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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소셜미디어에서 배우는 인문학③] 인스타그램에는 다 버리고 딱 하나만 남긴 버림의 미학이 있다 Instagram은 왜 떳을까? "다 버리고 딱 하나만 남기는 버림의 미학" Flicker ⓒChankal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쿠퍼(매튜 맥커너히)는 3차원으로 구성된 시간 공간 사이에서 우주의 비밀을 딸 머피(제시카 차스테인)에게 전할 때 모스부호를 사용합니다. 모스부호는 대개 군사용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초까지 편지보다 빠르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전보라는 서비스에 사용되었는데요. 전보는 공백과 구두점이 포함된 문자 수에 따라서 과금이 되었기 때문에 아주 짧게 정돈된 문장이나 문구로 만들어야 했어요. 왜 뜬금없이 전보 이야기로 시작했냐면 옛날 전보를 사용하던 그 시절처럼 우리는 사진으로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내고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의 창업자 캐빈.. 더보기
[인스타그램]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Instagram Following List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인스타그램 20 선 - Do You Get Design Inspiration on Instagram? 20 Inspiring Instagrammers You Need To Follow - 2010년 개발을 시작해 런칭한 후 그 해 100만명, 그 다음 해 1,000만명 그리고 2014년 12월 3억명. 매일 동시에 7천 만 건 이상의 업로드가 진행되고 있는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 제가 주로 사용하는 SNS 플랫폼은 인스타그램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어플입니다. 때문에 웹에서는 업로드가 안되는 게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의 매력은 이미지 위주의 플랫폼이라는 점입니다. 구태여 많은 말을.. 더보기
[어플 추천] 인스타그램에서 출시한 동영상 어플, 하이퍼랩스(Hyperlapse) 시간을 잡아 두는 어플, 하이퍼랩스(Hyperlapse) 해가 떠오르는 풍경,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 바삐 움직이는 도시 등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스마트폰에 간직할 수 있는 어플이 출시됐습니다. 저속 촬영(Time Lapse)으로 영상을 찍은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공유하거나 스마트폰에 바로 저장할 수 있는 이 어플은 인스타그램에서 지난 달 출시한 '하이퍼랩스(Hyperlapse)' 입니다. HYPERLAPSE ┃ 말하자면, '빨리감기' 간단한 기능으로 이미지와 짧은 영상을 공유해 자신의 창의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서 출시 했지만 그와는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 '하이퍼랩스(Hyperlapse)'는 카메라 어플처럼 가입이나 계정 등록 없이 단순하게 영상을.. 더보기
재미로 시작한 SNS, 개인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슬금슬금 우리 삶 속에 스며든 인터넷, 이제는 인터넷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힘들죠. 스마트폰은 어떠할까요. 국내에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어디든 손에 꼭 쥐고 다녀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된 지 오래죠.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요즘,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역시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SNS를 사용하고 있나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나의 일상을 말하고,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로 예쁘게 찍은 사진을 공유하죠. 친구의 SNS에 올라온 글로 그 사람의 근황을 파악하고, 연예인이나 유명인의 SNS를 확인하며 재미를 느끼기도 해요. 개인 성향을 파악하기 쉬운 SNS가 취업 전선에서.. 더보기
페이스북 ‘임베디드 포스트’ 서비스 시작 - SNS에서 웹으로 진격? 지난 7월 31일, 페이스북이 ‘임베디드 포스트(embeded posts)’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물을 블로그 같은 웹상에 임베디드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페이스북 개발자(Facebook Developers) 블로그에 게시된 관련 글에 따르면, 블레처 리포트(Blecher Report),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매셔블(Mashable), 피플(People), CNN 등 5개 미디어 매체들을 대상으로 시범 론칭한 뒤, 단계적으로 일반 페이스북 유저들에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페이스북의 임베디드 포스트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페이스북을 비롯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같은 SNS 매체들의 웹 임베딩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제 생각을 간략히.. 더보기
카카오톡과 네이트온을 통해 본 SNS 라이벌 세계 국민 PC 메신저 ‘네이트온’은 여전히 국내 메신저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입니다. 비록 이전만큼 활발한 이용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MSN 메신저도 밀어낸 저력이 있는 만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메신저임은 틀림 없겠죠. 이런 독점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불안불안 하던 와중에 본격적으로 위협을 알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국민 메신저라는 타이틀을 넘겨준 카카오톡의 주인공인 카카오에서 카카오톡의 PC버전을 출시한 것이죠. 클로즈베타 서비스로 지난 3월 출시한 이후 정식 출시를 하게 됐습니다. 전국의 직장인들이 업무 중에도 눈치껏 잡담을 나눌 수 있어 애용하게 된 네이트온에 비해 눈치가 보였던 카카오톡을 이제 당당하게 사용할 수 있다니! 업무와 잡담 멀티태스킹을 즐기는 직장인에게는 희소식이었습니.. 더보기
해시태그를 품은 페이스북, 어떻게 활용할까? 지난 6월 12일, 트위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해시태그 기능이 페이스북에도 추가되었습니다. 해시태그는 단어 앞에 '#' 기호를 붙임으로써 특정 주제나 사건에 대한 검색을 용이하게 만든 서비스입니다. 다소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는 트윗들에 규칙을 부여한다는 것이 트위터만의 특권이었죠. 이 특권이 페이스북에서도 통할까요? 최근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의 해시태그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엔 페이스북에 적용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은 제게 언제나 시련을 가져다 주는군요. 뉴스피드에 이어 해시태그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업 페이스북의 카테고리로의 활용 해시태그는 특정 단어와 관련된 게시물을 모을 수 있다는 기능이 있죠. 각 기업들도 매일 제.. 더보기
취업·B2B·B2C 맞춤형 SNS! '링크드인'을 주목하라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텀블러, 인스타그램, 플리커, ……. 국내외 SNS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플랫폼들입니다. 가입자 수와 매출 면에서 현재 압도적인 플랫폼은 역시 페이스북인데요. 올해 5월 18일 나스닥 상장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얼마전 페이스북 측이 발표한 3·4분기 실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32%가 증가한 12억 6,000만 달러(약 1조 3,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발표 후 페이스북의 주가는 약 13%까지 폭등했다고 하죠.(관련기사) SNS 업계에 춘추전국시대는 도래하지 못하는 걸까요? 페이스북의 독주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이런 질문들을 품고 있던 와중에 눈에 띄는 기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링크드인(Linked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