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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어플추천] 스마트폰에서도 월리를 찾아라! 80년대 생, 혹은 90년대 초반에 태어나신 분들에게는 익숙한 그림 아닌가요? 는 1987년에 출시된 어린이 서적입니다. (원제: Where's Wally?, 미국/캐나다: Where's Waldo?) 저는 어렸을 때 제 키 반을 넘는 책을 갖고 있었어요. (책이 매우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찾고 또 찾고 그러다가 월리가 어디 있는지 외울 즈음이면 새로운 책을 사서 다시 찾기를 시작! TV에서도 방영을 했었어요. 월리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여행을 떠난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갑자기! 월리가 숨어 있는 화면이 나오고 시계가 째깍째깍 하면서 월리를 함께 찾는 TV 시리즈였어요. 아주 좋아한 만화였는데 이 만화가 어플로도 있네요~ 여러분! 오늘의 추천 어플은 모바일 게임 어플입니다. 이 게임은 .. 더보기
젠틀맨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는 그 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 다들 스마트폰 게임 좋아하시죠? 저도 역시 좋아하는데요. PC게임, 비디오게임에 열광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 대세는 스마트폰 게임이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애니팡’, ‘다함께 차차차’, ‘드래곤 플라이트’ 등 한때 국민게임이란 타이틀을 달고 인기를 누렸던 게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들의 공통점! 바로 카카오톡 연동게임이라는 것이죠. 지금은 SNG게임 시대! SNS는 많이 들어보았는데, SNG는 생소하다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SNG란 소셜 네트워크 게임(Social Network Game)의 약어이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용자들이 서로 연결된 사람들과 즐기는 게임을 말합니다. 카카오톡과 연계한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이러한 SNG게임이 주목 받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 더보기
상상과는 많이 달랐던 일본 메이드카페의 추억 제 첫직장은 일본전문 여행사였답니다. 그 때가 2006년이었던가요? 서울에 오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저의 서울생활은 시작되었고, 지금에 이르렀지요. 여행사에 근무할 때 좋은 점은 여행을 마음껏 다닐 수 있다는 것이었죠. 일반 직장인은 휴가를 내고 예약을 하고, 근 몇 달에 걸친 계획 끝에 떠나는 것이 해외여행이지만 여행사 직원에게 해외여행은 출발 하루 전날이라도 여권만 있으면 갈 수 있는 일종의 특권 같은 것이기도 하죠. 여행 업계에는 팸투어라고 해서, 현지의 여행사나 관청에서 업계종사자를 초청하는 무료여행이 있답니다. 비용은 물론 그쪽에서 부담하고, 일정도, 교통도, 숙박도 모두 상대방이 부담하기에 참으로 부담 없는 여행이죠. '여행을 마음껏 갈 수 있다' 그 점에 있어.. 더보기
집단결석 조장한 페이스북, 우리나라라면 사이트 폐쇄 재미있는 기사 하나가 보입니다. 세계 최대의 SNS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활용해 중고등학생들이 집단결석하는 '수업에서 해방운동'이 개최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금요일은 놀자” 페이스북 활용 집단결석 확산 (서울신문, 2010. 5. 10)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남미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해방운동(?)은 지난 30일 집단 수업 보이콧으로 3000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이날 공원에서 흥겨운 야외축제를 벌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아르헨티나 교육당국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SNS의 가장 큰 효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확산력! 웃기게도 이러한 확산력은 집단결석 사태에도 어김없이 적용되어, 주변 나라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번져나가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