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작하는 말 정신의 '나를 닮은 글쓰기'를 시작한다. 먼저 밝혀두고 싶은 것은 앞으로 진행될 이 카테고리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론이나 사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글쓰기를 잘하는 비법 따위는 없다. 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써야 한다고도 말하지 않겠다. 사람에 따라 재능이 다르다. 이건 절대로 다른 영역이다. 연습을 한다고 모두 잘 하게 된다면, 이 세상은 김연아와 박태환으로 넘쳐나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제안해 본다. 글을 잘 쓰는 것을 포기하고, 잘못된 글을 바로 잡는다고 방향을 전환하자. 멋진 글을 쓰는 것을 단념하고, 내 자신을 거울처럼 반영한 글을 만들어 보자. 문장의 금을 매우고, 구조를 변경하고, 답답함을 환기시키자. 머리 속 생각의 안개를 걷어내고, 뚜렷하게 펼쳐진 길을 따라 문장을 완성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