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한잔,생각 한모금

[메리 크리스마스] 좁은 공간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메리 크리스마스~ 열흘 앞으로 다가온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슬금 슬금 캐롤이 들리기 시작하죠, 여러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조금의 귀차니즘만 감수하면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렴하면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는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기대하세요.ㅎ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갖고 싶어! 누구나 흔히 접해본 트리는 영화에 나오는 아주 크고 화려한 트리들일 거에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1년의 하반기 전부를 크리스마스를 위해 사는 것 같은 그 쪽 사람들(?)과는 다르잖아요? 그래서 막 거실에 크게 전나무 잘라서 트리 만들고 할 수 없구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갖고 싶다면?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벽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트리! 이미지출처 : http:/.. 더보기
영상 광고는 틈새를 타고 기업들은 광고를 만듭니다. 다들 나름 열심히 만듭니다. 우리가 보는 광고는 길어봤자 15초이지만 더 시간이 긴 1분짜리 영상 광고도 있죠. 예전엔 극장에 가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통신사 광고가 그렇죠. 지금도 그런가요? 대한민국 통신 3사의 광고가 돌아가면서 두세 번씩 반복되나요? 요즘은 극장을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요. 바쁠 땐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찾아보게 돼요. 티비 볼 시간은 없고, 요즘 재미있다는 프로그램을 본방으로 보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보통은 네이버 tvcast나 다음 tv팟, 유튜브를 애용하는데요, 내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짧게 나마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진 이런 매체들 덕분에 덩달아서 커져가는 시장이 바로 영상 광고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광고, 좀 재미있습니다. 본방.. 더보기
해가 지는 곳, 충남 태안의 낙조를 아시나요? 한 해를 마치며, 서쪽 바다 붉은 노을을 만나다. 매일 우리에게 새롭게 해가 뜨고 또 집니다. 그렇게 모인 하루가 한 달이 되고, 어느새 2014년의 끝자락에 머뭅니다. 아직 12월이란 시간이 남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또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금방 2015년을 맞게 됩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겨울로 바뀌는 것이 못내 아쉬운 이맘때가 되면, 늘 생각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충청남도 태안인데요. 이곳은 매일, 지는 해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환상의 드라마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매일 저녁의 환상 드라마 충청남도 태안을 낙조를 볼 수 있는 서해안에서도 이름난 곳입니다. 이곳이 다른 곳보다 빼어난 아름다움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119개의 섬.. 더보기
유기견에 대한 새로운 인식, 사진작가 세스 캐스틸(Seth casteel)의 'Underwater Dogs' '유기견'이라는 단어를 여러분에게 던졌을 때,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혹시 우리 안에 갖혀 버림받은 강아지의 모습이 스쳐갔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쓰럽고 불쌍한 생각을 먼저 떠올렸을 겁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인식 자체가 유기견 분양에 옳은 걸까요? 어쩌면 이런 인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 분양을 망설일지도 모르지요. all images ⓒ seth casteel 여기 한 사진작가는 이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높여주고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유기견의 사진을 찍습니다. 바로 세스 캐스틸(Seth casteel)이라는 미국 작가인데요, 개를 너무 사랑하지만 자신이 개가 될 수가 없어 앞으로 개를 위해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먹은 사람입니다. 그는 지역 유기견보호센터에 있는 유기견들을 많은.. 더보기
[홍대/상수/합정 맛집] 홍대내비의 주5일 먹방 훔쳐보기 회사 출근 주 5일, 어쩌다 보니 주중 약속도 5회. 그렇게 생겨난 지난 1주일간 "홍대 맛집 내비"라 불리는 직장인의 먹방 메뉴를 보시겠습니다. [내가 추천하는 맛집은 모두가 만족한다] = [모두가 만족할 만한 맛집만 추천한다] 위에 쓴 자부심으로 맛집 추천을 하는 홍대내비의 지난주 먹방 리스트입니다. [홍대] 제주왔수다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 맛! 맛있는 고기국수의 맛을 홍대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제주도의 게스트하우스 느낌이 나요. 마치 제주도의 게스트하우스 주인아저씨가 고기국수를 해주신 느낌. 고기도 야들야들, 국물은 담백! 음식도 정갈하게 나옵니다. 가게에서는 제주고기국수(7,000원)와 제주고기비빔국수(7,000원), 돔베고기 할망(20,000원) & 하르방(30,000원)과 주류를 .. 더보기
크리스토퍼 놀란부터 카프카까지, 예술가 20명의 감성 어록 |예술가들의 타오르는 감성 어록 돌이켜보면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학교에서 배운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피카소, 고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누구나 다 알 법한 사람들의 이름 정도는 들었지요. 하지만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으며 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는지를 가르쳐준 수업도 선생님도 없었습니다. 몇 해 전 캐나다 여행 중에 어떤 독일인 학생을 만났는데, 그 친구는 자국의 대표 예술가인 괴테를 신랄하게 비판하더군요. 이나 같은 작품들을 본인은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며. 스무 살도 안 된 남자애치고는 꽤나 분명한 자기 주장이었습니다. 그 녀석이 괴테를 ‘까는’ 핵심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괴테의 모든 저서를 어린 시절부터 (어른들의 지도 하에) 읽었으며, 괴테가 어떤 삶을 살았.. 더보기
매너리즘 탈피! 나를 깨우는 명언 20선 영화, TV 연속극, 연극, 뮤지컬 등 모든 극(drama)의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발단-전개-위기-전환점(터닝포인트)-절정(클라이막스)-결말’ 구조로 진행됩니다. 작가가 설정해놓은 극적 변화의 지점들이라 할 수 있지요. 이런 변화가 거듭됨에 따라 이야기는 점차 확장되고, 독자 혹은 관객에게 큰 감동 내지는 충격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아무런 극적 변화 없이 밋밋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는 지루합니다. 위기도 없고, 전환점도 없고, 절정도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런 이야기 속의 주인공은 독자와 관객들을 유혹하지 못합니다. 매력이 없으니까요. 지금 여러분의 일상은 어떤가요? 변화무쌍한 대양에 내던져진 채로 아슬아슬하고도 흥미진진한 매일이 전개되고 있나요? 아니면, 항구에 정박된 배처럼 잔잔하고 안전하게 잘 매여 .. 더보기
소인국 테마파크, 테디베어 박물관, 에코랜드, 이색 공간 가득한 제주도 여행기 이색 공간을 찾아 떠난 제주도 여행기 아침 출근길, 하늘은 마치 계속해서 높아질 듯 파랗게 물들어 있습니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은 선선해진 아침저녁의 공기와 함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하늘을 선물하죠. 이런 하늘과 어울리는 장소를 꼽으라고 하면, 저는 이색적인 공간이 가득한 제주도를 추천하고 싶네요. 국내라서 비행기나 배를 타고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섬, 제주도! 지난 주 추석 연휴를 통해서 제주도를 다녀왔는데요. 이곳에서 어떤 이색적인 공간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계 유명 건축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곳 – 소인국 테마파크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장소는 걸리버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소인국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은 국내 최대의 미니어처 테마파크죠. 한국의 불국사, 첨성대를 비롯해 세계의 .. 더보기
직장인 에세이 '기다림에 대하여' [직장인으로 살며 생각하며] ‘기다림’에 대한 두 가지 소묘 #1 개그맨 류담 씨의 어느 인터뷰 내용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류담 씨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버티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직장인으로서 매우 공감했더랬습니다. 버.티.기.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즐겁게 해낸다 해도, 어느 순간 그 일이 자기에 대한 ‘공격’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옵니다. 일 자체뿐만 아니라, 그 일과 관계된 사람들까지도 얄미운 에너미로 보이기도 하지요. 자신이 수세에 몰린 것 같은 이런 순간이야말로, ‘매너리즘’이 번식하는 최적의 정서적 환경인 듯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때가 공수 전환을 이룰 타이밍이기도 하지요. 열성적으로 일하던 스트라이커로서의 속성을.. 더보기
[아날로그가 돌아왔다] 뜰까? 동네 한바퀴 2014년 8월 14일 밤 11시 15분, 참 바람직한 TV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신동엽, 노홍철, 여진구, 그리고 오기사(오기사는 건축가 오영욱임. 최근 엄지원과 결혼한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음)가 출현한 이 프로그램은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는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는데요, 호들갑스러운 예능감이 폭발하지도 않고, PD와의 기싸움도 없으며 돈을 크게 들이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걷고 만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시작은 파일럿 프로그램, 4%대의 시청률. 그런데 이 프로그램, 뜰까요? 출처/MBC Entertainment YOUTUBE 이번 원고를 준비하는 동안 조금 불안했던 점이 있는데요, 바로 이 콘텐츠가 발행되기 전에 벌써 동네 한바퀴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틀 전에 기사가.. 더보기
요즘 문화 트렌드 3개 키워드 '역사·현실·나다움' 엉뚱상상 콘텐츠 기획자가 정리한 요즘 문화 트렌드 '과거를 알고 현실을 직시하고 나다워져라!' 영화 에 나왔던 인상적인 대사 하나. “시란, 잘 보는 것”. 이 짧은 한마디는, 잘 ‘쓰기’에 앞서서 잘 ‘보기’가 더 중요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비단 시에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죠. 사물과 현상을 잘 볼 줄 아는 능력은 곧 ‘통찰력’으로 이어지니까요. 뚱상인처럼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잘 보기’의 기술은 필요합니다. ‘트렌드를 읽는 눈’, ‘시류를 파악하는 감각’, ‘앞을 내다보는 시야각’ 등 거창하게 표현되곤 하는 자질. 쉽게 말해 ‘잘 보는’ 능력이죠. 모든 콘텐츠 기획자는 창조적 관찰자(creative observer)가 되어야 합니다. 잘 보되, 자기만의 필터링으로 해석할수.. 더보기
영화 포스터 3탄 : 단 한 장에 담긴 이야기 오늘 포스트는 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전 시리즈 1, 2탄에서 공식 포스터를 새롭게 디자인한 팬들의 사랑이 담긴 포스터에 대한 소개를 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포스트는 "단 한 장에 담긴 이야기"입니다. 이전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기발한 팬메이드 영화 포스터 1탄 : 감성 팔이 포스터(바로가기) ▶ 기발한 팬메이드 영화 포스터 2탄: Less is more(바로가기) 제 주말 아침은 영화 프로그램으로 시작됩니다. 영화를 좋아해서 새로 개봉하는 영화 혹은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은 다른 영화들의 소식을 접하고자 주말 아침이면 각 방송사에서 보여주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요.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영화 포스터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을 딱 꼬집어.. 더보기
웹툰에서 배우는,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웹툰'이 알려주는 삶 속의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최근 회사 근처의 ‘즐거운 작당’이라는 만화방으로 취재를 갔었습니다. 회사 일로 갔던 것이라 많은 기대는 하지 않고 둘러볼 생각이었죠. 그런데 막상 가서 보니 일상에 지쳐 잊었던 옛 기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수많은 만화책 사이를 누비며 보고 싶은 만화책을 꺼내 보니, 코흘리개 꼬마 때부터 20대 초반의 상상력 가득했던 그때까지 만화방을 들락날락했던 추억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는 만화책도 읽다 보니 그냥 지나쳤던 좋은 글귀도 눈에 들어오고 기발한 아이디어도 떠올라 메모를 했죠. 취재를 갔다가 추억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만화를 통해서 잊고 지냈던 추억을 만날 수 있답니다. 최근에는 스마.. 더보기
기발한 팬메이드 영화 포스터 2탄: Less is more 예전에 제가 팬메이드 영화 포스터 관련 글을 썼었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후 사람들이 직접 만든 영화 포스터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영화 상영 전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공식 포스터와는 달리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의 느낌이 들어가기 때문에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의 포스터가 많다고 설명해 드렸었죠. 또, 영화의 내용을 알아야만 포스터를 보고 그 영화를 유추할 수 있는 등 매우 함축적이고 단순화된 포스터가 서정적인 느낌과 함께 주를 이루고 있다고도 했었습니다. 이전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기발한 팬메이드 영화 포스터 1탄 : 감성 팔이 포스터(바로가기)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오늘은 1탄 감성 팔이 포스터와 다른 함축적인 포스터를 들고 왔습니다. 영화를 봐야만 그 포스터의 진가를 .. 더보기
작은 네모 속의 예술, 우표 이야기 작은 네모 속의 예술, 우표 이야기 우표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국내외 다양한 우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작은 네모 안에 담겨 있는 예술 작품 뺨치는 우표들과 살짝쿵 느껴지는 그 나라의 문화. 뚱상인과 함께 구경해보아요 :) 출처 : 우정사업본부 2011년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우표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우체국에서는 매년마다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 우표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한국 토종캐릭터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발행된 캐릭터 우표시리즈는 뽀로로를 시작으로 뿌까 , 로보카 폴리, 올해엔 라바까지 발행되었답니다. 출처 : royalmail 출처 : JAPAN POST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의 우체국 또한 자국에서 인기 있었던 .. 더보기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강력한 제안서, 1 Page Proposal How about 1 Page Proposal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강력한 제안서를 작성하는 방법 기획이란 걸 하다 보면 언제나 늦은 밤, 불 켜진 외로운 사무실에 홀로 앉아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결과가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몇 글자 적었다가 delete 키를 여러 번 눌러 작성했던 내용을 다 지워버립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잘 풀리지 않아 머리에서 아이디어 대신 머털도사 마냥 머리카락만 뽑고 있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기획이란 원래 이런 건가요? 쓸쓸히 혼자 머리만 부여잡고 앉아서는 멀뚱멀뚱 생각의 나래만 펴다가 잠들어버리는 것 말이죠.보통 제안서 작업은 글짓기라고 합니다. 몇 가지 아이디어를 모아 보기 좋게 앞 뒤로 살을 덧붙여 한 편의 소설을 쓰게 되기 때.. 더보기
팬심으로 쓰는 그래미 어워드의 진짜 주인공 ‘퍼렐 윌리엄스’ 지난 2014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를 휩쓴 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을 꼽으라면 어렵지 않게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Guy-Manuel de Homem-Christo)와 토마스 방갈테르(Thomas Bangalter)로 구성된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와, ‘Blurred Line’으로 차트를 점령했던 ‘로빈 시크(Robin Thicke)’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 등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Get Lucky’로 전 세계를 일렉의 열풍으로 몰아 넣었던 다프트 펑크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니카 앨범 등 5관왕을 휩쓸어, 다프트 펑.. 더보기
만화 속 주인공 스누피가 대머리가 된 사연은? 'Bald Cartoons' 암과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머리카락를 자른 스누피 스누피, 뽀빠이, 가필드, 키티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명 만화 캐릭터들이 머리를 자르며 대머리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강요가 아닌 캐릭터들 스스로가 자신의 머리를 직접 자르고 나선 것인데요. 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TV 프로그램은 항상 다양함을 지니고 있죠. 그 이유는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창문과도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일 텐데요. 특히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TV 속에 비치는 세상은 더욱 크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비춰지는 모습들이 자신의 모습과 뭔가 다르다는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될 경우, 아이들.. 더보기
2014 가장 핫한 S/S 마라톤대회 모음, Comming up Running Event 요새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회사에만 앉아 있는 것이 아까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적당한 기온과 바람은 쉽게 찾아오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이 황금 같은 날씨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만끽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한 결과 나온 가장 적합한 활동이 바로 '마라톤'이였습니다. 어때요!? 이처럼 좋은 날씨를 몸으로 느끼기에 딱 좋은 운동 아닌가요!? 때마침 올해 S/S 마라톤대회일정도 많이 잡혀 있어 시의적절해보이는데요. 그럼 자~ 찌뿌듯한 몸을 쭉~ 펴시고 저와 함께 달려볼까요!? 렛츠 고! 내 몸과 혼연일체, 마라톤 장비 런닝복 - 마라톤은 오랜 시간 동안 땀을 배출하기 때문에 런닝복 선택 시 보온과 보습, 통풍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 더보기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광고의 세계 지금은 쌍둥이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이휘재 씨. 하지만 이휘재 씨는 90년대 초반 '이휘재의 인생극장'이라는 코너를 통해 최고의 인기스타의 반열에 올랐었는데요. 당시 두 가지 결정을 놓고 주인공이 선택하는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전개가 펼쳐지는 드라마 형식의 코미디에 전국민이 열광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존의 드라마나 극이 일방적으로 보여줬던 결말과 달리 시청자에게 두 가지의 선택을 부여하여 직접 이야기의 흐름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게 했던 것이 큰 효과를 얻었던 것이죠. 이렇듯 시청자 혹은 소비자가 수동적인 입장에서 능동적인 참여자로 역할이 변경될 때 조금 더 많은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광고가 각광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