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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찾아주는 파랑새? 소셜미디어로 취업 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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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담당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자기소개서는 “저는 화목한 가정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이렇게 시작하는 판에 박힌 자기소개서가 아닐까요? 어쩌면 이렇게 쓰여진 자기소개서는 가차없이 읽혀지지도 않고 버려질지도 모르는데요.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 쓰는 자기소개서는 취업에 있어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지만, 단순히 학점과 어학점수, 자격증의 유무만 평가하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 이제는 딱딱하고, 착하기만 한 전형적인 형식을 벗어나 개성적이고 재미있는 자기소개서로 변해가는 시대입니다.

물론, 형식과 틀에 맞는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기업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특이하게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어려운 취업현실 속의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는데요.

요즘 우리시대의 화두라고 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Social Media)’는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매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 자체가 바로 ‘나’를 드러내는 행위 아닐까요? 그래서 나만의 이야기가 묻어 있는 이런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만들어보는 것도 자신을 더욱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똑같은 이야기라도 좀 더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시대. 이제는 자신을 알리는데 있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톡톡 튀게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트위터,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이력서
 

<출처: 베네핏 매거진(http://benefitmag.kr)>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자기를 드러내는 가장 일반적인 미디어는 블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프로필과 자신의 관심사를 일목요연하게 나타내고 있어서 내가 누구인지 단번에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블로그 외에 요즘 가장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역시 블로그 못지않게 나를 드러내는데 있어서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페이스북의 경우 자신의 프로필 한페이지는 내 이력서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단한 신상정보와 인적 네트워크, 취미 등이 단번에 보여지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프로필은 나만의 좋은 이력서이자 자기소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시대에 평소 자신의 관심사와 생각들을 잘 정리해둔다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 보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나에 대해 평가하게끔 만들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활용한 자기소개>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트위터도 개성적인 자기소개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는 기업도 요즘 많아짐에 따라 면대면 방식의 면접을 벗어나 사전에 트위터로 멘션을 주고받으며 지원자에 대해 파악하는 파격적인 채용방식도 소개되고 있는데요.

트위터로 평소 자신의 생각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면접관의 입장에서 더욱 호의적으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요? 잘 만든 프로필과 단문 속에 담긴 스토리는 자신을 홍보하고, 누군가에게 어필하는데 있어서도 아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 이력서가 구글 인사담당자의 눈에 들어간다면?

‘링크나우(http://www.linknow.kr/)'라는 소셜네트워크는 자신의 상세한 프로필을 바탕으로 채용과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구직자라면 자신의 프로필이 하나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되어 인사담당자가 볼 수 있도록 하고, 원하는 회사를 검색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통해 드러내는 나만의 전문성과 개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눈에 띄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요? 소셜미디어 시대. 이런 이력서 하나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렇게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방법 외에도 UCC를 활용해 나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시대에 개성 있게 자신을 표현해보는 방법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만들어보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나가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죠.

여러분들은 트위터, 페이스북을 단순히 친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고, 뉴스를 받아보는 매체로만 활용하지 않으세요? 소셜미디어를 수동적으로만 이용하지 않고, 네트워크 속에서 자신이 좀 더 두드러지게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짧은 단문 속에 담긴 나만의 생각들이 모아진 스토리들은 새로운 사람들과 세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어쩌면 강력한 하나의 ‘스펙’이 되지 않을까요?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트위터리안’이나 ‘파워블로거’들은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제는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는 사람들이 기회를 갖게 되는 시대입니다. 소셜미디어라는 강력한 무기는 분명 자신의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