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장식해본 적 있나요?
마음먹고 해본 적도 없지만,
생각만으로도 귀찮고 시간도 돈도 아까워서 선뜻 내키지가 않아요.
그런 제가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보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하면서 돈 안들고, 게다가 이쁘기까지한 방법을 찾았거든요
혼자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착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공유합니다.
하나. 폐품 재활용
<이하 모든 사진의 출처 - pinterest/ Handimania >
1. 코르크마개 트리장식
수입 병맥주 뚜껑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2. 종이컵 눈사람 / 3. 일회용 포크 미니트리
4. 두루마리 휴지심으로 만든 '리스' (+색을 칠해주면 더 이쁠 것 같아요)
5. 다 마신 와인병으로 만든 조명 장식
둘. 일상의 활용
1. 책 + 조명 = 트리
무심한 듯 but 센스가 돋보이는 멋스런 북 트리
2. 털실 트리 - 종이와 본드 털실만 있으면 ok!
3. 털실 조명 장식 - 털실, 본드, 풍선
4. CD의 화려한 변신. 밤에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 같은.
5. 포토샵 못해도 괜찮아, 종이 한장이면 크리스마스 효과가!
어때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사진 한 장만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하죠.~
저희 집엔 이미 북 트리가 반짝거리고 있는데요
만들었다고 하기에도 민망할만큼 쉽고,
생각보다 효과가 엄청 좋아서 제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납니다.ㅎ
몇일 남지 않은 올 크리스마스엔
센스 넘치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분위기 한껏 내고,
종이 한 장으로 사진 속 예쁜 추억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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