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민대학교

매거진 The T(더티) 제작 후기(2) - 편집 디자인 비하인드 스토리 그간 길고 짧았던 3개월이 흘러 드디어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가 이번주 4월의 첫 날 발행이 되었어요. 매거진 의 제작 후기 1편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번 후기에서는 제호디자인에서부터 인터뷰 부분의 에릭 슈피커만 그리고 디자인 교육에 관련된 두 교수의 이야까지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매거진 The T(더티) 제작 후기 첫번째 이야기 보러 가기 ▶Type&Typography Magazine Cover Design, Design by Kim Kunho 작년 연말이었나요?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발행이라는 뜻을 가지고 저희 ‘타이포그래피 서울’팀은 4월 1일(화) 출간까지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창간호이기 때문에 작업 프로세스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이 매거진을 기다리는.. 더보기
타입&타이포그래피 전문 매거진 The T(더티) 창간호 출간 타입&타이포그래피 전문 매거진 창간호가 4월 1일 오늘, 드디어 발간했습니다. 는 윤디자인연구소가 발행하고 타이포그래피 서울이 제작한 매거진으로 ‘이 모든 타이포그래피적 순간들’이란 창간호 이슈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우리가 결과물로만 알고 있는 유명 폰트 제작 과정, 국내외 특별한 타이포그래피 작품들, 폰트 거장의 깊이 있는 인터뷰, 디자인 전문 칼럼, 유명 디자인학과의 교육 철학 등을 담고 있는데요, 4개의 대표 꼭지를 통해 타이포그래피 매거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를 만나보세요. inspiraTion 'interview', 전설적인 타이포그래퍼 에릭 슈피커만 inspiraTion interview 에릭 슈피커만은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시대까지, 반세기에 걸쳐 세계 곳곳을 누비며 왕성하게 활동해온 디.. 더보기
[세미나 후기] 디자인 교육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제2회 더티&강쇼 3월 15일(토) 봄바람 부는 눈부신 토요일 오후,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엔 앉을 곳이모자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가 열린 것인데요, '디자인 교육'은 분명히 무거운 주제였지만, 디자이너라면 누군가는 겪었음에 답답함이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현재 진행형이기에 궁금한 점이 많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더군다나 디자인 쪽에서는 소위 핫한 학교라고 정평이 난 국민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선생들의 생각이라면 말할 것도 없겠지요. 이날 세미나는 한마디로 명쾌함, 그 이상의 해답을 속 시원히 들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진행자 강구룡과 이날 초대작가였던 이지원, 윤여경은 오랫동안 알던 사이. 서로에 대한 여유로움 때문인지 첫 소개부터 유쾌함이 묻어났습니다. 프로필을 읊었을 뿐인데 곳.. 더보기
[세미나] 제2회 더티&강쇼: 이지원&윤여경의 디자인 학교 새로운 시선, 위트 넘치는 디자인 토크쇼. 오는 3월 15일(토) 오후 4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The T와 함께하는 강쇼 세미나: 제2회 이지원&윤여경의 디자인 학교’가 열립니다. 지난 2월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원, 윤여경 두 명이랍니다. 좌로부터 진행자 강구룡, 초대 작가 이지원, 윤여경 초대 작가들 소개를 해 드릴게요. 이지원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글꼴 디자이너, 저술가, 교육자입니다. 대표적인 글꼴 디자인으로 ‘바른지원체 본문용’이 있지요. 저서로는 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 등이 있습니다. 또한, 〈Eye〉, 〈Design Observ.. 더보기
[세미나 후기] 제1회 더티&강쇼, 김기조 강구룡의 위트 토크쇼 밸런타인데이가 무색하게, 지난 2월 14일(금)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엔 관객들로 가득했어요. 가 열렸던 것인데요, 특히 여성관객이 90% 이상이라는 이변은 '김기조'라는 매력적인 훈남 디자이너 덕분이겠지요.^^ 그를 평소에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그 어디에서도 이보다 더 가까이 볼 수는 없었을 거예요. 마치 대화를 나누듯 가까운 거리, 딱 맞는 눈높이에 있었으니 말이지요. 관객과 강연자의 심장 소리마저 들릴듯한 작은 공간, 저녁 7시가 조금 넘어 진행자인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의 인사로 세미나가 시작되었답니다. [좌] 진행자 강구룡 [우] 초대 작가 김기조 "디자인을 보는 사람은 작업의 결과물만을 보잖아요. 그걸 만든 사람의 버릇은 어떤지,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 더보기
[세미나] 제1회 더티&강쇼: 김기조의 몽상다반사 윤디자인연구소가 발행하는 고품격 타이포그래피&디자인 전문 웹진 과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의 만남! 2014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1년간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정기 세미나 가 매월 열립니다. 'The T(더 티)'는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오프라인 사업 브랜드이고 '강쇼'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했던 디자인 토크쇼 이름인데요, 이 둘이 의기투합해 를 기획했습니다. 이 세미나는 매월 강구룡이 진행하고 편집자, 디자이너, 미디어아티스트, 교육자 등 예술/디자인 분야의 인물 1명~2명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는 작가의 작품만을 보고 듣는 일방적인 강연과 달리, 초청 작가와 진행자, 그리고 관객이 만나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 대화의 공간이에요. 매회 관객 수를 45명으로 제한하여 소규모로.. 더보기