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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의 진정한 가치는? 잉여로운 콘텐츠 소비 태블릿PC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한 아이패드. 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죠? 저도 그 중 한명이구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지급해준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해봤을 때는 사실 별 흥미가 없었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어떻게 사용할지를 몰랐다’가 맞겠죠. 그저 화면만 커진 아이폰. 그게 아이패드를 대하는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아이패드 전용 게임 몇 번 하다가 서랍에 던져놓고 그렇게 한 3개월 정도 방치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부터 다시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회사 아이패드를 주말에 사용하다가 결국 올해 초, 아이패드 미니를 질러버렸습니다. 써보니 알겠더라구요. 이게 왜 필요한지를. 아이패드를 업무에 활용한다? 음…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수많은 IT.. 더보기
아이폰으로 담아 본 소소한 겨울 일상 풍경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휴대전화로 찍는 사진이 소소하게 많습니다. 대부분은 '페이스북에 올려야지...' 하는 생각으로 촬영하지만, 막상 타이밍을 놓쳐 고이 잠들고 있는 사진들도 많이 있죠. 이번 겨울 동안 찍은 사진을 보니 그런 사진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입춘에 들어선 요즘, 2012~2013 겨울을 추억하는 셈치고 몇 가지 사진들을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사진을 보면서 아련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이번 겨울에는 처음으로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를 가보았어요. 서울에 산지 7년 차에 접어드는데 아직 안 가본 곳이 참 많이 있네요. 실내에 있어서 추운 겨울에 놀기 참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취재차 들러서 많은 구경을 해 보진 못했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딱 제 취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