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객

스토리텔링의 그 무한 능력은 어디까지야? 스토리텔링 하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 생각나나요? 그것을 하는 이는 국문학과 출신, 글쓰는 사람들의 집합체? 이런 것들이 생각날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디지털 시대가 되어도 글을 쓰는 직업은 살아남는다는 말은 이러한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겠죠. 과거 글 쓰는 과에 가면 밥 빌어먹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또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저도 문예창작과 출신에 국어국문학과까지 졸업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스토리텔링'이라는 말은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배우는 과목 안에서만 쓰였던 전문 용어였습니다. 반면 현재는 모든 분야에 '스토리텔링'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을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관련기사=>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더보기
기업 서비스에 대한 고민거리 ...트위터 때문에 더 고생? 국내에 스마트폰이 빠르게 전파 됨에 따라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트위터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령 IT 업체가 아니라도 말이죠. 이건 '140자'를 작성하는 트위터 특성상 홍보하기도 편할뿐만 아니라 그 편함으로 인해 고객들과 소통하기도 기존의 매체(블로그, 홈페이지 고객센터)보다 수월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반면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업들이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고객들이 어떤 불만을 하더라도 즉각 즉각 처리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기존 매체보다 두배 아니 몇 배는 더 생겼다는 것이죠. 만약에 고객이 요청을 했는데 바로 답변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불만이 있는 고객은 트위터 멘션에 그 불만 사항을 쓸 것이고, 그 트위터 이용자의 팔로워들은 그 멘션을 리트윗(RT)을 할 것입니.. 더보기
한국에는 정녕 정직한 회사는 없는 건가? 기업이 고객에게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시대가 바뀌어도 기업은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이윤을 목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결국 그 이윤을 내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야 비로소 기업은 고객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서비스라는 것이 참 애매하지요?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하고 고민하게 만듭니다. 단순하게 눈에 보이는 1차적인 서비스인가 아니면 고객의 마음까지 살피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기업 자체 내의 이벤트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인가 이렇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런 고민이 있을 때야만 기업은 고객에 입장에 선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