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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 체육대회 알록달록 물든 단풍만큼이나 알록달록한 색깔의 조끼를 입은 무리가 한강공원 망원지구 운동장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윤디자인연구소 직원들인데요,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Aart 식구들까지 이른바 ‘윤패밀리’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4개조로 나뉜 팀은 저마다의 색깔을 정하고 재미있는 이름(‘흑흑흑(까만색)’, ‘빨개요(빨간색)’, ‘파란만장(파란색)’, ‘그린라이트(초록색)’)을 정했어요. 지금부터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즐거웠던 윤디자인연구소의 가을 체육대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흑흑흑’, ‘빨개요’, ‘그린라이트’, ‘파란만장’팀 휴가증을 놓고 펼쳐진 OX퀴즈 몸풀기 게임으로 1일 휴가증을 걸고 전직원이 개인.. 더보기
윤디자인, 엉뚱상상의 추계 체육대회가 있던 날 머리 쓰는 사람들의 몸 쓰는 이야기 Yoon Design, 엉뚱상상의 추계체육대회 급하게 찾아온 이틀간의 늦가을 추위가 누그러졌다. 오늘 만큼은 머리 쓰는 일을 자제하고 제대로 몸 좀 써보라는 하늘의 게시인가 보다. 지난 10월 19일,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의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 달 전부터 준비해온 추계 체육대회, 윤디자인 건물 만큼이나 베일에 쌓여져 있던 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다. 반나절만 허락된 나들이를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했다. 일을 미루거나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후에 마쳐야 할 일까지 오전중에 모두 소화해야 했다. 그래서 다른 날보다 더 분주한 아침을 맞이했다. 오전 내내 사무실 안에서는 바쁜 키보드 소리와 한 숨 소리가 연이어 들려왔다. 하지만 점심을 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