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전

3월의 엉뚱상상 갤러리뚱 전시! 'Project_제다움' 展 오는 13일(금)부터 25일(수)까지 ‘Project_제다움 展’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계원예대, 경희대, 서울예대 3개의 학교에서 9명의 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이번 전시는 듣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사진이나 설치, 회화와 같은 매체를 통해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제다움’은 ‘나다움’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데요, 전시에 참여한 9명의 작가는 형식적인 일관성 대신,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예술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발견하고자 했습니다. 이 전시는 보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이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되고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고, 자유로운 작업을 하고자 했습니다. 첫 번째 소개할 작가 남효진은 이라는 작품.. 더보기
카메라 속 너와 나의 이야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5인의<5色>展 김영림, 신유경, 유혜정, 이호연, 홍지영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동기 5인이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사진전을 엽니다. 2014년 11월 1일(토)~11월 7일(금)까지 진행하는<5色>展이 바로 그것인데요, 1964년 국내 최초로 창설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는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과이죠. 그동안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다수의 유명 순수예술 사진가를 비롯한 광고사진가, 이론가, 국내의 유력 방송사와 신문사 등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을 다수 배출해 왔답니다. 이번에 전시를 여는 학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을 각자의 개성과 함께 카메라에 담아냈답니다. 展은 이들 5명의 삶을 둘러싼 각각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색으로 담아낸 사진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낄법한 .. 더보기
멈추고 싶은 자연의 찰나, 조인증 사진 개인전 <시간의 얼굴> 더없이 좋은 풍경을 보았을 때,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적 있나요? 바람 소리를 담은 이미지, 즉물주의적 성향의 자연물 그리고 낭만주의적 신비에 대한 동경과 비밀스러움이 담긴 웅장한 숲 등을 모티브로 자연을 ‘빛(photos(그리스어): 빛)’으로 기록하는 자연 속의 시간. 그 기록을 담은 전시, 조인증의 첫 사진 개인전 이 2014년 5월 12일(월)~22일(목)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일반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 속의 다양한 변화가 순간 포착에 의해 영원히 남겨지는 것. 유럽의 철학자 네테스하임의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있고, 살아있어 움직인다.”는 논리는 움직임과 삶에 근거한 변화에 대한 강조이지요. 이 변화는 곧 발전을 의미하고 이는 다시 삶과 존재의 가치를 의미합니.. 더보기
부암동에서 무료로 즐기는 박노해 사진전, '께로티카' 이미지 출처 / 카페 '라' 갤러리 블로그(http://racafe.kr) 부암동은 홀로 멈춰버린 것 같습니다. 10년 전에도, 3년 전에도 지금의 모습 그대로, 어떻게 서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옛 정취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꼭 구름 너머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입니다. 하루 중 새벽처럼 동이 트기 직전의 조용함을 가진 부암동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부암동 벽에 걸려있던 포스터의 일부 부암동은 골목이 아주 매력적인 동네이지요. 그 좁은 골목골목 마다 신기하게 집과 가게들이 들어 서 있습니다. 작년 부암동 담벼락에는 이런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단지 집 사진들을 붙여 만든 것이 꼭 부암동을 닮아 신기해했죠. 길을 따라 주욱 올라가다가 '라' 카페 앞에 멈춰섰습니다. 함께지만 얼굴 모르는 앞과 옆.. 더보기
엉뚱상상의 '엉뚱한 사진전'에 한 번 빠져봅시다! 사진전이라고 하니 엉뚱상상에는 전문 사진가들만 있냐구요? 그건 아닙니다. DSLR을 만져보지도 못한 사람도 있고, 일반 카메라보다는 핸드폰 카메라를 애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 애용자의 항변 : 그래도 800만 화소랍니다~ (숲 과장) 이번 제 1회 엉뚱한 사진전은 1층 온라인사업부 팀원들의 사진을 모아모아 진행하는 것으로 각자 자유주제의 사진을 2장씩 제출하여 총 12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일시 : 2010년 6월 7일~25일 · 장소 : 엉뚱상상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2-7 윤디자인빌딩 1층) · 주제 : 내 맘대로 · 참여작가 : 숲, 토모, 고이군, 막둥, 간이역, 집중녀 (총 6명) · 작품수 : 총 12점 · 비고 : 6월 14~18일, 5일동안 평가 진행 딱 보면.. 더보기
이보다 엉뚱할 수 없다! 엉뚱한 어록 3종 세트 엉뚱상상은 2층짜리 건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층에는 멋진 디스플레이도 마련되어 있죠. (오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ㅋㅋ) 온라인사업부가 자리잡은 곳은 그 중에서도 1층. 블로그, 트위터 등 SNS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매우 조용합니다. 다들 업무가 바쁜지라(공사다망이라고도 하죠? 살짝 아는 척 하기~) 바로 옆에 있는 직원들과 대화하기도 힘듭니다. -> 물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관계가 안좋을 수도 있다는..쿨럭 ㅡ,ㅜ .. 농담입니다. 이렇게 조용하지만, 뭔가 꿈틀되는 뚱상에 명물이 한 명 탄생했으니, 정말이지 엉뚱상상이라는 회사 이름에 너무나 맞는 '간이역'의 간간히 터져주는 명대사, 그의 대표적인 어록을 정리해서 소개해드립니다. 1. 석유에서 소주가 나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