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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포르투갈 여행] 무제한 교통카드 한 장이면 충분한 리스본! 노란색 28번 트램의 매력 [ 무제한 교통카드 한 장이면 충분한 리스본 여행! 노란색 28번 트램의 매력 ] '꽂히다!'라는 표현을 써본적이 있나요? "나 요즘 아이돌 가수에 꽂혔어!" 혹은 "쟤 나한테 완전 꽂혔 잖아!"라는 말들을 주위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에 반하거나 사로잡혔을 때, 때론 홀려버렸을 때 '꽂혔어!'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 마련인데요. 그 중에서도 어떤 사물이나 풍경, 도시에 흔히 꽂혀버리게 되면 흥분이 쉬이 가라앉지 않고 머리 속에 그림으로 남아 떠나지 않는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머리속에 새겨진 그림은 나만의 로망과 목표가 되고 계획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로망, 리스본, 그리고 트램 엽서속에서나 봤을 법한 그림같은 골목들, 그 좁은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는 빈티지한 트램, 그리..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3박 4일간의 자유 여행!! 여행, 생각만으로도 가슴 뛰게 하는 단어입니다. 여행은 계획을 세우는 순간부터 시작해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는 시간까지 계속되죠. 어쩌면 평생 추억 속에서 지속될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오랫동안 벼르고 벼른 여행이라면 여행의 끝은 쉽사리 찾아오지 않고 긴 여운을 남길텐데요. 지난 추석 연휴를 이용해 평생에 두고두고 기억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1월부터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계획 한 여행이었는데요. 중간에 부모님이 합류하면서 가족여행이 되어버렸지만 그 덕에 미 서부를 여행하게 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미 서부를 여행하는 것이 부모님의 오랜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초 LA에서만 지내기로 되어 있던 것을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쉼 없이 달린 뒤 해안 도로(1번 도로)를 따라 3박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