째는 공통분모인 직장인의 이.. 더보기
정리의 신, 업무효율 높이는 사무실 책상 정리의 기술 학창 시절 시험기간 때입니다.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책상에 앉습니다. 그리고 먼저 책을 펴기 전에 차분히 공부에 집중하기 위하여 '책상정리'를 시작하지요. 책상정리를 하느라 어느새 시간은 훌쩍 다 지나가고 공부는 다음으로 미루게 됩니다. 이렇게 애꿎은 책상만 만지작거리다 망쳐버린 시험!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시죠? 사실 뚱상인은 한두 번이 아니에요. 딱! 깔끔하고 완벽하게 주변 환경이 조성돼야 일을 시작할 수 있거든요. (가끔 정리가 귀찮을 때도 있지만..) 하지만 해도 해도 안되는 책상정리! 쉽지만은 않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내 몇몇분에 비하면 나름 깔끔한 책상을 유지하고 있는 저 뚱상인! 그 노하우를 지금 전수합니다! 그야말로 판, 난장판이 된 책상 분류하기!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올려져 있.. 더보기
직장인 에세이 '기다림에 대하여' [직장인으로 살며 생각하며] ‘기다림’에 대한 두 가지 소묘 #1 개그맨 류담 씨의 어느 인터뷰 내용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류담 씨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버티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직장인으로서 매우 공감했더랬습니다. 버.티.기.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즐겁게 해낸다 해도, 어느 순간 그 일이 자기에 대한 ‘공격’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옵니다. 일 자체뿐만 아니라, 그 일과 관계된 사람들까지도 얄미운 에너미로 보이기도 하지요. 자신이 수세에 몰린 것 같은 이런 순간이야말로, ‘매너리즘’이 번식하는 최적의 정서적 환경인 듯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때가 공수 전환을 이룰 타이밍이기도 하지요. 열성적으로 일하던 스트라이커로서의 속성을.. 더보기
한화생명 블로그 라이프앤톡의 인기 콘텐츠는?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갑니다. 벌써 2013년 달력도 마지막 장이니까요. 내년이면 제 나이 앞자리가 2에서 3자로 바뀌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점점 더 멀어져간다'라고 노래했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뼛속 깊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흑흑 ㅠㅠ 사설이 너무 길었나요~? 그렇다면 개인적인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도록 하고, 올 한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 엉뚱상상은 한화생명 공식블로그 '라이프앤톡'(바로가기)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연초만 해도 월간 5만 여명이 방문했던 블로그가 어느덧 1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블로그로 성장했으니, 저희 잘한거 맞죠~?! ㅋㅋ 치밀한 기획 속에 전문가부터 주부, 대학생,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필진들이 작성한 .. 더보기
윤톡톡 '내 맘대로' 어워드 벌써 12월이라니! 월요일 아침, 출근을 준비하다 보니 갑자기 떠오르는 게 있더군요. 바로 '벌써 12월'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올해 12월은 요망(?)하게도 일요일부터 시작하는 바람에 12월의 시작을 이틀째가 되어서야 떠올리고 만 것이죠. 월요일 아침부터 12월이라는 실감을 하니 새삼 출근길에 한 해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일과 함께 더불어… 윤톡톡 도 함께 말이죠! 올 한해 동안 윤디자인연구소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매일매일 전달해온 블로그 윤톡톡! 폰트면 폰트, 디자인이면 디자인. 심지어는 IT와 여행, 방송가 소식까지 섭렵해서 전해드렸어요.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고 여러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시작한 윤디자인연구소 페이스북.. 더보기
[홍대 카페] 키덜트 직장인을 위한 천국 같은 홍대 아지트 뚱상인은 작은 장난감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이런 사람들을 지칭하는 게 있죠, 그래요 뚱상인은 키덜트입니다. :D 그래서 이번에는 키덜트에게 천국 같은 홍대의 아지트 몇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키덜트가 아니어도 좋아요, 방문해보시면 눈도 기분도 즐거워지실 거에요 ! 1. 비밀의 다락방 (Link) 천소네 장난감 꾸러미는 '일러스트레이터 천소'님의 작업공간을 날짜에 맞춰 개방하는 가게에요. 외부에는 간판도 없고 정해진 날짜에만 개장을 해서 비밀의 다락방을 가는 기분이 들어요. 가게에 들어가면 마치 영화 '나 홀로 집에2'에 나온 장난감 가게가 연상되는데요, 그만큼 크진 않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장난감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나만의 장난감을 찾는 것은 방문하는 분들의 몫이.. 더보기
흔한 20대 여직딩의 두 가지, 아니 한가지 ‘꿈’ 이야기 꿈. 여러분은 이 한 음절의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나요? 깊은 잠을 잘 때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 앞에 펼쳐지는 꿈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 테고요. 아주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네요. 저는 오늘 이 두 가지 의미의, 아니 어쩌면 한 가지의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 꿈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여러분은 잠을 잘 때 어떤 꿈을 꾸나요?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꿈을 꿀 수도 있겠고, 초특급 블록버스터 영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스펙타클한 꿈을 꿀 수도 있겠죠. 후자의 경우는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내용의 꿈이겠죠? 저는 보통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리 만무한, 말도 안 되는 꿈을 자주 꿔요. 때문에 꿈을 꾸고 나서도 ‘이게 꿈이야, .. 더보기
"그 남자는 소문난 '재원'이다." 이게 틀린 표현이라고?! 한글날이 23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 됐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특히 공휴일에 민감한 직장인이라면, 그 감회는 더욱 남다를텐데요.^^ 공휴일도 공휴일이지만,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고도 할 수 있겟죠, 그런데 숨 쉬고 밥 먹듯이 쓰는 우리말 중에는 뜻밖에 잘못 쓰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우리말 표현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잘못 썼다고 크게 잘못되는 일은 없지만, 품격 있는 언어생활은 여러분의 일상을 은근히 빛나게 할 거예요. 그러면 지금부터 직장인 나사원 씨의 하루를 통해 얼마나 많은 우리말이 잘못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사진 출처: 플리커 JayPLee CC BY-NC-SA #1. 아침 조회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께 감사의 말.. 더보기
회사에서 즐기는 취미생활, 미니화분 키우기 그러니까, 처음 시작은 아주 소소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새싹 키우기를 시작했으니까요. [4월 17일] 귀여운 새싹들이 자랐습니다. 애초 사은품 써먹기에서 시작한 가드닝(?)이라 사진같은 건 찍지 않았었습니다. 씨앗뿌리고 물 주고 알아서 잘 자라더군요. 근데, 전 무순인줄 알고 키웠는데 클로버가 자라더라구요? 그렇게 새싹들이 자라는 걸 보면서 뭔가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테이크아웃 커피로 인해 쌓여가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뭔가 재활용 해야겠다는 생각 함께 하면서, 'eco'한 생활을 시작하기로 했죠. 그래서 해바라기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왜 해바라기를 골랐냐구요? 그냥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해바라기 거든요. 그냥 회사에서 취미생활을 갖게 되니 일하다가 종종 보게되는 잘 자라는 해바.. 더보기
홍대 직장인이 추천하는 쉼표같은 공간 3선 컨텐츠 아이디어와 매일 매일 싸워야 하는 컨텐츠 파이터 뚱상인,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골목에도 예술의 흔적이 툭툭 떨어져 있는 홍대에 회사가 있다는 것이지요. 홍대 구석구석에는 숨겨진 보물같은 공간들이 참 많습니다. 여기 저기 컨셉이 확실한 맛집들도 많고, 여러가지 테마를 다룬 재미난 갤러리도 참 많은 곳이죠. 가끔 머리가 올록볼록 부글부글 끓어오를 때는 회사 문을 열고 나와 동네 한 바퀴를 돕니다. 그러다 찾은 저의 쉼터공간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자주 찾는 쉼터들은 무료거나 돈이 가랑비만큼 드는 곳이에요. 그러니 잘 챙겨두셨다가 나중에 홍대에서 다리 아프고 지치시면 들어오셔서 쉬다 가세요. 돈없어도 괜찮아요. 서교예술실험센터 무인카페 이곳은 하루에 한 번은 꼭꼭 방문하는 저만의 핫 플레이스입니다. .. 더보기
당신은 '하늘'을 사랑하는 직장인인가? 다소 쌩뚱맞게 시작을 해보겠다. "나는 직장인다!" 그래서? 어쩌라고? 뭥미? 대박! 쩔어쩔어~! 등등 수 많은 반응이 이 한 문장의 뒤를 이르리라. 하지만 어쩌겠는가, 직장인이 직장인이라고 아주 소소하게 고백을 한 것일 뿐인데. 본격적인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직장인...그래, 요즘 나오는 영화로 다시 용어를 순화(?)하면 '회사원'쯤 되겠다. (원빈이 '아저씨' 영화를 찍은 후 아저씨라는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듯, 소간지가 '회사원'이라는 영화를 찍은 후 이제는 회사원이라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이제 직장생활 9년 조금 넘은 나이, 삶에 찌들리고, 업무에 찌들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지고 고개는 푹 숙인채 땅만 보며 걷게 되기 일쑤다. 그렇다.. 더보기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지루한 삶,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 생활들이 누구나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상사와의 관계, 선후배와의 관계, 고객과의 관계 등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받는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가 않죠. 그렇기에 본인이 괴로울 때, 마음까지 지쳐버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유명작가의 책을 읽거나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스스로 위로를 받곤 합니다. '삼포세대'란 말이 나온 지도 이미 오래인데요. 현대인의 삶은 그만큼 힘들고, 끝없는 경쟁사회로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기 때문에, 어쩌면 요즘 ‘힐링’이라는 단어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는 늘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고 있기에 좋아하진 않지만, 나태해졌을 때나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또.. 더보기
누구나 한가지쯤은 가지고 있다는 '강박증'에 대한 가벼운 수다 2007년 1월의 어느 토요일, 전국민을 깜짝 놀라게 만든 주인공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민 돌+I 노홍철인데요. 무한도전 ‘빨간 하이힐의 진실’편에서 나온 그의 집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늘 정신없게만 보였던 노홍철이 사는 집은 그의 성격과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깨끗하다 못해 숨까지 막힐듯한 깔끔한 집안과 먼지 한 톨 보이지 않는 청결함, 냉장고 안에 일렬종대로 늘어선 음료 캔과 반찬 통들까지. 어느 하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모습이었죠. 특히 노홍철은 자신이 정해둔 자리에 물건을 두고 반듯하게 정리까지 해놓는 자세(?)를 보여줬는데요. 그의 집을 방문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일부러 바꿔놓은 물건의 위치를 단 한번에 파악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모습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이고 티비를 보는 .. 더보기
점심시간의 재미, 깨알 같은 웹툰 5가지를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아마 산책을 하시는 분도 있고, 그윽한 향기의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동료와 수다를 떠는 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아마 많은 직장인들은 모니터 앞에 앉아 뉴스를 보거나 인터넷 쇼핑을 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저는 점심시간에 시간이 나면 웹툰을 본답니다. 그렇다고 그리 많은 웹툰을 보는 건 아니구요. 몇 몇 제가 좋아하는 웹툰만 골라봐요. 사실 요즘 요일별로 수 십 종의 웹툰이 올라오는데,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웹툰을 고르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는 제가 즐겨보는 웹툰 5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1. 어쿠스틱 라이프 (다음 만화속세상) 제가 가장 즐겨보는 만화입니다. 저는 이런 생활 웹툰을 좋아하거든요. 일상에서 일어나는 자잘.. 더보기
바쁜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장소 저에게는 제가 힘들 때나 고민이 생길 때 많이 의지하고 있는 차장님께서 계십니다. 한동안은 나 스스로가 너무 슬럼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매일 울고, 매일 술을 먹다 보니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제 메일로 를 신청해 주셨었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간 차장님께서 직접 신청해준 를 읽다 보니, 처음에는 내 애기인 것 같아 공감을 하다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보는 책 속의 좋은 글귀들이 나태해진 내 자신의 반성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회사 일로 인해 가 있는 아침문화재단을 방문할 기회가 생겨 회사 동료와 함께 서울에서 충주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충주.. 더보기
직장인 딴 짓 하기 최적의 시간은.. 9 to 6. 9시에 출근해 6시에 퇴근하는(우린 6시 30분이지만…) 직장인 라이프. 우리는 하루 8시간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하지만 생산직 근로자가 아닌 이상, 8시간 풀로 업무만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 사이에 화장실도 가고 담배도 피고, 엄마한테 걸려온 전화도 받고 이런저런 자투리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업무말고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시간이 있죠. 바로 ‘딴 짓 하기’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 말고는 모두 딴 짓 하기 범주로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웹서핑하기, 뉴스보기, 인터넷 쇼핑하기, 메신저하기 등등이 있습니다. 안 하신다면 거짓말이겠죠. 오늘은 직장생활의 청량제와도 같은 딴 짓 하기에 대해서 알아볼겠습니당. 딴 짓은 언제 제일 많이하나? 딴 짓은 물론 수시로 할 수 있지.. 더보기
어느 날 갑자기 트위터를 할 수 없게 된다면? # 8월 18일 밤 12시(한국시간) 미국 '트위터'의 서버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모든 네트워크 및 서비스가 사실상 중지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보여지고 있는 트위터 서비스는 임시로 마련해놓은 서버와 사설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어 원활한 것 처럼 보이지만, 앞으로 12시간 이내에 바이러스를 치료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상황에 놓일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8월 1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의 트위터 어플을 실행시키는 장팀장. 팔로우들의 멘션과 리플라이, DM을 확인하는 것이 그가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하는 일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Refresh' 버튼을 누르는데, 'Loading~'이 계속 뜹니다. 인터넷 연결이 잘 못됐나 싶어 집에 있는 무선공유기도 .. 더보기
직장인이 도시락을 쌀 때의 5가지 이점 아래, 숲 과장님의 포스트에 등장했던 30대 자취남입니다. 너무나도 핵심을 찌르는 글이었기에 보는 저도 재미있었답니다. ^^ 하지만... 과장님이 지적하신대로 도시락을 싼다는 일이 그렇게 불쌍하고, 처량한 일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외칩니다. "남녀 직장인들이여, 이제부터 도시락을 쌀지어다" 자, 그럼 도시락을 싸고 다닐 때의 이점을 한번 살펴볼까요? 1. 그 나물에 그밥이라면, 차라리 내가 만든 반찬으로 도시락 싼다. "오늘 머 먹지..."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맛집 탐방도 하루이틀, 차라리 학교 다닐 때처럼 구내식당이 있거나 해서 오늘의 메뉴를 고민할 필요 없이 나오는데로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들 해보셨을거예요. 그러면서 나오는 결론은, "집밥이 최고다" 매일 싸는 도시락은 집.. 더보기
3년차 직장인들에겐, 초심과 열정이 필요하다. 직장인이라면 3년차와 5년차에 한번쯤은 매너리즘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갓 입사했을 때에 그 열정은 다 어디로 갔는지,,, 점점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 되고, 모든지 부정적인 눈으로만 보게 되죠. 그러다보면 몸도 아프고, 최악의 생각까지 하게 되고, 부질없어 보이고, 어디로든 떠나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저에게 묻곤 합니다. 입사했을 때에 그 열정과 초심은 어디로 갔는지 말입니다.. 그렇게 묻고 나면, 정작 뭐가 문제인지 잘 몰라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제 자신의 마음이 가장 큰 문제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업무상 블로그를 많이 봅니다. 언제 하루 '직장인' 이라는 키워드만 검색하여 관련된 블로그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들, 부정적인 사람들.. 더보기
[블로그쟈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운동지침서 추운 날씨도 이제 거의 지나가고, 따뜻한 햇살이 반기려고 하네요~ 사계절 속에 살지만, 봄과 가을은 너무 짧다는 생각은 저만 그런걸까요? 저도 그렇듯이, 모든 여자들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난 후에 여름을 대비한 다이어트에 들어가곤 하죠. 그러나, 바쁜 직장인으로써 또는 여건으로 인해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어려움이 많습니다. (게으른 것도 있겠지요...^^;;) 언젠가 저도 다이어트 겸 제 건강을 생각해서 3개월을 한번에 헬스를 끊은 적이 있었습니다. 운동 끝난 후, 바로 씻고 나오면 되겠다 싶어 집 앞에서 다녔었죠. 야근도 고려해 24시간 운영하는 헬스장으로 선택했었습니다. 그러나, 집이 가까워서 그런지,, 집 근처에 가면 피곤해서 바로 집에 가게 되었고,, 야근하는 날이면 더 더 가질 못했습니다. 그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