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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소셜미디어에서 배우는 인문학②] Tumblr는 사용자 통계를 제공하지 않아 Tumblr는 사용자 통계를 제공하지 않아 "숫자로만 평가하려 하지 말아요." ㅡ 거의 모든 SNS는 통계 자료를 제공합니다. 어떤 콘텐츠가 인기였고 페이지뷰는 얼마나 나왔는지.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면 당신도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전달하는 포털사이트의 배려겠죠.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는지 대행사의 능력을 보여주는 척도가 되니까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어떤 기업이나 대행사는 방문자나 페이지뷰를 거래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평가라는 제도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된 것이 언제부터였는지는 알 수가 없군요. 하지만 숫자에 집착하게 된 것은 아마도 1960년대 경제개발 계획이 시작되었을 때부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볼 뿐입니다.. 더보기
[소셜미디어에서 배우는 인문학①] 페이스북 인간관계론 소셜미디어에서 배우는 인문학ㅡ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철이나 버스로 이동할 때, 약속 시간을 기다릴 때, 화장실에 앉아서 볼 일을 볼 때 마저 당연히 스마트폰으로 남들의 소식을 확인하시죠? 물어보지 않아도 알아서 보여주는 소셜미디어, 처음엔 신선했지만 이젠 신선한 맛도 사라졌습니다. 그런데도 자꾸 보게 되는 함정에 빠져버렸죠. 보고 있으면서도 느낍니다. 이건 그냥 킬링타임용, 하지만 그렇게 죽이고 있는 시간이 어마어마해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지만 두부 자르듯 쉽게 선을 긋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은 이제 우리가 소셜미디어라는 매체(미디어) 없이는 살기가 힘들어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부정적인 면만을 보는 것보다 그 안에서 인생을 찾.. 더보기
소셜미디어 뉴스피드, 내 취향대로 골라 볼 권리를 찾다! ‘Get rather’ 소셜미디어 뉴스피드, 내 취향대로 골라 볼 권리를 찾다! ‘Get rather’ 매일 아침 반복되는 출근길,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루함과 피곤함을 휴대폰으로 달래곤 합니다. 그리고 휴대폰의 즐거움 중에서는 SNS가 빠질 수 없는데요. 회사 동료가 지난 밤 SNS에 올린 치맥(치킨과 맥주) 사진에 몸서리 치고, 친구들이 올린 주말 여행 사진에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하죠. 하지만 즐거움도 잠깐, 어느새 화면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유인 즉슨 매일 밤 감성에 젖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대학 선배의 실연 에세이, 그리고 이벤트만 보면 불나방처럼 뛰어들고 무한 공유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동기의 이벤트 참여 글은 정말이지 피하고 싶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피하고 싶은 글을 올린.. 더보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SNS 실무자가 살펴본 소셜미디어 환경 변화 홍보, 에디터, 웹진기자 등 어설픈 글쟁이 생활을 하다가 SNS 업계로 뛰어든 지 4년이 지났습니다. 초창기 블로거로 활동할 때는 SNS라는 말보다는 ‘웹2.0’이라는 말이 더 친근했습니다. 기존 홈페이지의 일방향 소통에서 블로그 댓글과 트랙백을 기반으로 한 쌍방소통, 이를 대변하는 단어가 ‘웹2.0’이었습니다. 이제는 쌍방이 아니라 일대다(一對多), 다대다(多對多) 소통의 시대입니다. SNS의 흐름도 블로그를 지나 트위터, 페이스북을 거쳐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고요. 그간 참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적응하는데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SNS 실무자로 4년을 보내면서 그간 있었던 변화와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2010년 : 블로그, 트위터 2010년은 블로그의 절정기였다고.. 더보기
기업의 소셜미디어 윤리강령이 필요한 이유 얼마 전, 한 기업에서 자사 공식 트위터에 특정 방송인을 직접 거론하며 악성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어느 연예인의 사진이 실린 기사에 해당 연예인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이 기업의 트위터 계정을 관리해주는 대행사 직원의 실수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악성 댓글로 논란이 된 해당 기업의 트윗 내용 ‘소셜’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한 번의 실수로 인한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요. 이와 동시에 기업의 이미지를 한 순간에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이나 기관에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데 있어 실수를 저지르곤 하죠. 이런 맥락에서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에 있어 자체적인 윤리강령이 필요할텐데요. 그 중에.. 더보기
폐쇄형 SNS, 소셜 미디어의 적정한 커뮤니케이션은? 저는 SNS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늘 소셜미디어에 대해서 고민하고 소셜적인 관점에서 컨텐츠를 해석하고 확산하는 것이 업무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개인의 소셜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소셜 크리에이터, 혹은 소셜 마케터로서 소셜스럽지 않다는 것이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별 수 있나요. 저의 성향은 '제한적 개방성 혹은 폐쇄성'에 가까운 것을요. 어쨌든 저는 문턱없는 소셜이라는 거대한 흐름 바깥에 비껴나와 있는 것이 편합니다. 확산, 개방 일변도의 SNS가 요즘에 새로운 바람을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폐쇄형 SNS'가 새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뭔가 아이러니한 단어의 조합이 아닌가요. '폐쇄성'과 'SNS'라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소셜'이 무엇인지, 개방이라는 키를 빼고 소셜은 어떤 형태로.. 더보기
스마트기기 중독-사각의 틀에 갇힌 이들이여, 이젠 달라지자!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기기에 대한 사용이 늘어가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고 사각의 세상에 집중합니다. 다른 스마트기기가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서 사각의 틀에 사로잡히죠. 이런 모습은 이제 낯설기보다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장소에 가도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공간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죠. 스마트기기가 가진 '여러 가지 복합적인 매체를 스마트기기 하나면 대체가 되어 그 안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욱더 사람들을 사각의 틀에 열광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마트기기의 사용이 너무 지나치게 되면 '스마트기기 중독'으로 나아가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스마트기기에 중독되어 있지 않으신가요? 지난 4월 24일, KBS.. 더보기
기업 페이스북, 어떠한 내용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 최근 2년 사이,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도 자영업을 하는 사람도 심지어 기업들까지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침체가 그 원인이었는데요. 각종 식품의 원가가 오르면서 관련된 가공품들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고, 버스 · 지하철 등 대중교통비 인상과 최저임금제의 상한가 고정 등 경제적인 요인들이 소비마저 축소하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기대했던 높은 성장률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전망했던 예측을 낮추는 상황이 계속되었죠. 그 결과 2012년, GDP를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가 저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기업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경제적인 침체에 힘들어하고 있죠. 하지만 경기가 침체하는 어려운 때, 기업들은 앞장서서 홍보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할 예정입니다. 홍보의 수단으로는 SNS .. 더보기
SNS 마케터에게 감명을 준 TED 강의 3선 SNS는 뉴미디어라고 불립니다. 기존의 미디어 보다 더 개인화되고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반하고 있지요. 시시각각 바뀌는 트렌드를 읽어내야 하기에 늘 머릿 속이 바쁩니다. 또한, 늘 타 미디어에 앞서서 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내가 달리고 있는 트랙에서 벗어나서 생각하는 것이, 아이디어를 얻는 데 더 큰 도움이 되기도 하죠. 그런 의미에서 온갖 사람들이 자신의 새로운 생각을 나누는 테드 강의는 여러모로 제게 좋은 자극을 주었는데요. 그 중 SNS 컨텐츠를 만들고 확산하는 일을 진행함에 있어 깊은 인상을 주었던 3가지 강의를 꼽아봤습니다. 1. 테렉 시버스: 운동이 시작되는 방법 3분 강연으로 유명한 테렉 시버스는 운동이 시작되어 발전하는 과정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 더보기
얼마나 ‘소셜(Social)’적이어야 하는가? 출처 / will russel marketing 최근 2013년도 계획을 위해 자료를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국내외의 다양한 소셜서비스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벤치마킹 할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씩 모아왔던 트렌드 자료들을 보면서 과연 우리들은 내년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했죠. 자, 결론은? 수 많은 자료를 보고, 수 많은 서비스들을 보고 느낀점이 있다면, 굳이 소셜(social)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생각, ‘소셜이 뭐길래?’. 소셜이 뭐길래 우리가 그토록 변해야 한다고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며,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인가? 라는 것이었죠. ‘소셜’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위험한 생각이 아닐 수 없.. 더보기
SNS를 이용했던 기업들의 실패 사례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의 출현은 고객과의 보다 친밀한 의사소통을 원하는 기업에서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도요타, IBM, Dell, Spint, 올 스테이트 생명보험, Jetblue 등 상당수의 글로벌 기업에서는 기업 활동의 전 영역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죠.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기업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특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이제 기업들은 기성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신세대들의 행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세대들의 지속적인 소비와 정보의 파급력이 증대함에 따라서 트위터, 블로그 등은 기업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 활동의 격전장이 된 모습이죠. SNS를 통한 기업의 이미지 가꾸기 전략! 무조건 좋은 성적을 남긴 .. 더보기
새로운 SNS 트렌드, 1인 출판 시장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얼마전 그냥저냥 어쩌다 만난 친구와 카페에 앉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지루함을 달래고자 친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계속 찍었습니다. 그러다 얻어걸린 흉측한 사진 한 장에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던 두 남자는 잠시나마 지루함을 잊을 수 있었죠. 실컷 웃고 이제 한숨을 돌리고 있는데 자신의 흉물스런 모습이 뭐가 그리 좋았는지 웃음을 멈추지 않던 친구는 “그거 페이스북에 올리기만 해봐”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올리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런데 문득, 만약 작년이었다면 친구는 분명 저에게 “그거 트위터에 올리기만 해봐”라고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넘쳐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시장 속에서 시대를 주름잡는 트렌드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대세가 오늘은 퇴물이 되기도 하면서요. 트위터 이용.. 더보기
YES24 e러닝 오늘의 북러닝에 소개된 SNS천재가 된 홍대리 오랫만에 반가운 소식 전합니다. ^^ 가 YES24 오늘의 북러닝에 소개되었어요. http://www.yes24.com/campaign/09_eLearning/2011/E_Learning.aspx?d=2012-04-06 1강 : SNS 이것 꼭 해야 하나요? 2강 :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는 콘텐츠로 승부하라 3강 : 블로그 글쓰기, 대표 사례 보기 4강 :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다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내용들도 강의 내용에 포함해보았습니다. 책 소개는 아래 링크 주소에서도 살펴보실 수 있으신데요. http://www.yes24.com/24/goods/5975649 앞으로도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 행복한 하루!입니다~~ 더보기
소셜게임은 미래의 새로운 SNS 플랫폼이 될 수 있을까? 의 '심즈'라는 게임을 아세요? 가상공간에 나만의 캐릭터인 ‘심’을 만들어 인생을 살아가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새로운 시리즈와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큰 화제가 됐고, 한 번 시작하면 이틀 밤이야 꼬박 새우는 것은 기본인 악마의 게임이었어요~ 학생이 되어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는 것은 물론 연예계의 대스타가 될 수도 있고 애인도 사귀고 결혼도 하는 등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것을 게임에서 누릴 수 있었기에 대리만족용(?) 게임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게임이죠. 그런데 이 게임을 한창 즐기면서 급격한 매너리즘이 찾아오는 때가 있었어요. ‘이 가상공간의 사람들이 실제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들면서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웬걸? 얼마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되는.. 더보기
도표, 인포그래픽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고?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왜냐고요? 최근 발표한 페이스북 페이지의 타임라인 적용에 대해 한 번 써볼지, 아니면 다른 것을 써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었죠. 하지만, 페이지 타임라인 적용은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다뤘고, 여기서 작성하면 또 중복되는 듯 해서 그냥 패스. 대신 오늘은 재미있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바로 infotr.am 이라는 사이트로,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도표를 만들어주죠. 아직 시험운영 단계인지라 도표만 제공하고, 정작 보고 싶은 인포그래픽은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앞으로 지켜봐야할 사이트 임에는 분명합니다. 자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사이트에 입장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Start toda.. 더보기
[페이스북 성공사례] SNS를 통해 즐거움을 전하는 기업 '코카콜라'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플리커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선거운동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누구보다 자신만의 메시지를 SNS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던 오바마 대통령... 하지만 이런 오바마 대통령도 오늘의 주제는 아닙니다. 바로 선거 당시 오바마 대통령 다음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던, 페이스북이 직접 담당자가 누구냐고 물어봤을 때 담당자는 물론이고 페이스북에 팬 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던 바로 그 기업!! 하지만 누구보다도 현명한 선택으로 지금의 명성과 더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더위에 힘들어하는 북극곰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 바로 그것!! 오늘의 주제인 '코카콜라'의 소셜 마케팅 사례에 대해서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던 시.. 더보기
블로거들이 소개하는 'SNS천재가 된 홍대리'의 모습은? 'SNS 천재가 된 홍대리'의 인기를 실감하듯, 많은 블러거 분들이 서평을 남겨 주시고 계신데요. 그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몇몇 블로거들의 포스트를 소개합니다. 어디 한번 볼까요? ^^ 당당한 대학생 블로거 '요니나'님의 서평 한마디~ 요니나 님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SNS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SNS 천재가 된 홍대리'를 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블로그를 일 년간 운영하고 계신 분이라 그런지 책에 나와 있는 가벼운 접근의 문제점과 SNS의 파급효과,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장·단점 등에 많은 공감을 해주셨습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계속 잊게 되는데 책을 통해서 꾸준히 상기시켜주고 기업 블로그 운영에 관하여 쓴 글 위주이므로 대행 쪽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된다고 하셨습니다... 더보기
직업을 찾아주는 파랑새? 소셜미디어로 취업 뽀개기! 입사담당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자기소개서는 “저는 화목한 가정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이렇게 시작하는 판에 박힌 자기소개서가 아닐까요? 어쩌면 이렇게 쓰여진 자기소개서는 가차없이 읽혀지지도 않고 버려질지도 모르는데요.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 쓰는 자기소개서는 취업에 있어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지만, 단순히 학점과 어학점수, 자격증의 유무만 평가하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 이제는 딱딱하고, 착하기만 한 전형적인 형식을 벗어나 개성적이고 재미있는 자기소개서로 변해가는 시대입니다. 물론, 형식과 틀에 맞는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기업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특이하게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어려운 취업현실.. 더보기
어설픈 소셜미디어는 독이 될 수 있다! 오늘은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소셜미디어의 무서운 효과에 처참한 피해를 본, 불운의 기업 Nestle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3월 그린피스는 네슬레의 대표상품인 킷캣 초콜릿바의 광고를 패러디한 동영상 하나를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킷캣 대신 오랑우탄의 손가락을 먹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한 동영상 내용인즉슨, 킷캣 초콜릿 바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팜유를 얻기 위해 인도네시아 원시림이 파괴되고 그로 인해 오랑우탄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을 가지고 네슬레를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네슬레 홍보팀은 가처분신청을 통해 영상을 삭제하였지만, SNS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의 파워는 이미 다른 포스트를 통해서 알고 계신 것처럼(^^;) 24시간만에 10만 번이 넘는 클릭 수와 수많은 블로그와.. 더보기
SNS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죠?-'SNS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인터뷰  책이 나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제 막 'SNS 천재가 된 홍대리'가 서점에 출시된 시점이라, 조금 흥분해서 인터뷰를 한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말이 너무 빠르네요. 긴장한 티도 역력하고;;; 그래도 이 인터뷰 기사가 주말동안 네이버 메인에 올라와 있었다고 하니 기쁘기만 합니다. (요즘은 단순 긍정이 얼마나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 ☞ 아이뉴스24에 소개된 인터뷰 기사 전문 올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SNS 천재가 된 홍대리' 독자들과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은 바람입니다.^^ 홍대리 SNS로 영향력·홍보력을 100배 키웠다 “이거 뭐 완전 폭트(폭풍 트위)네, 폭트.” ‘폭트? 폭탄 트위터인가? 도대체 누구야.’ “홍대리, 나랑 맞팔할까?” “마..팔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