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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알쏭달쏭 저작권의 모든 것~ 알아보기!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다 보면 조심스러워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모두에게 노출되는 공간이다 보니 말 한 마디 할 때도 여러 번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이외에도 저의 마음을 졸이게 하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나 걱정스러운 게 하나 있으니… 바로 ‘저작권’! 저작권, 이거 참 애매~ 합니다. 저도 저작권에 대해서 집중수사를 해보니 알다가도 모를 게 저작권이라고 생각되더군요. 말 그대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다~ 하는 느낌? 개인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고, 자신의 SNS를 예쁘게 꾸미기 위해 사진, 동영상 등을 퍼다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저작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여러분의 아리송함이 더욱 아리송해져도 절 미워하거나 .. 더보기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10가지 비밀 안녕하십니까. 지난해까지 블로그 마케팅에 주력해오다, 올해부터 페이스북 마케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이른바 ‘페북지기’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된 뚱상인입니다. 영역 확장과 더불어 성공적인 영역 표시를 위해 이런저런 정보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영화 의 대사처럼, 여기저기 페이스북 마케터를 위한 커뮤니티들에 ‘빨대’라도 꽂아야 할 것 같은데요. 몇 군데 꽂아놓기는 했습니다만, 역시 관건은 그 빨대를 얼마나 부지런히 빠느냐일 겁니다. 제가 꽂아놓은 빨대 중 하나인.. 아, 격 떨어지니 이제 빨대 이야기는 그만하겠습니다. 제가 참고하는 해외 사이트들 중 한 곳에서 요긴한 정보를 발견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 정보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 된 원문 게시물을 제가 직접 번역한 노고를 생각해서라.. 더보기
요즘 잘 나가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공통점, 약발 국내에서 큰 흥행을 했던 영화 을 패러디 했던, 공군에서 만든 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하루에만 무려 40만 건이라는 조회수를 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레 미제라블의 주연 배우였던 러셀 크로우가 이 영상을 트위터를 통해 리트윗해 더욱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한 확산의 효과는 모두가 알고 있는 국내 가수 싸이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참신함과 재미입니다. 이런 놀라운 결과를 만들 정도로 뛰어난 영상적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보고 즐기고 웃을 수 있는 단순함이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던 거죠. 레 미제라블 패러디물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공군에서 제작한 ‘레 밀리터리블. 레 미제라블의 주연 러셀.. 더보기
아이패드의 진정한 가치는? 잉여로운 콘텐츠 소비 태블릿PC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한 아이패드. 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죠? 저도 그 중 한명이구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지급해준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해봤을 때는 사실 별 흥미가 없었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어떻게 사용할지를 몰랐다’가 맞겠죠. 그저 화면만 커진 아이폰. 그게 아이패드를 대하는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아이패드 전용 게임 몇 번 하다가 서랍에 던져놓고 그렇게 한 3개월 정도 방치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부터 다시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회사 아이패드를 주말에 사용하다가 결국 올해 초, 아이패드 미니를 질러버렸습니다. 써보니 알겠더라구요. 이게 왜 필요한지를. 아이패드를 업무에 활용한다? 음…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수많은 IT.. 더보기
젠틀맨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는 그 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 다들 스마트폰 게임 좋아하시죠? 저도 역시 좋아하는데요. PC게임, 비디오게임에 열광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 대세는 스마트폰 게임이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애니팡’, ‘다함께 차차차’, ‘드래곤 플라이트’ 등 한때 국민게임이란 타이틀을 달고 인기를 누렸던 게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들의 공통점! 바로 카카오톡 연동게임이라는 것이죠. 지금은 SNG게임 시대! SNS는 많이 들어보았는데, SNG는 생소하다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SNG란 소셜 네트워크 게임(Social Network Game)의 약어이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용자들이 서로 연결된 사람들과 즐기는 게임을 말합니다. 카카오톡과 연계한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이러한 SNG게임이 주목 받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 더보기
성공적인 소셜마케팅, SNS 여론을 주도해야 하는 이유 최근 남양유업 ‘영업사원 폭언’, 포스코 상무의 '라면 폭행사건', 프라임베이커리 의 ‘경주빵 회장’ 사건 등이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을 꼽으면 ‘갑의 횡포’, ‘위기관리 실패’ 등일텐데요. 또 다른 공통점, 바로 SNS를 통해 확산되고 여론화 되었다는 점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론형성 기능은 신문이나 방송 매체 등 언론의 기능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뉴미디어로 SNS가 등장하고 사용인구가 늘어나면서 여론 형성 기능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SNS의 속도성과 확산력, 쌍방향커뮤니케이션, 관계형성 등 다양한 기능이 여론형성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었죠. 많은 기업들이 SNS를 홍보채널로 활용하는 이유도 바로 SNS의 여론형성 기능 때문이라.. 더보기
폐쇄형 SNS, 소셜 미디어의 적정한 커뮤니케이션은? 저는 SNS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늘 소셜미디어에 대해서 고민하고 소셜적인 관점에서 컨텐츠를 해석하고 확산하는 것이 업무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개인의 소셜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소셜 크리에이터, 혹은 소셜 마케터로서 소셜스럽지 않다는 것이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별 수 있나요. 저의 성향은 '제한적 개방성 혹은 폐쇄성'에 가까운 것을요. 어쨌든 저는 문턱없는 소셜이라는 거대한 흐름 바깥에 비껴나와 있는 것이 편합니다. 확산, 개방 일변도의 SNS가 요즘에 새로운 바람을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폐쇄형 SNS'가 새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뭔가 아이러니한 단어의 조합이 아닌가요. '폐쇄성'과 'SNS'라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소셜'이 무엇인지, 개방이라는 키를 빼고 소셜은 어떤 형태로.. 더보기
오디오북으로 거듭난 SNS천재가 된 홍대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제 홍보팀 최고 실세(?)라 자부하는 홍대리입니다. ㅋㅋ 그동안 저희 홍보팀에서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SNS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저희 사장님도 관심이 많아지셨고, 물심양면(매우 중요하죠~)으로 지원해주고 계시구요. 새로 입사한 유일한 씨는 최근 페이스북과 핀터레스트에 매우 열심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식!! 가 오디오북으로도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를 보지 않으셨거나, 혹은 좀더 쉽게 접하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권해드려요~ 아시죠? 오디오북은 출퇴근 시간 때, 복잡한 대중교통 안에서도 혹은 운전하면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제작사에서 작성한 홍보 문구는 아래와 같네요. ^^ “블로그, 트위터, 이제는 페이스북까지. 정말 이거 꼭 .. 더보기
아이폰 페이스타임과 페이스북홈, 인간을 희망하는 IT? 최근 IT 업계에서 내놓는 광고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술보다 ‘사람’을 앞세운다는 점이죠. IT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입니다. 누구를 위한 ‘정보’인가 하면, 역시나 우리 사람들이죠. 그런 면에서 IT 업체들이 앞다퉈 사람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진짜 놀라운 건, 아니, 놀라야 하는 건, 사람이 강조됨으로써 사람이 배제되는 듯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이른바 스마트 시대입니다. IT 기기 없이 살아내기가 매우 곤란한 세상이죠. 비즈니스, 여가(독서·관광·쇼핑), 인간관계 등 일상생활의 거의 전 영역에 IT가 거미줄(WEB)을 쳐놓고 있습니다. IT와 사람의 간격은 ‘밀접’의 단계를 이미 넘어 ‘밀착’에까지 .. 더보기
엉뚱상상 기획자가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린 '내가 주목한 뉴스' 집에서 TV를 보다가 인상 깊거나 기록해 두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아이패드로 촬영해 두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페이스북으로 올려 이웃 분들과 공유하곤 하는데요. 그 중에는 단 하나의 ‘좋아요’도 받지 못하고 제 타임라인에서 조용히 묻히는 사진이 있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열화와 같은 반응으로 다음날 오후까지 뉴스피드에 살아 있는 사진들도 있습니다. 문득 아이패드 사진첩을 뒤져보다보니 의외로 TV 스크린샷을 찍은 사진이 많이 있네요. 그 중 인상 깊었던 몇몇 사진들을 공유해 봅니다. 뉴스라인에 나온 공군, 레밀리터리블 한 때 SNS상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대한민국 공군의 UCC 기억나시나요? 영화 을 패러디해 만든 !! 아주 유쾌상쾌하게 공군을 알리는데 성공한 UCC기획자가 뉴스에 .. 더보기
기업 페이스북, 어떠한 내용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 최근 2년 사이,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도 자영업을 하는 사람도 심지어 기업들까지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침체가 그 원인이었는데요. 각종 식품의 원가가 오르면서 관련된 가공품들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고, 버스 · 지하철 등 대중교통비 인상과 최저임금제의 상한가 고정 등 경제적인 요인들이 소비마저 축소하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기대했던 높은 성장률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전망했던 예측을 낮추는 상황이 계속되었죠. 그 결과 2012년, GDP를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가 저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기업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경제적인 침체에 힘들어하고 있죠. 하지만 경기가 침체하는 어려운 때, 기업들은 앞장서서 홍보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할 예정입니다. 홍보의 수단으로는 SNS .. 더보기
과거 사귄 애인의 흔적, 스마트하게 없애는 방법 제가 아직도 기억하는 드라마 가운데 '연애시대'가 있어요. 결혼까지 했던 커플이 어떠한 계기(아이가 죽죠)로 인해 이혼까지 했음에도 서로 잊지못해 그리워하는 내용은 담은 드라마였는데요. 어찌보며 안타까운 사랑을 다루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화려한 싱글에게 그런 모습은 오히려 궁상 맞아 보이죠. 그런데 드라마나 연예프로그램을 보면 사귀다가 헤어진 소소한 사건(우리는 그렇게 이야기하자구요)를 가지고 재미있게 다루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롤러코스터가 압권이었는데요. 쿨하게 헤어지고 나서는 혹시나 그/그녀가 마음을 돌리지나 않았을까 싶어 어쩔줄 모르는 모습...어찌나 애잔한지 말이죠. 위와 같이 헤어진 다음에 상대방의 미니홈피/SNS 들어가는 건 왠만한 사람이면 다 해봤을 듯 해요 그러다가 아.. 더보기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살펴보니 이제는 SNS가 지배하는 세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2013년도 역시 SNS의 영향력은 여전합니다. 1996년, SNS 서비스가 가능한 2세대 이동통신이 아날로그 통신의 단점을 보완한 디지털 통신으로 도입되고 난 후 SNS는 정말 많은 변신과 성장을 거듭해왔는데요. 그 SNS가 이제는 드라마에까지 침투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 SNS 드라마, 제작되다! 국내 최초의 SNS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는 바로 내일, 발렌타인 데이에 맞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드라마와 SNS의 만남에 약간은 의아함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SNS드라마는 지상파 TV나 케이블이 아닌 온라인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10분씩 6회에 걸쳐 방영하는 미니시리즈 형식의 새로운 .. 더보기
휴롬 페이스북, 가족 건강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곳 Hurom Facebook Cover Image 2012년 8월, 휴롬과 엉뚱상상이 손을 잡았습니다. 이 때 처음으로 휴롬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죠. 원액기라는 단어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여간의 연구, 연구라기보다는 공부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했죠. 그리고 휴롬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휴롬은 건강한 삶을 전하고 싶었던 겁니다. 얼마 전 한국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넘겼습니다. 보통 4000만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1/4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단 이야기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기업에게는 회사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기업의 팬페이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혹시 타임.. 더보기
'좋아요'와 'RT'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얼마 전 J일보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습니다. ‘좋아요가 싫어요’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의 저자 맬컴 글래드웰의 글을 인용했는데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익명성에 기대는 SNS의 한계 ‘혁명은 왜 리트윗되지 않을까’라는 부제가 붙은 이 글은 21세기의 이른바 트위터 혁명을 1960년대 흑인민권운동과 대비시킨다. 필자는 후자가 강력한 연대에 바탕을 뒀던 반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느슨한 연대라고 지적한다. 그래서 익명의 선의를 집결하는 활동이라면 몰라도, 자기희생을 감수하는 사회적 혁명은 SNS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흔히 ‘아랍의 봄’ 같은 혁명에 SNS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보는 것과 상반된 시각이다. SNS가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지는 둘째치고 정보의 유통 속도와 확산 .. 더보기
대마도 여행, SNS 활용 정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섬을 아시나요? 바로 대마도인데요. 대마도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뱃길로 138km 거리이지만 부산에서는 49.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가끔은 우리나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곳은 유독 상업, 관광업, 숙박업 등 서비스를 위주로 하는 3차 산업 종사자가 많은 편인데,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업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과장 좀 보태 ‘한국 사람들이 다 먹여살린다’고 할 정도로 말이죠. 그 중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 유치와 여행 편의 제공을 위해 열심히 SNS를 활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친절한 시마이 씨’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볼까 합니다. 블로거의 목소리.. 더보기
요즘 가장 핫한 문학 작품, 하상욱 시인의 '서울시'를 아시나요? 서로가 소홀했는데 / 덕분에 소식듣게돼 생각의 차이일까 / 오해의 문제일까 어려운 일도 아닌데 / 괜한 자존심 때문에 요즘 SNS에서 많이 회자되는 이 짧은 문장들.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보신 적 있다면.. 이 문장들을 쓴 사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2012년 단편시집 ‘하상욱 단편시집 – 서울시’를 들고 시문학계에 당당히 등단(?)한 하상욱 시인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의 시는 최근 SNS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뭔가 말 장난 같지만, 문장 속에 담고 있는 뜻에 사람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죠. 저 역시도 하상욱 시인의 시 단 한편을 보자마자 ‘바로 이거야!’ 싶었답니다. 하상욱 시인은 전자책 전용 서비스 ‘리디북스’의 디자인서비스 기획자인데요. 그가 출판한 ‘서울시’.. 더보기
얼마나 ‘소셜(Social)’적이어야 하는가? 출처 / will russel marketing 최근 2013년도 계획을 위해 자료를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국내외의 다양한 소셜서비스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벤치마킹 할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씩 모아왔던 트렌드 자료들을 보면서 과연 우리들은 내년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했죠. 자, 결론은? 수 많은 자료를 보고, 수 많은 서비스들을 보고 느낀점이 있다면, 굳이 소셜(social)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생각, ‘소셜이 뭐길래?’. 소셜이 뭐길래 우리가 그토록 변해야 한다고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며,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인가? 라는 것이었죠. ‘소셜’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위험한 생각이 아닐 수 없.. 더보기
포화상태인 기업의 SNS에게 묻다. ‘소통'이란 무엇인가’? 필자는 그랬다. 1990년대 초반, 당시의 필자(9살)에게 있어서 컴퓨터는 누르는 대로 움직이는 신기한 ‘가정용품’이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는 어렸던 나에겐 너무나도 혁신적인 ‘장난감’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그 누구라도 예측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컴퓨터라는 단일 매개체로 세계가 연결되고, 국경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소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다시 최근으로 넘어와보자. 전국민 중 열에 아홉은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던 시절이 있었다. ‘온라인 개인공간’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집대성한 싸이월드는 사람들의 소통수단으로써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모두가 생각했다. 하지만 ‘싸이월드 천하’는 얼마 지속되지 못하고 또 다시 혜성처럼 등장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에 모든 사람들의 일상.. 더보기
SNS를 이용했던 기업들의 실패 사례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의 출현은 고객과의 보다 친밀한 의사소통을 원하는 기업에서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도요타, IBM, Dell, Spint, 올 스테이트 생명보험, Jetblue 등 상당수의 글로벌 기업에서는 기업 활동의 전 영역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죠.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기업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특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이제 기업들은 기성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신세대들의 행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세대들의 지속적인 소비와 정보의 파급력이 증대함에 따라서 트위터, 블로그 등은 기업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 활동의 격전장이 된 모습이죠. SNS를 통한 기업의 이미지 가꾸기 전략! 무조건 좋은 성적을 남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