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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톡톡 '내 맘대로' 어워드 벌써 12월이라니! 월요일 아침, 출근을 준비하다 보니 갑자기 떠오르는 게 있더군요. 바로 '벌써 12월'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올해 12월은 요망(?)하게도 일요일부터 시작하는 바람에 12월의 시작을 이틀째가 되어서야 떠올리고 만 것이죠. 월요일 아침부터 12월이라는 실감을 하니 새삼 출근길에 한 해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일과 함께 더불어… 윤톡톡 도 함께 말이죠! 올 한해 동안 윤디자인연구소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매일매일 전달해온 블로그 윤톡톡! 폰트면 폰트, 디자인이면 디자인. 심지어는 IT와 여행, 방송가 소식까지 섭렵해서 전해드렸어요.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고 여러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시작한 윤디자인연구소 페이스북.. 더보기
스마트폰, 휘어서 어따 쓰려고? - 휘어진 스마트폰 이야기 하루가 멀다 하고 신상이 나오는 스마트폰의 세계!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나요? 스마트폰을 고르는 기준에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OS와 스펙, 디자인, 브랜드, 가격…. 각자 다른 소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듯 다양한 스마트폰이 나오고 있지요.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제조사가 많다 보니 더더욱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얼마 전까지는 스펙과 더불어 화면 크기를 키우는 것이 주요 경쟁 포인트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삼성에서 좌우가 휘어진, 속칭 '갤럭시 기와'라고 불리는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내면서 새로운 경쟁 포인트가 등장하게 되었죠. 바로 '휘어진 스마트폰'입니다. 그렇다면 이 휘어.. 더보기
아이폰 페이스타임과 페이스북홈, 인간을 희망하는 IT? 최근 IT 업계에서 내놓는 광고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술보다 ‘사람’을 앞세운다는 점이죠. IT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입니다. 누구를 위한 ‘정보’인가 하면, 역시나 우리 사람들이죠. 그런 면에서 IT 업체들이 앞다퉈 사람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진짜 놀라운 건, 아니, 놀라야 하는 건, 사람이 강조됨으로써 사람이 배제되는 듯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이른바 스마트 시대입니다. IT 기기 없이 살아내기가 매우 곤란한 세상이죠. 비즈니스, 여가(독서·관광·쇼핑), 인간관계 등 일상생활의 거의 전 영역에 IT가 거미줄(WEB)을 쳐놓고 있습니다. IT와 사람의 간격은 ‘밀접’의 단계를 이미 넘어 ‘밀착’에까지 .. 더보기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 제대로 하려면? 좀더 쉽게 할 수 있는 매체나 강의가 없을까 두리번 거리는 분들 혹시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이 바쁜 직장인에게 유용한 폰이라는 건 알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안타까운데요. 그 뿐만 아니라 주부들도 아이보랴, 집안일 하랴 바쁘기에 '스마트폰'을 샀지만 일반 휴대폰처럼 사용한다면 스마트폰의 제값을 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강의를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냐고요? 바로 삼성 모바일닷컴이라는 곳과 KT의 SHOW 사이트입니다. 삼성 모바일닷컴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에 대한 강의를 올려 놓고 있으며 SHOW 사이트는 아이폰과 구글 넥서스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올려 놓고 있습니다. 먼저 삼성 모바일닷컴의 강의를 살펴보면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보기
기업 서비스에 대한 고민거리 ...트위터 때문에 더 고생? 국내에 스마트폰이 빠르게 전파 됨에 따라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트위터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령 IT 업체가 아니라도 말이죠. 이건 '140자'를 작성하는 트위터 특성상 홍보하기도 편할뿐만 아니라 그 편함으로 인해 고객들과 소통하기도 기존의 매체(블로그, 홈페이지 고객센터)보다 수월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반면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업들이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고객들이 어떤 불만을 하더라도 즉각 즉각 처리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기존 매체보다 두배 아니 몇 배는 더 생겼다는 것이죠. 만약에 고객이 요청을 했는데 바로 답변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불만이 있는 고객은 트위터 멘션에 그 불만 사항을 쓸 것이고, 그 트위터 이용자의 팔로워들은 그 멘션을 리트윗(RT)을 할 것입니.. 더보기
이용자만 8천만명 '팜빌', 소셜게임이 뭐길래? 최근 SNS 중에서 유독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거대 IT 기업 구글조차 꼬리를 내릴 정도로 그 성장세가 거센 곳인데요, 바로 '페이스북(facebook)'입니다. 한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용자가 4억명 이상이라고하는데요, 4억명이라... 우리나라 인구의 8~9배 정도 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저 역시 최근 페이스북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만일 페이스북이 나라를 세운다면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곳이 될 듯 하군요. (하지만 땅덩어리가 없으니...) 페이스북의 행보는 IT 기업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군의 기업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단지 친목을 위해 만든 사이트 하나가 이렇게까지 성장을 했으니까요. 이러한 페이스북의 성장세 한 가운데는.. 더보기
IT 중년을 젊게 하다! 대학에 갓 입학하고 나서, 남자라면 한 번쯤 정신적인 충격을 받게 됩니다. 뜬금없이 충격이라니.. 무슨 말이냐구요? 바로 자신의 나이에 대한 충격인데요, 고등학교 때까지만해도 아저씨라고 불렀던 ‘군인’들이 사실은 자신과 친구뻘이며, 머지않아 자신도 아저씨(?)의 대열에 합류한다는 것이죠. 군대를 갔다오면 안정이 되느냐?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군대에 있는 친구들이 사실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충격을 받게 되니 말이죠. 이는 여성분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점차 2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더 이상 군인 아저씨들이 아저씨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심한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니가 말한 아저씨가 10살 연상은 아니겠지~" (개콘 인용 ^^) 하지만 이러한 충격도 .. 더보기
[블로그쟈키] 버라이어티를 말한다! 요즘 지붕뚫고 하이킥의 뒷심 부족으로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죠. 모든 드라마나 영화, 예능을 보면은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재미있는 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크면 클수록 실망도 크기 나름이라고 하죠. 제작진들도 많은 논란 속에서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자꾸만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서 부담감도 생기고,, 많은 고충이 뒤 따를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제작진 나름대로, 기자는 기자 나름대로, 블로거는 블로거 나름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보는 시선과 생각 또한 다를텐데,, 그런데 가끔보면, 그 다양한 시선과 생각이 저를 설득할 때도 있습니다. (지조없는,, 막둥이,,, OUT..) 바로 블로그를 찾다보면 말이죠.. 블로거들이 쓴 글을 보게 되면 '아,, 나랑은 다른 생각이구나,,' '그렇게 .. 더보기
[TED.COM] 아이폰을 이길 수 있는 Sixth Sense 오늘은 테드닷컴(TED.com)에 올라온 영상 하나를 소개합니다. 테드닷컴은 현재 IT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수 많은 정보 그리고 그러한 트렌드 중심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곳입니다. 현재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수많은 변화들이 영상에 담겨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최근 TEDxSEOUL이라고, 서울에서 TED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저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만큼 양질의 정보를 담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상은 상당히 기발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디지털 생활이, 기존의 일상 정보를 디지털화 하는데 노력하는 것이었다면,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화자는.. 더보기
IT 기자 출신의 날카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곳, KT 아이폰과 무선랜을 이용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그렇다, 아니다 라는 말들이 많은데, 전 IT에 대해 잘 몰라, 항상 이 블로그를 통해 IT에 대해 알곤 합니다. 최신 IT 소식도 접할 수 있어 자주 애용하고 있죠.~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는 칫솔님의 블로그는 보통 우리가 궁금했던 IT 이야기들을 시원시원하고 깔끔하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어쩜 그리 제목도 하나 같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걸까요? (제목에 대한 압박이 큰 전, 그저 부럽다는,,, ) IT 기자 출신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IT 전번에 대한 이슈와 세세한 리뷰가 특징이며, 가끔 다른 블로거들을 보았을 때는, 카테고리에 너무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카테고리 수는 많은데 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