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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여긴 꼭 가야 돼! 추천! 감성 폭발 가을 뮤직 페스티벌 출처_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책상 위에 놓인 달력의 숫자가 ‘9’로 바뀌고 추석까지 지내고 나니, 정말 가을이 오긴 오려나 봅니다. 오늘따라 하늘도 높아 보이고 날씨까지 더 선선하게 느껴지는 것이 말이에요. 은근슬쩍(?) 스며들어온 가을가을한 감성을 억누르고 사무실의 모니터 앞에 앉아, 이런 넋두리나 하고 있다는 제 자신을 보며 왠지 모를 몸서리가 쳐지는데요. 이렇게 한 숨을 푹~ 내쉬며 달력을 쳐다보다 얼마 전 체크해두었던 날짜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 날짜들은 바로! 지금 억누르고 있던 감성들을 만땅으로 충전시켜주고 폭발(?)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줄 뮤직 페스티벌 일정들입니다. 이제는 ‘여름 락페’라는 말만큼이나 '가을 락페' 라는 단어가 익숙해질 정도로 수준 높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 더보기
스마트기기 중독-사각의 틀에 갇힌 이들이여, 이젠 달라지자!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기기에 대한 사용이 늘어가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고 사각의 세상에 집중합니다. 다른 스마트기기가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서 사각의 틀에 사로잡히죠. 이런 모습은 이제 낯설기보다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장소에 가도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공간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죠. 스마트기기가 가진 '여러 가지 복합적인 매체를 스마트기기 하나면 대체가 되어 그 안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욱더 사람들을 사각의 틀에 열광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마트기기의 사용이 너무 지나치게 되면 '스마트기기 중독'으로 나아가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스마트기기에 중독되어 있지 않으신가요? 지난 4월 24일, KBS.. 더보기
휴롬 페이스북, 가족 건강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곳 Hurom Facebook Cover Image 2012년 8월, 휴롬과 엉뚱상상이 손을 잡았습니다. 이 때 처음으로 휴롬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죠. 원액기라는 단어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여간의 연구, 연구라기보다는 공부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했죠. 그리고 휴롬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휴롬은 건강한 삶을 전하고 싶었던 겁니다. 얼마 전 한국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넘겼습니다. 보통 4000만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1/4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단 이야기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기업에게는 회사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기업의 팬페이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혹시 타임.. 더보기
내멋대로 Rank! 당신의 감성을 자극할 영화 툭, 툭, 툭.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일정한 속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고인 물웅덩이에 떨어지는 빗방울의 하모니를 보고 있자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달아 올라온 태풍으로 여기저기서 커다란 상처를 떠안고 있는 이때, 하필이면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에 기분이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 분명 전 가슴 아픈 일이라고, 그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죠. 하지만 가슴 한 구석, 또 다른 곳에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잖아?” 조금 무섭더군요. 얼굴도 모르고, 지금 제가 있는 위치와는 너무나도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기도 하나 할 마음의 여유도 없어진 것 같아요. 자칭 감수성 풍부하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자신했던 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