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하

페이스북에서 만나본 <무한도전> 저는 웬만하면 토요일 저녁에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꼭 봐야 할 TV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그리고 기분이 우울하거나 심심할 때면 그 동안 모아둔 그 프로그램 레전드 동영상을 재생합니다. 동영상을 재생한지 5분도 안 되서 웃을 수 있거든요. 또 그 프로그램 속의 7 남자, 아니 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PD까지 합이 총 8 남자를 사랑합니다. 제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거든요. 진정한 무한도전빠라면 제가 무슨 소리를 풀어놓는지 아실 거예요. 그래요. 저 '무도빠'에요.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 본방 사수를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기분이 우울해지면 그 동안 방송됐던 무한도전 레전드편을 복습하며 기분전환을 하지요. 케이블 방송 채널도 무한도전이 나오는 곳만 찾아 골라 틀어두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부모님께선 '이.. 더보기
트위터 활용한 하하몽쇼, 봐? 말어? 지난 토요일 오후 5시. 예전이면 우리결혼했어요를 보기 위해 MBC에 채널고정을 해놓아야 했을 시간에 난데없이 SBS를 틀어놓고 뭔가가 방송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광고가 끝나고 나타난 것은 바로바로바로 하하 제대 이후 첫 복귀작품(무한도전 예능의 신은 중간에 방송이 멈춰버렸으니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하하는 무도의 고정 멤버...^^;)인 '하하몽쑈'가 방송된 것이죠. 하하몽쑈는 이름 그대로 하하와 몽이 함께 진행하는 버라이어티토크쇼입니다. 이날 하하몽쑈에는 하하와 몽 이외에도 현재 날고 긴다는 예능돌이들이 다수 출연해 첫 회를 빛내 주었는데요. 방송이 되는 중간중간 '이것 참 준비를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곳곳에 나와 조금은 만족스러웠던 버라이어티였던 듯 합니다. 물론 '젊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