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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디자인

[전시] 스위스 스트리트 포스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 '101 스위스 모던 포스터 콜렉션전&장 베누아 레비 개인전'이 2014년 8월 18일(월) ~ 8월 22일(금)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스위스 스트리트 포스터 디자인의 2세대 리더인 장 베누아 레비(Jean-Benoit Levy)의 개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스위스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표작을 총망라한 전시와 장 베누아 레비의 포스터 디자인 개인전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스위스 주한 대사관과 윤디자인연구소의 협찬으로 진행합니다. 이 흥미롭고 의미 있는 전시는 장 베누아 레비와 산호세 주립대학 김창식 교수가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답니다. 전통적으로 포스터는 그래픽 디자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매개체로서 논의되어왔어요. 한 장의 종이에 글과 그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메시지를 .. 더보기
영화 포스터 3탄 : 단 한 장에 담긴 이야기 오늘 포스트는 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전 시리즈 1, 2탄에서 공식 포스터를 새롭게 디자인한 팬들의 사랑이 담긴 포스터에 대한 소개를 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포스트는 "단 한 장에 담긴 이야기"입니다. 이전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기발한 팬메이드 영화 포스터 1탄 : 감성 팔이 포스터(바로가기) ▶ 기발한 팬메이드 영화 포스터 2탄: Less is more(바로가기) 제 주말 아침은 영화 프로그램으로 시작됩니다. 영화를 좋아해서 새로 개봉하는 영화 혹은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은 다른 영화들의 소식을 접하고자 주말 아침이면 각 방송사에서 보여주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요.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영화 포스터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을 딱 꼬집어.. 더보기
한글 잔치 전시 포스터와 리플렛 디자인, 두 가지 버전이 나오기까지 566번째 한글날을 맞아, 타이포그래피서울에서 주최하고 윤디자인연구소와 엉뚱상상에서 후원하는 '한글잔치전'이 열립니다. 10월 5일부터 10월 14일, 약 10일간 열리는 한글잔치전은 25명의 청춘 디자이너들이 익숙함의 틀을깨고 실험적, 창조적, 놀이적 한글을 만들어내어 선보이는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글잔치전 오픈을 앞두고 전시의 성격을 제대로 나타낼 수 있는 포스터와 리플렛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가장 중점적인 컨셉은 기존 다수의 전시와 같은 일방향적으로 작업을 받아들이는 공간이 아닌 관객과의 소통이 반영된 실험적 놀이공간을 만들자는데 있었습니다. 전시명 '한글잔치전-씹뜯맛즐(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인데서 느껴지듯 시각뿐이 아닌 모든 오감을 발휘해서 작품을 느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