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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강력한 제안서, 1 Page Proposal How about 1 Page Proposal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강력한 제안서를 작성하는 방법 기획이란 걸 하다 보면 언제나 늦은 밤, 불 켜진 외로운 사무실에 홀로 앉아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결과가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몇 글자 적었다가 delete 키를 여러 번 눌러 작성했던 내용을 다 지워버립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잘 풀리지 않아 머리에서 아이디어 대신 머털도사 마냥 머리카락만 뽑고 있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기획이란 원래 이런 건가요? 쓸쓸히 혼자 머리만 부여잡고 앉아서는 멀뚱멀뚱 생각의 나래만 펴다가 잠들어버리는 것 말이죠.보통 제안서 작업은 글짓기라고 합니다. 몇 가지 아이디어를 모아 보기 좋게 앞 뒤로 살을 덧붙여 한 편의 소설을 쓰게 되기 때.. 더보기
제안서 아이디어, 값 없이 써도 되나요? 일을 하다보면 성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은 순간도 있지만, 기대했던 결과에 미치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도 있지요. 특히, 제안서를 내고 채택되지 않았을 때는 적잖히 힘이 빠집니다. 제안서는 디자인, 기획, 구체적인 운영안까지 회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페이지인데요. 채택은 되지 못했음에도, 해당 기관이나 기업에서 제안서에 포함된 아이디어를 활용한 컨텐츠를 발견하게 되면 묘한 배신감에 억울한 기분이 되기도 하죠. 아이디어 결코 쉽게 나오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아이디어에 원작자의 태깅이 자동으로 붙여지는 것이 아닌 이상 이와 같은 기분은 반복적으로 일어나겠지요. 혹이나 '기껏 아이디어 한 줄 가지고'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단순한 생각, 그것이 무슨 힘이 있느냐며, 실천이 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